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vs 삼성, '최하위' 벼랑에 떨어질 팀은? 작성일 04-07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삼성, 3점슛 16개로 SK 잡아…'외곽포 대전' 가능성 커<br>"이 몇 개 나가도…" 투지 보인 삼성 이관희를 넘어야</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4/07/0001004496_001_2026040714410758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수들이 경기 도중 환호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프로농구 순위표가 시즌 끝까지 예측불허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확정된 건 정규리그 1위 창원 LG 세이커스와 2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뿐. 나머지 팀의 순위는 8일 5곳에서 열리는 경기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br><br>플레이오프 대진과 더불어 관심을 끄는 곳이 있다면 '탈꼴찌 결정전'이 벌어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다.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는 이 곳에서 '꼴찌만은 제발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일전을 펼친다.<br><br>삼성은 지난 6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대결에서 93대75로 승리하면서 SK를 단독 2위에서 끌어내림과 동시에 가스공사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 경기로 두 팀에게 고춧가루를 뿌린 셈이 됐다.<br><br>SK와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삼성의 승리 공식을 잘 보여줬다. 삼성은 3점슛이 터지면 이를 기세로 몰아 경기를 지배한다. 삼성은 3점슛 36개를 시도해 16개를 성공, 44.4%의 성공률을 보였다. SK도 30개를 던져 13개를 성공시키는 등 성공률(43.3%)에서는 삼성과 비슷했지만 기세를 만들어나가지는 못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4/07/0001004496_002_20260407144107632.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라건아(왼쪽부터), 샘조세프 벨란겔, 김국찬이 5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BL 제공</em></span></div><br><br>가스공사가 지난 4일 102대106으로 패한 SK와의 혈전에서 기록한 3점슛 성공률이 45.9%(37개 시도, 17개 성공)였다. 만약 가스공사가 이 때의 감을 잃지 않고 있다면 양 팀의 경기는 외곽포 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br><br>여기에 양 팀 선수들의 투지 또한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동할 전망이다. 삼성의 베테랑인 이관희는 6일 경기 직후 "우리 홈에서 하는 만큼 내가 앞장서서 이가 몇 개 나가더라도 병원에 갈 생각으로 준비하겠다"고 할 정도로 '5시즌 연속 최하위는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br><br>가스공사는 오히려 더 뜨거운 투지를 보여야 할 판이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는 지난 1월 3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9대77로 승리한 후 원정에서만 13연패를 기록하는 등 지독한 '원정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마지막 경기가 원정으로 치러지는 만큼 여러모로 가스공사에게 상황이 불리하다. 그래서 더더욱 투지를 보여야 한다.<br><br>자존심을 건 양 팀의 벼랑 끝 싸움은 8일 오후 7시 펼쳐질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나은행 하나원큐 176만 급증” 3월 모바일 시장 뒤흔들다 04-07 다음 7년 만에 '나야 나'…워너원, 상암으로 다시 모였다 "이제 시작"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