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ICT]"돈으로 살 수 없다" 넥슨이 인정한 커뮤니티의 가치 작성일 04-0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던파·메이플 등 핵심 프랜차이즈 IP 강조<br>커뮤니티 통해 이용자 일상에 게임 녹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vvtwKpLD">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bcf06d116d7628950b8ed53c74205fe806284108f2c52248c58518689458f539" dmcf-pid="QXTTFr9ULE" dmcf-ptype="blockquote1"> 2009년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7년째다. 그사이 새로운 게임이 쏟아졌지만 어릴적 오락실 게임 느낌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라 그런지 '던파(던앤파이터)'를 대체하진 못한다. 퇴근 후 짬을 내 5분만 즐겨도 부담도 적다. 게임만 하는 게 아니다. 게임 내 길드에 가입하고, 여기서 만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친해진다. 내 결혼식에 초대했고, 지방이었지만 길드원 결혼식에 가는 것도 당연했다. 던파는 내 삶의 일부다. </blockquote> <p contents-hash="9e69634967e23df39c55bcfabce638e039d1b1640f5ced7d59e2b87a37645e05" dmcf-pid="xZyy3m2udk" dmcf-ptype="general">지금도 던전앤파이터를 즐긴다는 대학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한 때는 '게임에서 만났는데 결혼식도 가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던파는 이 친구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 됐습니다.</p> <p contents-hash="c30364975e25279149eeae489324a6762966be1b148f4f1f3ea61b7fa0cde519" dmcf-pid="yixxaKOcnc" dmcf-ptype="general">넥슨은 바로 이 지점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넥슨은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질개선을 선언했습니다. 과감한 사업재편의 이면에는 던파와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넥슨의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39fa53e4056f81f670db6beee2cdc3fe296c215e6247cb74f8c14cabc104a4" dmcf-pid="WnMMN9Ik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BUSINESSWATCH/20260407074203379uldd.jpg" data-org-width="645" dmcf-mid="6IeeAVhD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BUSINESSWATCH/20260407074203379ul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fecc093c95f4c26a3404451817bd13f87e1478ebcabc46c44549f1928c2271" dmcf-pid="YvOOGju5Rj" dmcf-ptype="general"><strong>넥슨의 핵심자산 '커뮤니티'</strong></p> <p contents-hash="e09add33a791388d25d0d66559263a7ade6ef5ea6df79520ea0ea339529ccaa3" dmcf-pid="GTIIHA71nN" dmcf-ptype="general">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넥슨은 다른 회사들에게는 없는 자산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가 내세운 핵심가치는 돈 잘 버는 게임을 넘어 이용자들의 삶 속에 침투한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5deeb667550d93e274f4e5c01d80b64430d6031b35ad50d90bc8cd1603e33192" dmcf-pid="HyCCXcztda" dmcf-ptype="general">쇠더룬드 회장은 던파와 메이플스토리 등을 예로 들며 "(넥슨의 주요 IP는) 수십년에 걸쳐 이용자들과 관계를 형성해온 매우 드문 특징이 있다"며 "커뮤니티, 친구 관계, 수십 년에 걸친 기억이 쌓여 있다. 이는 돈으로 살 수 없고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c24bc01bd255eb432d56b577767bbc3396ddadc20c014ee002ff586a99dc6b26" dmcf-pid="XWhhZkqFMg" dmcf-ptype="general">던파와 메이플스토리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가 각각 8억5000만명, 2억5000만명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던파 갤러리', '메이플 인벤'와 같은 커뮤니티가 활성화 돼있는데요.</p> <p contents-hash="697bc8086987d12f4a8f10bd2bb96e0123c4b8a1bf8c2552e607fc17cc643c48" dmcf-pid="ZYll5EB3do" dmcf-ptype="general">신규 패치 후 이용자들의 평가가 가장 먼저 이뤄지고, 새로운 캐릭터나 아이템이 출시되면 수치적으로 효율을 분석하는 등 온갖 정보를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게시판을 넘어 이용자들의 실시간 반응을 살피는 장(場)이자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는 거죠. </p> <p contents-hash="1ce9090dd3fde43798be7b7dc6a032e94ecbc7d2768b3be6397f00a0c3254d22" dmcf-pid="5GSS1Db0LL" dmcf-ptype="general">넥슨 역시 이곳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게임 운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7c27725476646daaa247e23a8092bca56d952c25386cabe5ba810490c8ee130" dmcf-pid="1HvvtwKpnn" dmcf-ptype="general"><strong>이용자 삶과 함께하는 게임</strong></p> <p contents-hash="73cc0b1db3377b5a15e5c0c2e04098e51c35ef1b383f168f6f2f8a4aa0fabcfa" dmcf-pid="tXTTFr9ULi" dmcf-ptype="general">넥슨의 지향점은 이 강력한 IP 생태계를 더 넓고 촘촘하게 확장하는데 있습니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살아있는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7308b796c5a4ef7f8e4e61de3459cc8f4ff13c4c01ce3e2f12589dcdb70e1dc6" dmcf-pid="FZyy3m2uRJ"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는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방치형 게임인 '메이플 키우기'를 통해 신규 유입을 늘리고 이용자 콘텐츠 플랫폼인 '메이플월드'를 중심으로 지역과 플랫폼 확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684eaadc4f6a6136039bb8391a343c790fb4ef66a5bab2fc498b9c4f1c569b98" dmcf-pid="35WW0sV7Ld" dmcf-ptype="general">던파는 중국에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메이플과 마찬가지로 던파 키우기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2009년 버전을 기반으로 한 리부트인 '던파 클래식'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며, 올드 유저와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46b7591d8e7a3b82437040c3b9e13183c88a0469ec0d9053872a773721238385" dmcf-pid="01YYpOfzMe"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넥슨이 만들어가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73b399312ce59181ff35342ebdfd3c956c570fe5938455fcc7ce497af79c1570" dmcf-pid="ptGGUI4qdR" dmcf-ptype="general">"이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평생 이어질 수 있는 열정이 될 수 있는가?"</p> <p contents-hash="b412efebcc4ef19aa166193b3a525f6674844f79385c07aa323bce602930312d" dmcf-pid="UFHHuC8BLM" dmcf-ptype="general">체질 개선을 선언한 넥슨이 프랜차이즈 IP와 커뮤니티의 힘을 토대로 글로벌시장에서 퀀텀점프를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p> <p contents-hash="bae88d781098c076b815acc12b55215399f184442ca0cfc016316684415af3e8" dmcf-pid="u3XX7h6bRx" dmcf-ptype="general">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p> <p contents-hash="22b6fe2210f4253d8da23200313b934b699bfbc93f677f7aee657d013286d6c3" dmcf-pid="70ZZzlPKiQ"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과 기술 42] “사랑도 추천된다”…AI가 바꾸는 인간 관계의 방식 04-07 다음 오픈AI, 주 32시간 근무·AI세 신설 등 '초지능 시대' 정책 제안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