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DC 사업 '전력 부족' 병목…엄격 기준 통과 6곳뿐 작성일 04-07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국제 기준 보완한 정책형 평가 프레임워크 첫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dJORHllx"> <p contents-hash="2c29301a8273840f169272b5ea6e7499a9ca04728a039ec00845b040a1bfc881" dmcf-pid="HXJiIeXSCQ"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국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다수가 운영 핵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26b1b8bbc745c99f2f9d3c6472a67d4b3d744d8f4ce2b01e0b7170d1af6bf9bc" dmcf-pid="XZinCdZvTP" dmcf-ptype="general"><span>7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공개한 연구보고서 '국내 AIDC 평가 기준 정립'에 따르면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AIDC은 6곳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span></p> <p contents-hash="dcf790245dbb03a6b2a45477595db3b09365bff38c6a45eb2f946c6d3f39f446" dmcf-pid="ZRYGKyRfv6" dmcf-ptype="general"><span>해당 보고서는 국내 AIDC 건설 사업계획 42개를 스트릭트, 모더레이트, 플렉시블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span>전력 인프라, 입지·위험 요인, 기업 신뢰도와 운영 역량, AI 인프라 특성 등을 종합한 총 205점 만점 단일 점수 체계로 설계됐다. 결과는 그린·옐로·레드 세 등급으로 구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93fb120d6964f50098d785bcb9982ef88eeb66479c28cce74f19246f52532" dmcf-pid="5eGH9We4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다수가 전력 핵심 선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ZDNetKorea/20260407100126053facq.png" data-org-width="550" dmcf-mid="Y1yWBvx2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ZDNetKorea/20260407100126053fac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다수가 전력 핵심 선행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183b0efdff9f772845c874defe50572dd99f66a6fb198d858f0874e6bb81d3" dmcf-pid="1dHX2Yd8y4" dmcf-ptype="general"><span>우수 사례로는 강원도 원주 메가데이타 데이터센터와 경기도 파주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가 제시됐다. 해당 센터는 세 가지 기준 모두에서 그린</span><span> 등급을 받았다. 원주 메가데이타는 이중 수전경로 확보, 자연재해 위험 최소화, 안정적인 착공 일정 등에서 고른 고득점을 </span><span>기록했다. </span><span>파주 LG유플러스는 기업 신뢰도와 기술 인증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평가를 받았다.</span></p> <p contents-hash="da453639c07b1cb776e524eec2d6575443bf2c8c3f0de4d10af76e143dd749e7" dmcf-pid="tJXZVGJ6Wf"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기존 국제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서 출발했다. 데이터센터 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국제 기준은 시설의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 측정에는 유효하지만, 전력망 수용성·입지 적합성·사업 실행 가능성 등 국가 정책 환경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협회는 이를 보완해 전력 인프라 수용성, 입지·위험 요인, 기업 신뢰도와 운영 역량, AI 인프라 특성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다기준 평가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p> <p contents-hash="ba621b0ae985ecdb70cdd73d693ba5eddb4b326eff4d369a4d3dab813a59925b" dmcf-pid="FiZ5fHiPvV" dmcf-ptype="general">수요와 공급 괴리도 이번 연구가 주목한 핵심 배경이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는 156기가와트(GW)에 달하고 AI 워크로드가 전체 데이터센터 수요의 70%를 차지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f86c7eb74da7710edd74e1c04e04775340920c1d94d6ee75228bab65efad413" dmcf-pid="3n514XnQv2" dmcf-ptype="general">국내서도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1개월간 전국에서 290건의 데이터센터용 전력사용 신청이 접수됐지만, 고밀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집적과 대규모 냉각을 요구하는 AI 전용 인프라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282ae656795ee275e4e34012098ea9723d56a61b5b601a23235fd8eabdff3c84" dmcf-pid="0L1t8ZLxS9" dmcf-ptype="general">한국 AIDC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5억 8000만 달러(약 8743억원)에서 2030년 약 18억 9000만 달러(약 2조 8400억원)로 연평균 26.6% 성장이 예측된다.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경우 성장 기회를 타국에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p> <p contents-hash="c9716839b82e4eba8f6493c0ce428654b128dec9b7f30bc63ffc3aed452f1aef" dmcf-pid="potF65oMCK"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를 이끈 유병준 서울대 AI연구원 교수는 "AI 데이터센터는 단순 정보기술(IT) 시설이 아니라 국가 디지털 주권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프로젝트여도 전력망 수용성과 입지 조건 등 선행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실제 구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 발견"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33e02865fc8046101b34461b2654b7ee14add839ff25a424c06d933abb498bb" dmcf-pid="UgF3P1gRvb" dmcf-ptype="general">이어 "급증하는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 선제 확충을 비롯한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규제 완화가 서둘러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3f85793d1efbfc89d1e901f03c35ce40e6c57fa020b85b01271088bbb09a7cd" dmcf-pid="ujpUM3jJvB" dmcf-ptype="general">이나연 기자(ny@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SDS,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뱅킹' 구축...금융권 AX 전환 주도 04-07 다음 일시적 목 쉼으로 넘기기 쉬운 ‘성대폴립’, 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야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