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불만 캐릭터 연기로 100% 커버"…'바냐 삼촌' 이서진X고아성, 첫 연극 도전[종합] 작성일 04-0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H4hdFNd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63678cb2d326f1c592b6559277394d860e1191e90ee25e0c91c5f18bec22b2" dmcf-pid="8X8lJ3jJ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바냐 삼촌 출연진. ⓒ강효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6737ilgl.jpg" data-org-width="900" dmcf-mid="2lKps6Ts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6737il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바냐 삼촌 출연진. ⓒ강효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2f626daa842cd40fef90b203dc9da82b74fae93748471596a0c09b27636166" dmcf-pid="6Z6Si0Aim9"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이 연극 '바냐 삼촌'으로 첫 무대 도전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703330fcffc01bc2498dd2167ea788596d5c83a45da9b80d8d12c781e03f02b2" dmcf-pid="P5PvnpcnOK" dmcf-ptype="general">연극 '바냐 삼촌'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정 LG아트센터장, 연출가 손상규, 배우 이서진, 고아성, 양종욱, 이화정, 김수현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3f5059bdf7f695510242003e358b320f12d724562d0c03e40133bb6d414e8232" dmcf-pid="Q1QTLUkLIb" dmcf-ptype="general">'바냐 삼촌'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으로, 시골 저택에서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온 바냐와 소냐가 은퇴한 교수와 그의 젊은 아내 옐레나의 등장으로 인해 억눌린 욕망과 허무에 직면하며 삶의 애환을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작품에서 이서진이 주인공 바냐 역을, 고아성이 조카 소냐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p> <p contents-hash="3e7c5ace30817843ec989cccc6a75ea3ab395f1b3d66d1e6e192864a4edc7bf3" dmcf-pid="xYVIR1gRIB" dmcf-ptype="general">LG아트센터장 이현정은 "우리 시대에 여전히 유효한 질문과 의미를 가진 고전작을 선택해 동시대 언어로 풀어서 현대 관객들에게 의미와 가치를 나눌 수 있게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대를 넘어 모두가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 한국의 높은 창작수준을 발판으로 웰메이드 연극을 만들어서 더 많은 분들이 연극의 즐거움을 맛보고 한국 연극의 가능성을 여는데 초점울 두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9e8f215d7ec4ee7a2d2f46e7f7b3574b343e19208e3ad493fbde65c574bb5cc" dmcf-pid="yRIVYLFYrq" dmcf-ptype="general">연출가 손상규는 '바냐 삼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는 연출하고 싶은 작품이 늘 고전 중에 5개 정도 있다. 그 중에 '바냐 삼촌'을 떠올려봤다. 예전에 생각하던 것과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로 오는 게 있었다. 하면서도 위안이 되는구나 생각했다. 그걸 관객들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6fb4048e61050cfcd5daaecd57edeb4d043063d4a0b6f295a665298e927c580" dmcf-pid="WeCfGo3GDz" dmcf-ptype="general">이현정 센터장은 "누구나 살면서 잃어버린 꿈과 놓쳐버린 기회들이 있지 않나. 그렇게 해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공감이 갔다. 평범하지만 그 안에서 위대한 삶을 사는 우리 시대 모든 바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지금 우리가 이런 작품을 필요로하지 않을까 싶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f98295035dad7314d3d30ba31e427ff052443fb0f978ab387e22302249dfa05" dmcf-pid="Ydh4Hg0HI7" dmcf-ptype="general">배우 이서진은 첫 연극 무대 도전에 대해 "당연히 처음에 안하겠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한 번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자더라. 제가 스스로 뭘 판단하기에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과 주변 사람들 의견을 많이 청취하는 편이다. 상의를 하다가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고, 스태프들도 만나보니 굉장히 열정이 보여서 하기로 결정했다. 후회하고 있다. 너무 힘들다.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36559020afe593f04ba8b1d3d3242de7a2f7d36fef1fc09060bf06d4c6722a08" dmcf-pid="GJl8XapXru" dmcf-ptype="general">고아성은 "저는 연극 무대와 배우들에 대한 선망과 존경심이 늘 있었다. 