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송강호 주연 발탁, 내 생애 최고 순간” 작성일 04-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성난 사람들2’로 돌아온 재미교포 이성진 감독<br>“송, 윤여정 설득에 출연결정<br>촬영현장에 봉준호도 다녀가<br>한국에 뿌리 둔 혼혈인 얘기<br>기성세대 돼가는 과정 그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WPJQWI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182c273535ff2c153c9dac52e59d0081cf26ed2fb1823001195c158949a821" dmcf-pid="XIYQixYC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2’에는 배우 윤여정(오른쪽)과 송강호가 한국인 억만장자 부부로 출연한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munhwa/20260407114238632jisb.jpg" data-org-width="640" dmcf-mid="FFNt7FNd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munhwa/20260407114238632ji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2’에는 배우 윤여정(오른쪽)과 송강호가 한국인 억만장자 부부로 출연한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78d842a5b28455a5492237b644ba3f1571ceb273f35708fe206dc68c04c439" dmcf-pid="ZCGxnMGhTN" dmcf-ptype="general">“윤여정·송강호와 작업, 제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f33d5f88584f7d299bd689dae37ff139f371b196a70f26239178155fd035fd02" dmcf-pid="5hHMLRHlWa" dmcf-ptype="general">‘성난 사람들2’로 돌아온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45·사진) 감독이 배우 윤여정·송강호를 주인공으로 발탁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속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0b4bf5894c147ca09af37308db4ac389b055695140aa92a6d4c96cccced2abe" dmcf-pid="19xSHvx2Tg"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지난 2024년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8관왕을 차지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속편을 오는 16일 공개한다. 전작에서 한국계 이민자들의 삶과 아시아계에 대한 차별 등을 그린 이 감독은 ‘성난 사람들2’에서는 세대 간 갈등에 주목하는 동시에 재벌, 혼혈 문제 등 보다 다양한 한국적 메시지를 제시한다.</p> <p contents-hash="359a243e2d5daa562c12b3ac406a7a417c1ecae9e4f0f5a3605a8d9328f57e55" dmcf-pid="t2MvXTMVvo" dmcf-ptype="general">그는 7일 오전 문화일보와 나눈 화상 인터뷰에서 “모든 세대가 ‘결코 이전 세대와 같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본주의의 압박 속에서, 각 세대는 결국 이전 세대가 왜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곧 깨닫게 된다”면서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존재한다는 것 자체의 부담이 증가하며 Z세대, 밀레니얼, 베이비붐, 그리고 침묵 세대 등 모든 세대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젊은 세대도 기성세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4d4c1a43d0c8be4507bfd838c80ad798e4f5bc7fec8835540dfed7e4f2f60b" dmcf-pid="FVRTZyRflL" dmcf-ptype="general">‘성난 사람들2’의 배경은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젊은 커플(Z세대)과 총지배인 부부(M세대), 그리고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부부(침묵·베이비붐 세대) 사이에 오가는 회유와 압박을 그린다. 특히 클럽 오너 박 회장과 그의 두 번째 남편인 김 박사 역을 윤여정과 송강호가 각각 맡는다.</p> <p contents-hash="7abb6be7bc517c35d53a59e418c52be220fb0e0a28f483034a5ab6e8dba83564" dmcf-pid="3fey5We4hn"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이번 시즌에 훨씬 더 많은 한국적 색채를 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또한 한국 상류층들의 삶을 엿보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면서 “‘최고 수준으로 목표를 잡자’는 마음에 지구상 가장 위대한 배우들인 윤여정·송강호를 섭외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8a1fe0057a07a7377f94b42777e3d02d5b8ab7c4481b441a7cc44a2dee485" dmcf-pid="04dW1Yd8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munhwa/20260407114239945fjcv.jpg" data-org-width="640" dmcf-mid="2Z7jrA71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munhwa/20260407114239945fj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73711cca0f1381727dfa0b6652a39589e406f8ef7d0ec9d7f8014a053cc711" dmcf-pid="p8JYtGJ6yJ"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이어 “송강호는 처음에는 출연을 거절했는데, 윤여정 선생님께서 바로 연락해서 ‘당신 송강호잖아. 한국 최고의 배우인데 당신 해낼 수 있어’라고 설득해주셨다. 이 역할을 다른 배우가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빌딩에서 두 분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때 봉준호 감독님께서 촬영 현장에 방문해주셨다.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9b75a0aa14030d716fae17a7206fc57f5cbe5cc64e44827be1d6ec05545fbec" dmcf-pid="U6iGFHiPvd"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 감독은 시즌2에 한국의 정체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면서 “시즌1이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시즌2에서는 한국에 뿌리를 둔 혼혈인의 이야기도 해보고 싶었다.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줄다리기하는 이야기”라며 “한국의 재벌, 그리고 그들 사이의 갈등 뿐만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교류도 녹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난 사람들2’는 오는 16일 공개된다.</p> <p contents-hash="67c16d9871fa4f7fe94d72ca090cb07c059eccc37d7b19c00b6448151c26cb94" dmcf-pid="uPnH3XnQle"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동메달’ 신유빈, 세계랭킹 12위로 상승…남자 장우진은 9위 04-07 다음 버클리 출신에 양발잡이 드러머까지…하츠웨이브, 완성형 밴드의 등장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