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시너가 복식에?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복식 1회전 깜짝 승리 작성일 04-06 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6/0000012913_001_20260406184818298.jpg" alt="" /><em class="img_desc">지주 베리스와 함께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복식에 출전한 시너(왼쪽).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세계 2위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ATP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 복식에 출전해 깜짝 승리를 거뒀다.<br><br>시너는 지난 5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복식 1회전에서 지주 베리스(벨기에)와 호흡을 맞춰 토마스 마하치(체코)-캐스퍼 루드(노르웨이) 조를 6-4 7-5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br><br>시너의 복식 승리는 지난 2024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8강에서 마테오 베레티니와 함께 출전해 아르헨티나의 곤잘레스-몰테니 조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로 약 1년 5개월 만이다.<br><br>세계 정상권 선수답게 단식에 집중해 온 시너는 복식에는 거의 출전하지 않지만 유독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해마다 출전하고 있다.<br><br>도핑 징계로 인해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그리고 마드리드까지 모두 결장한 작년을 제외하고 2021년부터 꾸준하게 복식에 출전하고 있다.<br><br>시너가 몬테카를로에서 복식에 출전하는 이유는 경기 결과보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클레이 시즌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클레이 코트에서의 움직임, 경기 감각 향상과 컨디션 조율이 주목적이다.<br><br>2021년 아틀랜타오픈에서 한 차례 복식 투어 우승을 기록한 적 있는 시너는 몬테카를로에서 2023년 첫 승리를 제외하고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br><br>시너가 복식에 자주 출전하는 대회는 하나 더 있다. 바로 하반기 북미 시리즈 첫 마스터스 대회인 캐나다 마스터스다. 잔디 시즌에서 하드코트 시즌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며 시너는 이 대회에서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복식에 출전한 바 있다.<br><br>단식 2번 시드를 받은 시너는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올라 프랑스의 우고 움베르(34위)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1년 이후 첫 맞대결이며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br><br>통산 26개의 타이틀을 보유한 시너는 2022년 우막오픈에서 유일한 클레이 코트 우승을 기록했다. 물론 작년 롤랑가로스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등 클레이 코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너지만 아직 빅타이틀이 없다.<br><br>시너는 사전 기자회견을 통해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코트는 아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br><br>이어 "클레이 코트에서 좋은 테니스를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마스터스 1000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몇 번이나 우승에 근접했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 우승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감독급 역할' 발언이 단순 오역? 아로소 코치 인터뷰 진실은 04-06 다음 쇼트트랙 황대헌 "임효준, 춤추면서 놀려…사과 직후 서명 요구"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