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 회복? 국가대표 데뷔? 몽골전에는 누가 출전할까 [BJK컵] 작성일 04-07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7/0000012917_001_20260407094816515.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 중인 박소현(뒤)과 이은혜(앞) / 델리테니스협회(DLTA)</em></span></div><br><br>한국은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 1차전(현지시간 7일) 경기에서 몽골을 상대한다. 몽골은 출전 선수 전원이 WTA랭킹조차 없는 이번 대회 최약체다. 한국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나설지가 되려 관심이 됐다.<br><br>ITF는 홈페이지를 통해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이나 그룹 1, 1일차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과 몽골,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 인도와 태국이 각각 1일차에 격돌한다.<br><br>한국 입장에서는 좋은 대진은 아니다. 최약체인 몽골과의 경기는 대회 중반부 정도에 편성되는 것이 나았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무더위 속에서 5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져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다. '절대 1약'으로 평가받는 몽골은 냉정히 한국 어떤 선수가 출전해도 무난히 꺾을 수 있는 상대이다. 결국 에이스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로테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몽골은 그 상대로 적격이다. 체력 100% 상태인 첫 날 상대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다.<br><br>그러면서 어떤 선수가 출전할지가 더욱 궁금해졌다. 이번 대회 한국의 베스트 라인업은 1단식 이은혜(또는 백다연), 2단식 박소현, 복식 박소현-이은혜 조다. 박소현(276위), 이은혜(337위), 백다연(343위)은 이번 대회 전체 출전 선수 중 단식랭킹 2~4위에 해당된다. 플레이오프행을 놓고 겨룰 팀들과의 경기에서 활약해야 하는 선수들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7/0000012917_002_20260407094816565.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 중인 백다연. 더위에 강한 백다연은 이번 대회 한국의 히든카드다 / 델리테니스협회(DLTA)</em></span></div><br><br>조윤정 대표팀 감독은 작년에도 이 대회를 지휘했다. 작년에는 여섯 국가의 전력이 모두 엇비슷하다고 평가됐다. 당시 한국 원투펀치였던 박소현과 백다연이 모든 단식 경기에 출격했다. 나머지 선수들에게 단식 출전 기회는 없었다.<br><br>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절대 1약인 몽골은 소위 쉬어가는 코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몽골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된다.<br><br>이번 대표팀 4~5위 선수들인 정보영(448위)과 장가을(799위)이 이번 대회 단식에 출전한다면 몽골전이 될 가능성이 커 보였다. 정보영은 2023년 대회에서 빌리진킹컵 데뷔전을 치른 반면, 실업 2년차인 장가을은 이번이 첫 대표팀 승선이다. <br><br>장가을은 올해 국내 정상권 선수들이 총집합했던 두 차례 국내대회에서 모두 포디움에 올랐다(여수오픈 우승, 순천오픈 준우승). 성인 대회 적응을 순조롭게 완료했다.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없는 몽골과의 경기는 장가을이 대표팀 데뷔 무대로 적격이다.<br><br>하지만 핵심 전력인 박소현, 이은혜, 백다연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셋 모두 3월 ITF 월드투어 활약이 미비했으며, 3월 25일 이후 약 10일간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몽골은 그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다.<br><br>핵심 선수들의 실전 감각 회복일까, 아니면 3년 만에 빌리진킹컵 단식 출전(정보영) 또는 성인대표팀 데뷔(장가을)일까. 몽골전의 관전 포인트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7/0000012917_003_20260407094816628.jpg" alt="" /><em class="img_desc">장가을은 몽골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 대한테니스협회</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고향사랑기부로 프로바둑기사와 한판…영암군 답례품 눈길 04-07 다음 체육공단-전주시, 건강올리고 사업…미래세대에 스포츠가치 전달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