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일 싸다”…IT 기기 가격 줄줄이 인상 작성일 04-0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갤럭시탭·북 인상…LG 그램도 가격 조정<br>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전반으로 확산<br>메모리 급등·환율 부담 영향…원가 압박 확대<br>가격 인상 여파로 수요 둔화 우려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NsrXapXDK"> <p contents-hash="ed25e2b0416e2c407deee9b9a197c4af798198f3ebf964ba627764e864cc3d59" dmcf-pid="9jOmZNUZr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삼성전자가 태블릿과 노트북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며 IT 기기 전반에 가격 상승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노트북까지 가격 조정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본격적인 ‘인상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ad45b8ec49d7a64c98490834c7f12019a7e5500ccc500343f51c28d8c4cbc48" dmcf-pid="2AIs5ju5wB" dmcf-ptype="general">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탭과 갤럭시북 일부 모델의 출고가를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탭 S10·S11 시리즈는 약 15만원, 갤럭시탭 FE 시리즈는 약 8만원 인상됐으며, 노트북 제품군인 갤럭시북6 시리즈도 가격이 조정됐다. 특히 울트라 모델의 경우 최대 90만원까지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69ef7596cf4a8646e48e8df85863f80c04bd563f0d5bc03121a2b43385faf061" dmcf-pid="VcCO1A71E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갤럭시탭 주요 모델 가격을 인상한 바 있어, 한 달 사이 두 차례 연속 가격 조정이 이뤄진 셈이다. 국가별 환율과 시장 상황에 따라 인상폭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번 조정은 글로벌 시장 전반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3721445af50d54375c688bf8026795f7e74d91ddc36504c93d466b55aa9579" dmcf-pid="fkhItczt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Edaily/20260407151907237xwxy.jpg" data-org-width="670" dmcf-mid="BMBzR1gR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Edaily/20260407151907237xw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4c8ea00351f130a6b157a06adf4ac366b48c33797fc090c0fb22f395716d18" dmcf-pid="4ElCFkqFO7" dmcf-ptype="general"> 노트북 시장에서도 가격 인상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그램’ 시리즈 가격을 연초부터 잇따라 올렸다. 1월 출시 당시 전년 대비 약 50만원 이상 인상한 데 이어, 4월 1일에도 일부 모델 가격을 20만~60만원 추가로 올렸다. 2026년형 LG그램 16인치 모델은 현재 350만원 수준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div> <p contents-hash="fa2916cbf71ad1df5d3a663ef2bcc2797287caeffe18b2674fd5ca7747606070" dmcf-pid="8DSh3EB3su"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역시 예외는 아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7·플립7 등 일부 고용량 모델 가격을 최대 19만원 인상했다. 출시 이후 가격이 하락하는 일반적인 흐름과 달리 기존 제품 가격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770c669958422168bebe2a0bec89a55b050009ddc51e85769f53a19b58409035" dmcf-pid="6wvl0Db0EU"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레노버가 최근 ‘씽크패드’와 ‘리전’ 일부 제품 가격을 15~30% 인상했고, 콘솔 시장에서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5 가격을 올리는 등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애플 역시 2024년 출시된 아이패드 일부 모델 가격을 뒤늦게 인상하는 등 주요 제조사들이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54c7e5514408f31da305101fc19a13d77ef4e38f1d439e212787477acd9616" dmcf-pid="P4Jewflw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 그램 프로 AI (사진=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Edaily/20260407151908739lvod.jpg" data-org-width="670" dmcf-mid="bPGWzOfz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Edaily/20260407151908739lv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 그램 프로 AI (사진=LG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74273fb4d83531fbbdf15ca6679c8b419583c2a192be2872bfb2fa6381f421" dmcf-pid="Q8idr4SrD0" dmcf-ptype="general"> 이 같은 가격 인상의 핵심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구조 변화가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최대 90% 가까이 급등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5690a5c1068957b962a5a81ffca61ae09bc5f103e820dc2f383ad27354b0785" dmcf-pid="x6nJm8vmr3" dmcf-ptype="general">특히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버 구축을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메모리를 대거 확보하면서,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4276f838d57652fdd88eb4d27cef23b05a5350fd3fe7ffa8634a2eb47bb63b6" dmcf-pid="yS5XKlPKEF"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메모리 가격 급등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IT 기기 전반의 가격 인상을 촉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품 원가 구조가 흔들리면서 제조사들이 수익성 방어를 위해 가격 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520cece9473e3c8f6aa0405531a4978cf16906842d3c28564d8a65ad23a82f2" dmcf-pid="Wv1Z9SQ9Et" dmcf-ptype="general">문제는 가격 인상이 수요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 상승이 교체 수요를 억제하면서 시장 위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414d627814947cf1401e1900b4f60f47b82e91f40479c134bdb56859b1b338f" dmcf-pid="YTt52vx2m1"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메모리 시장의 중심이 AI 인프라로 이동하면서 완제품 가격 역시 이에 맞춰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ed59f86237eeb60d0f85392a4be835dbf197b60cc4aa76de9badbf9ed5f2da0" dmcf-pid="GyF1VTMVr5"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수요가 지속되는 한 메모리 가격 상승 압력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d599bcd6ccb88465ed1bf9a66b2b00ccd94d3517db518ab6bd0ef64b876d967" dmcf-pid="HW3tfyRfDZ" dmcf-ptype="general">신영빈 (burg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께 0.94㎜' 광시야 생체 모사 카메라 개발 04-07 다음 국가AI전략위, 창원 제조현장 AX 현장 점검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