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스포츠 외교’ 선도할 고위급 인재 키운다 작성일 04-07 1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과정 신설<br>제1기 신입 교육생 8~30일 모집<br>국제스포츠계 고위직 진출 위한<br>기초-전문-적용-환류 등 교육 제공<br>올림피언 등 소수정예 양성 계획</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4/07/0005662149_001_20260407111709012.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2월 22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원윤종 신임 IOC 선수위원이 소개를 받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em></span>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과정’을 신설해 한국 스포츠 외교를 견인할 국제스포츠 분야 고위급 인재를 연간 소수정예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8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br><br>문체부는 7일 “대한민국이 ‘선수 강국’이라는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받아 온 국제스포츠계 영향력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근 전(前)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중요한 시점에서 국제스포츠 분야의 고위급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br><br>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공모를 통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이번 과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도핑방지기구(WADA), 각종 국제경기연맹(IFs)의 고위직 인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국제기구 진출에 초점을 맞춘 기존 사업들과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br><br>교육과정은 기초-전문-적용-환류의 4단계 교육과정과 해외연수로 구성, 올해 6월을 시작으로 총 6개월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기초 단계(6월)는 ‘올림픽 무브먼트’와 국제스포츠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을, 전문 단계(6~11월)는 스포츠 조직, 스포츠 산업, 국제경기대회 유치, 인공지능(AI)·기술 등 스포츠 행정 전반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적용 단계에서는 국제스포츠기구 현안과 관련된 과제 수행과 모의 회의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환류 단계에서는 최종 평가와 개인별 경력 설계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br><br>국제스포츠의 중심지인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하는 해외연수는 이번 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를 비롯해 국제농구연맹(FIBA), 국제양궁협회(WA) 등 주요 국제경기연맹과 세계적 스포츠 교육기관인 국제스포츠과학기술대학원(AISTS) 등을 직접 방문한다. 이를 통해 각 기관과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고위급 인사들과 교류하며 국제스포츠 분야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br><br>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수준별 영어 집중 연수와 제2외국어(프랑스어) 과정을 운영하고 모의 국제회의·정책 발표·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또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교수진과의 월별 1:1 지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외국어 과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을 통해 운영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4/07/0005662149_002_20260407111709072.jpg" alt="" /><em class="img_desc">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지난 2월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서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제1기 신입 교육생’ 모집은 국제스포츠기구 고위직 진출을 목표하는 스포츠 행정가와 선수, 국제심판 및 정부·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스포츠 관련 경력과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 요소로 삼는다. 특히, 현재 IOC 위원 중 약 40%가 올림피언(올림픽 출전자) 출신임을 고려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에게는 교육비 전액을, 아시안게임 입상자에게는 교육비 반액을 지원하는 등, 선수 출신을 적극 우대한다. 지원자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함께 제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br><br>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제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커진 가운데, 이에 상응하는 스포츠 외교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과정을 계기로 국제스포츠 기구에서 실질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제2·제3의 원윤종 선수 위원과 같은 국제스포츠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근본, 그리고 프로스포츠' 매거진 'PROSVIEW' 20호 발간 04-07 다음 BTS 지민 vs TXT 연준 vs 엔하이픈 니키, ‘베스트 포지션 댄서’ 영예의 1위 주인공은?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