손상규 연출의 '타인의 삶'이라는 극을 관람하고 큰 감명을 받았다. 손상규 연출의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이서진 선배님이 먼저 캐스팅되어 있었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서진 선배 조카 역을 해볼까 싶어서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22c84a691ae4bd56bf0a83c3257ca8ed8d5f2acd00da712083b4d841a90c1c4" dmcf-pid="HiS6ZNUZIU" dmcf-ptype="general">이어 "후회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스윗하신 분인지 몰랐다. 이번 작품하며 처음 뵀는데 삼촌과 다른 배우분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3cbcd5f289964c4b64f9477d6463faaa2c1a113f764d5d99923a596e2555be" dmcf-pid="XnvP5ju5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바냐 삼촌 이서진(왼쪽), 고아성. ⓒ강효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8049npdo.jpg" data-org-width="900" dmcf-mid="VSwBSeXS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8049np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바냐 삼촌 이서진(왼쪽), 고아성. ⓒ강효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6fe27b832134c3c8ab842e25fbd2b6ce1ba127b50c262159eb2e54b98728b2" dmcf-pid="ZLTQ1A71w0"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작품을 떠나서 거의 예능인으로 살다보니 연기를 오래 쉰 부분도 있다. 미팅을 하고 사무실에서 직원들하고 얘기를 하면서, 사실 연극도 처음 하는 것도 있고 해서 거부감이 있었다. 오늘 미팅을 같이 한 이 분들을 한 번 믿고 처음 같이 일을 해도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저도 여러가지 시기나, 연기를 그동안 TV나 영화는 했지만 연극은 한 적이 없는데 좋은 시기와 기회가 온 것 같아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들어서 받아들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2f74064d90ce74d0a52189c4cb9387560100c392fafe0638b97abde998f4fb9" dmcf-pid="5gWMFkqFm3" dmcf-ptype="general">이어 "힘든 점은, 제가 원래 그렇게 규칙적인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굉장히 규칙적으로 삶이 매일 반복되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저에게는 굉장히 생소하고 새로운 경험이다. 그 점이 힘들지 않나 싶다. 공연을 5월에 앞두고 있다. 벌써 3월 연습 때부터 공연을 생각하며 계속 긴장을 하고 있는 점이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다. 다른 분들은 주변에서 연극을 많이 하셨으니 이 긴장감이 언제쯤 없어지냐고 했는데 일단 공연이 시작되면 괜찮아진다고 얘기하시더라. 아직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걱정이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a56e154f2ad1c5774fe2443897eb127576eea85a656f0e85359d5707c878af3" dmcf-pid="1aYR3EB3EF" dmcf-ptype="general">손상규 연출은 이서진에 대해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저렇게까지 불평하면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한다는 건 대단한 책임감이 아닐까. 책임질 일을 안 만들려고 그러는게 아닐까. 지금도 정말 열심히 해서 코도 헐고 굉장히 피곤하게 열심히 하고 있어서 아마 그런 모습인 것 같다. 챙기는 것 같지 않아도 주변을 다 보고 있고 적재적소에 자기를 열심히 던져서 하는 모습이 생각했던 모습같다. 불평은 하지만 연습도 열심히 한다"고 평했다. </p> <p contents-hash="f540b08c4258fd463224fbdbb4b3e0703e44d8fcd4f18fbd2cfe8278c3202f56" dmcf-pid="tNGe0Db0rt" dmcf-ptype="general">덧붙여 이서진은 "이 배역이 저랑 비슷하냐고 하셨는데, 불평 불만 화를 내는 배역이라 100% 연기로 커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1eaa0752cda00b65f13f9330154528b3569d3ff66347f025f8d5e680d68434c3" dmcf-pid="FjHdpwKpD1"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저는 '바냐 삼촌'이라는 극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연습하면서 느끼는 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사람들의 얘기구나 했다. 우리가 몇십 년째 만드는 극들이 다 옛날 희곡에서 따온 얘기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 많이 본 상황 같은 게 많다. 이런 고전들에서 모티프가 돼서 그걸 다 만들어왔구나 싶다. 그 와중에 이걸 좀 어둡게 풀지 않고 가볍게 풀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10cfd5e8f58a4ddaf29fe042329aae662706208cc0f820508dd2df32691e68b" dmcf-pid="3AXJUr9UO5" dmcf-ptype="general">또한 "바냐를 맡기 전부터 갱년기를 쭉 앓고 있어서 역할을 이해하는게 어렵지는 않다. 바냐가 처한 상황은 저보다 훨씬 안좋지만,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지금 제가 현대에서 느끼는 비슷한 사람이 주변에 많다. 