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개→88개 카카오 ‘군살빼기’…포털·게임 다음 ‘촉각’ 작성일 04-0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게임즈·다음 과감한 정리<br>추가 계열사 정리 가능성 거론<br> AI로 ‘선택과 집중’ 통한 효율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fzKuEo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9083e5d630bdd085e8145616a34e29a3ec34bf6220b3dcf4acf3591cd985e" dmcf-pid="PA4q97Dg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ned/20260407113304145kdvi.jpg" data-org-width="1280" dmcf-mid="7gDgALFY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ned/20260407113304145kd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주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카카오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b2ae2a1922a4be864bedee2ff473d5a31095f1985c3b79b6819409b9eea60c" dmcf-pid="Qc8B2zwa16"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인공지능(AI)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군살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 수를 132개에서 94개로 줄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포털 다음과 카카오게임즈를 잇따라 정리했다. 카카오게임즈 지분 정리가 마무리되면 계열사는 88개 수준까지 축소된다. 앞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계열사를 ‘80여개’로 줄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시장의 시선은 다음 정리 대상으로 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3270562b601bf5897ff3bdba80d5f9a3dd3240c5496d13605115101871dc3d5" dmcf-pid="xtmjEapXG8" dmcf-ptype="general">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다음, 카카오게임즈를 매각한 가운데 향후 계열사 정리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b792fb4d2dd1778f9d846cc9c1b70d5629f2cfe54ae62ee910c0dcc9e8c8c03" dmcf-pid="yoKpz3jJY4"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최근 카카오게임즈 경영권을 라인야후로 이관하며 지배구조 재편에 나섰다. 지분 정리가 마무리되면 카카오는 2대 주주로 물러나고,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서 제외된다.</p> <p contents-hash="0cb0e0f6a7229a01082e51cfb64afd1e54fb06784e7067a5440a37cb47e39469" dmcf-pid="Wg9Uq0AiHf" dmcf-ptype="general">포털 다음 운영사 AXZ 매각 작업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올해 1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AXZ 지분을 넘기고 지분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매각을 결정했다. 다음에 이어 카카오게임즈 지분 정리 절차가 모두 끝나면 지난해 말 기준 94개였던 계열사 수는 88개 수준으로 줄어든다.</p> <p contents-hash="c365bd071a230c3026743c4f4d05dbd0374f3d807d9f78785dee4bd7290f008e" dmcf-pid="Ya2uBpcn1V"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추가 계열사 정리 가능성도 거론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를 둘러싼 매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콘텐츠·모빌리티 등 일부 사업에서 수익성 개선이 더딘 데다 대규모 투자 부담이 이어지면서 그룹 차원의 자원 재배분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공식적으로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낮거나 시너지가 제한적인 계열사를 중심으로 재편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bcec536a66ad630d7d9fabcccb5e9d1460e910f519db4b3b6f2a2a04dbb5f34" dmcf-pid="GNV7bUkLX2"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처럼 계열사 정리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사업 확장 후유증이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는 그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콘텐츠, 게임,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지만, 계열사 수가 급증하면서 관리 부담과 수익성 저하 문제가 동시에 불거졌다. 이에 따라 최근 2년간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했다.</p> <p contents-hash="e0de8d89df39f123c31b50dc2b70cddb576947c19a0c4d762d0fa8471f55edd7" dmcf-pid="HjfzKuEoX9" dmcf-ptype="general">정신아 대표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XZ와 카카오게임즈의 딜 시작 포인트는 각각 다르지만 모두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계열사를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단계 역시 막바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4547f74661b3d6000b4658e82c6ddc6c5c50950b37ca98efa51c0affad7efb" dmcf-pid="XA4q97DgtK"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자원을 AI와 카카오톡 중심 플랫폼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서비스와 기술에 자원을 재배분해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6fb043067db8f7af3af4aba1904183647bda1367930310a09b18c5a0c69b897" dmcf-pid="Zc8B2zwa1b"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카카오톡 내 서비스 구조를 고도화하고 이용자의 맥락을 이해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광고·커머스 등 기존 수익 모델과 AI를 결합해 플랫폼 체류 시간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92d11f4143bf773d13af08ac4823e5d1703293be74116470f9099652c1531d7" dmcf-pid="5k6bVqrN1B" dmcf-ptype="general">정 대표도 주주총회에서 “앞으로는 AI와 카카오톡 중심의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며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AI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61f0d2478555908384b3d01ea5edb75c0ddfdca5d47a33ff62572ab2ff1b06c" dmcf-pid="1EPKfBmjGq"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자금과 조직 효율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카카오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요금 개편…‘2만원 데이터 무제한’ 등장 04-07 다음 KSPO 스포츠가치센터, 미래세대에 스포츠 가치 전달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