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무질서 응원 논란...'소변 스티커'까지 작성일 04-06 5 목록 <!--naver_news_vod_1--><br><br>(앵커)<br>지난 주말 연고지 이전을 둘러싼 감정이 맞붙은 제주SK FC와 부천 FC의 첫 맞대결.<br><br>경기 자체만큼이나 뜨거웠는데요.<br><br>문제는 경기장이 아니라, 경기 뒤에서 터졌습니다.<br><br>일부 원정 팬들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정용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K리그1 제주SK FC와 부천 FC의 사상 첫 맞대결.<br><br>두 팀의 경기는 연고지 이전 더비로 불리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br><br>20년 전 연고지 이전으로 응원하던 팀을 잃은 부천 서포터즈가 새 팀 창단을 이끌었고,<br><br>19년 만에 처음으로 1부로 승격하며 연고지 인연으로 얽힌 제주와 대결이 성사됐기 때문입니다.<br><br>결과는 제주의 1대 0 승리.<br><br>그런데 경기 후가 문제였습니다.<br><br>부천 출신 선수가 관중석으로 다가가자 일부 원정 팬들이 손가락 욕과 함께 야유를 퍼붓습니다.<br><br>상대팀 모기업 로고에 검은색 테이프를 붙이며 경기장을 훼손했습니다.<br><br>큰 피해는 없었지만 무질서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br><br>제주SK FC 팬<br>"욕설, 스티커 부착 관련해서 사건, 사고가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런 (안 좋은 응원) 문화를 끊어야 되는데 오히려 계속 유지하고 있고..."<br><br>제주SK FC 팬<br>"기본적인 질서와 존중은 지켜져야 하는데 이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br><br>최근 부천 서포터즈 관중석에서 상대팀 선수에 물병을 던져 구단에 300만 원의 제재금이 부과되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br><br>연고지 갈등에서 출발한 감정이 경기장 질서까지 흔들면서 응원의 선을 어디까지 지킬 것인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로 드러났습니다.<br><br>JIBS 정용기입니다.<br><br>영상취재 오일령<br><br> 관련자료 이전 엄현경, 윤종훈 갑질 오해하고 분노의 발길질 "코피 팡" ('기쁜 우리') 04-06 다음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노인태권도 지도법 기술세미나 개최 04-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