박지수, 여자농구 통산 5번째 MVP…이상범 감독, '2위팀 최초' 지도상 작성일 04-06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06/0001346319_001_2026040617525088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뽑힌 KB스타즈 박지수가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trong></span></div> <br> 이번 시즌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의 정규리그 우승에 앞장선 박지수가 통산 5번째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br> <br> 박지수는 오늘(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119표 중 53표를 얻어 팀 동료 허예은(31표), 강이슬(24표)을 제치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br> <br> 이로써 박지수는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2018-2019·2020-2021·2021-2022·2023-2024·2025-2026시즌) MVP의 영예를 안아 여자 프로농구 역대 최다 MVP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정선민 현 부천 하나은행 코치가 7차례 수상해 역대 최다 1위에 올라 있고, 박지수가 이번 수상으로 5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어 부산 BNK의 박혜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br> <br>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보내고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박지수는 이번 시즌 평균 16.5점, 10.1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시즌 평균 블록슛 1.71개로 이 부문 1위에도 올랐고, 베스트5 센터로도 뽑혀 3개의 트로피를 챙겼습니다.<br> <br> MVP 상금은 500만 원, 베스트5와 블록상은 각 100만 원입니다.<br> <br> 박지수는 "팀에서 3명이 후보에 오른 것 자체가 기분 좋다. 각 포지션에서 자기 역할을 잘해 준 선수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면서 "이 자리 오르기까지 이번 시즌 힘들었지만,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2년 전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고도 마지막에 정상을 밟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정상을 밟고 싶다. 더 열심히 하고 잘하겠다"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br> <br> KB는 박지수(센터)와 더불어 허예은(가드)과 강이슬(포워드)이 나란히 베스트5에 들며 경사를 누렸고, 그 외에 김단비(우리은행·포워드)와 안혜지(BNK·가드)가 베스트5로 뽑혔습니다.<br> <br>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베스트5 포워드 외에 득점상과 리바운드상, 최고 공헌도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까지 휩쓸어 4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지도상은 처음으로 여자 프로농구 팀을 맡아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하나은행을 2위로 올려놓은 이상범 감독이 받았습니다.<br> <br> 여자 프로농구 단일리그 시행 이후 우승하지 않은 팀의 사령탑이 지도상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br> <br> 특히 남자 프로농구 원주 DB에서 두 차례(2017-2018·2019-2020시즌) 감독상을 받았던 이 감독은 처음으로 남녀 리그 감독상을 모두 받은 지도자가 됐습니다.<br> <br> 신인선수상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신인으로 유일하게 입후보 자격을 채운 BNK의 김도연이 받았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7년 걸린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 04-06 다음 NBA 골든스테이트 커리, 2개월 만의 부상 복귀전서 29점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