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까지 내려갔다” 황대헌, 침묵 깨고 전면 폭로... “엉덩이 그대로 노출” 당시 상황 전면 공개 작성일 04-0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8947_001_2026040707201041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우충원 기자] 길게 이어진 침묵이 끝났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황대헌이 결국 직접 입장을 내놓으며 그동안 쌓여온 의혹과 해석에 대해 정면으로 설명했다. 시간이 흐르며 왜곡된 내용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배경이었다.<br><br>황대헌은 6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공개했다. 그동안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는 “당시 상황을 다시 꺼내는 것이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면서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반복되고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흐름을 보며 침묵이 오히려 오해를 키운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입장문은 크게 세 가지 사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린샤오쥔 논란과 박지원과의 충돌 논란, 그리고 인터뷰 태도와 관련된 문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이 쏠린 부분은 2019년 발생한 사건이었다.<br><br>황대헌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훈련 전 웨이트장에서 선수들 간 장난이 이어지던 과정에서 린샤오쥔이 갑작스럽게 자신의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겼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 여자 선수와 미성년 선수까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br><br>그는 “바지가 살짝 내려간 수준이 아니라 신체가 그대로 드러날 정도였다”며 “그 상황을 단순한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는 매우 당황스러웠고 강한 수치심을 느꼈다”고 덧붙였다.<br><br>사건 이후의 대응 과정도 상세히 언급됐다. 황대헌은 즉각적인 사과를 기대했지만 상황은 달랐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놀림이 이어졌고, 결국 훈련을 중단한 채 감독에게 상황을 알린 뒤 숙소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br><br>이후 약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사과가 이뤄졌지만, 그 자리 역시 순수한 화해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황대헌은 “사과 직후 확인서 서명을 요구받았다”며 “구체적인 내용 없이 화해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리를 떠났으며, 이 일을 계기로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고 덧붙였다.<br><br>법적 절차와 관련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고, 이후 재판 과정에서도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다만 진술 변화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특정인을 겨냥한 비난은 삼갔다.<br><br>황대헌은 당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성 앞에서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은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당시 나이와 상황을 고려하면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다”고 강조했다.<br><br>현재의 심경도 함께 전했다. 황대헌은 “이제는 감정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서로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끝내 화해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8947_002_20260407072010468.jpg" alt="" /><em class="img_desc"> [OSEN=조은정 기자]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출연하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오는 7월 1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된다.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07 /cej@osen.co.kr</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4/07/0005508947_003_20260407072010483.jpg" alt="" /><em class="img_desc"> [OSEN=민경훈 기자]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남자 500m 결승에서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페널티로 실격이 된 후 퇴장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3.03.11 / rumi@osen.co.kr</em></span><br><br>박지원과의 충돌 논란에 대해서는 의도성을 부인했다. 그는 “쇼트트랙 특성상 접촉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며 “누군가를 해칠 목적의 행동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br><br>오랜 시간 이어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 황대헌의 해명이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여친 39세 연하” 김용건, 하정우도 응원하는 80세 육아 ‘키즈카페도 함께’ 04-07 다음 '25년'만에 이소라 재회..신동엽 "아내도 응원, 아이들에게도 소개" 눈길 ('아니근데진짜') [핫피플]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