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출격…2부 리그 승격 도전 작성일 04-07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07/AKR20260407106800007_01_i_P4_20260407144911127.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으로 출국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번 세계 무대 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br><br>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B(3부 리그)에 출전한다.<br><br> 지난해 대회에서 5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는 상위 그룹 승격이다.<br><br> 대표팀은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2023년 수원 대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2023은 우리의 것이었다. 다시 그렇게 될 것이다'를 구호로 내걸었다.<br><br> 전술의 핵심은 '공격적 하키'다. <br><br> 김 감독은 "앞으로 나아가자: 공격 지역에서 플레이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수비 지향적인 경기 운영에서 탈피해 주도권을 쥐는 하키를 예고했다.<br><br> 이를 위해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정예 멤버를 꾸렸다. <br><br> 국내 유일의 실업팀인 수원시청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탄탄한 조직력을 다졌고, 미국 대학 리그(NCAA)에서 뛰는 김태연(세인트로런스대)과 김나연(머시허스트대), 캐나다 온타리오 하키 아카데미 유망주 한유안 등 해외파가 가세해 공격진에 화력을 더했다. <br><br>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라트비아,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스페인 등 6개국이 풀리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br><br> 우승팀은 내년 디비전 1 그룹 A(2부 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강등된다.<br><br> 한국은 12일 영국과 첫 경기를 치르며, 13일 라트비아, 15일 네덜란드, 17일 카자흐스탄, 19일 스페인과 만난다.<br><br> 김 감독은 "선수들이 2023년의 승리 DNA를 다시 깨우고 있다"며 "스페인 빙판 위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SPO 스포츠가치센터, 미래세대에 스포츠 가치 전달 04-07 다음 7년 만에 입 연 황대헌…"확인서 서명 요구 이해할 수 없었어"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