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분기 사상 최대 실적…파업 변수가 ‘초격차’ 흔들어 작성일 04-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taHvx2pi"> <div contents-hash="578629aa22c1d01aa65be8f4690c631d7a3f096000a73b3f7fed15fbbb7f893b" dmcf-pid="4mKO7FNdUJ"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러나 노조 총파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적기 공급과 수율 유지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 특성상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초격차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55abc915ad732affc82767a390be9aa33e805277613a59e879114cdf8190b3" data-idxno="440380" data-type="photo" dmcf-pid="8s9Iz3jJ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552810-SDi8XcZ/20260407110417043uanw.png" data-org-width="600" dmcf-mid="V1LFe6Ts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552810-SDi8XcZ/20260407110417043uan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fa7f709e8db36c76f7154b85fcbcbcb77f2f658b0747fb69909d9a85452f76" dmcf-pid="6O2Cq0Ai0e" dmcf-ptype="general">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했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68.1%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다. 지난해 4분기 기록(매출 93조8374억원·영업이익 20조737억원)을 단숨에 넘어섰다. 분기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50조원 돌파도 처음이다.</p> <p contents-hash="dec521662a89d2240efc6eabd34fe70b088bed9d76a5804fa243b3721a024458" dmcf-pid="PIVhBpcnUR" dmcf-ptype="general">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메모리 반도체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이 37조~48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HBM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p> <p contents-hash="90e588c8e8c939d3226b4a4f05a0a4c258ea9a6d0b256f022ce279e306b4a444" dmcf-pid="QCflbUkLFM" dmcf-ptype="general">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지고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이다"라며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본격적인 가속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1b06f2170d72ffef8ffefb0285c2b233f2bea9f1e0726995a30805af6f69c50" dmcf-pid="xh4SKuEo0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같은 호조에도 삼성전자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실적과 별개로 노사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42b82c6d5a6c3e6adc16c40b4e6b86751b6ba6cd7b269b2a10fff14de7241be9" dmcf-pid="y4h6mcztz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3월 말 집중 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5월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4월 23일 추가 집회도 예정돼 있다.</p> <p contents-hash="e4f3a79c2d7f40ea8d9975f55ef17f7a5aec18ef1b2cd1f2c993de1b0df57a38" dmcf-pid="W8lPskqFpP" dmcf-ptype="general">쟁점은 성과급(OPI) 제도다. 노조는 상한제 폐지와 함께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현행 제도는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와의 보상 격차에서 비롯된 상대적 박탈감이 갈등을 키운 요인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1430704210df1c038f2db24ae6825033dba2f1813b8fed798505b9ae4fadec17" dmcf-pid="Y6SQOEB3F6"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노사 충돌은 단순한 내부 갈등을 넘어 사업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생산은 공정이 멈추는 순간 손실로 직결된다. 특히 HBM과 파운드리처럼 고객 맞춤형 생산 비중이 높은 영역에서는 공급 차질이 곧바로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e3af75b2c240f381c1f51956e65d355eb14e34be1b72566f47adeb4d5ba3f262" dmcf-pid="G2OfDNUZF8"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에 차세대 HBM 공급을 앞두고 있다. 양산 일정에 변동이 생길 경우 초격차 전략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80417abb2abd952ee69432b03d5c0e9b7dafe500db139fab261b9ad939806e81" dmcf-pid="HVI4wju5u4" dmcf-ptype="general">경쟁사 대비 노사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TSMC 역시 생산 차질 없이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내부 변수에 따라 공급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51e1cf333039adcd4ac8f223cc91d3c00eec10be897a38b8de61f7dcce536914" dmcf-pid="XfC8rA710f"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시점이 더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슈퍼사이클 초입'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단순 실적 감소를 넘어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7f9b8788db437593afa5687127503849f58f739156848b954cb39f2f018a9b5" dmcf-pid="Z4h6mcztFV"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관계자는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메모리 생산 차질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가격과 공급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사안은 과거보다 파급력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4f0863e3995d1bec6811b778d99816fc392dbe3c13e3c454d86157b2f2df9b" dmcf-pid="58lPskqFU2" dmcf-ptype="general">변상이 기자<br>differenc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북미 일정 공개…글로벌 존재감 확장 예고 04-07 다음 “AI 소프트웨어 독점”…‘스케드엠디’ 인수한 엔비디아에 업계 우려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