극을 소화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 아주 생소한 인물을 연기하는 생각보다는 지금 현대의 저를 제가 연기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ff770c14c8ebd48cdd6feb1d9b501663d88d4b254769ae98f4913701e7c67c1" dmcf-pid="0cZium2uOZ" dmcf-ptype="general">이어 "시작 전부터 제작진으로부터 예능 제작발표회가 아니라 진지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제 자신의 뭘 보여드리겠다는 생각보다는 보시는 분들이 연극을 재밌고 즐겁게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다른 생각은 특별히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e3d2d500aa6398ab0c45b0d7e27913e7694af7adfeb22e5a669e9125cbd7f0a" dmcf-pid="pk5n7sV7sX"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긴장감이 가장 힘들지만 가장 큰 매력이다. 계속해서 풀샷으로만 찍고 NG없이 가야한다는 것이 가장 긴장하게 만든다. 한 번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는 걸 공연 때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307f78e1c9eb545442085b7b203920b236c9c9b2aeca450ea6a374c074604a" dmcf-pid="UE1LzOfz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바냐 삼촌. 제공ㅣLG아트센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9333nguj.jpg" data-org-width="900" dmcf-mid="fDvP5ju5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potvnews/20260407152329333ng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바냐 삼촌. 제공ㅣLG아트센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78aaf19ef901d403ef6624aa0758209ed808e83690129712554475f0731d78" dmcf-pid="uDtoqI4qmG" dmcf-ptype="general">고아성은 "연습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기존에 제가 해왔던 일들은 혼자서 분석하고 캐릭터 빌드업을 하고 현장에서 조금의 조절을 통해 촬영에 담아내는 방식이라면 지금은 다같이 의견을 나누고 연습을 한다는게 다른 지점이다. 저는 굉장한 내향인인데, 그 지점이 저에게는 쉽지 않은 지점이다. 그런 점은 있다. 촬영은 기간은 비슷하게 하지만 찍고 다음 것으로 넘어가고, 이미 찍은 건 비워내는 느낌이다. 현재 하는 건 두 시간 가량 작품을 비워냄 없이 계속 뜨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위로의 지점은 개인적인 해석일 수도 있는데 인간은 지성 때문에 괴롭다고 생각한다. 그치만, 다 알지만 참고 견딘다는게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위로의 지점이 아닐까 혼자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792faf85191a34e672d69ba655dafccfb8d13b21987d931d5de2943362d0d1f" dmcf-pid="7LTQ1A71O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냐라는 역할이 제가 그동안 맡아왔던 역할과 아주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는 느낌이 있었다. 관객 분들도 제 작품을 봤다면 아시겠지만 상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있는 의젓한 소녀 느낌이 있다. 익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손상규 연출은 그런 모습을 용인하지 못하시더라. 여태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도로 임하고 있다"고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34118de94061ae59e22894a145c72b14e12663eecca8959a1b03dba02132d5ce" dmcf-pid="zoyxtcztOW" dmcf-ptype="general">이서진은 배우들이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최근 매체 환경 변화에 대해 "많이 바뀌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제가 어릴 때 제 나이가 되면 당연히 이렇게 될 거라고 저는 예상했다. 30대 때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하던 시대는 50대가 되면 없어질 거라고 봤다. 오히려 저는 지금이 더 좋은 시장같다. 매체도 많고 기회도 많고, 한창 활동할 땐 방송국이 3개 뿐이었다. 지금은 쏟아져나오고 있지 않나. 연극 무대도 커졌기에 배우들이 많이 하는거 아닌가 싶다. 시대의 흐름이지 좋다 나쁘다는 말씀은 못드리겠다. 저는 그냥 그때 그때 저에게 좋은 기회가 오면 일을 하는 거고, 아니면 못 하는거고, 마지막 작품이길 저도 정말 기대한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7b905bc62c4f7bf3e4badc21a5c7698386eae4792aca78a7b9df97b7ce66946" dmcf-pid="qgWMFkqFOy"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현정 센터장은 "좋은 에너지로 정성껏 만들고 있다. 배우 분들 모두 출중한 연기력으로 좋은 작품 만들고 있다. 많이 보러 와주시면 좋겠다. 체홉이 이 작품을 쓰길 잘했다고 미소지을 정도로 좋은 작품으로 관객 분들 만나도록 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fd65f82c42256d3d8850f09c8e71f16bc83194a01d2232c6eb34822b9b51e2a7" dmcf-pid="BaYR3EB3wT" dmcf-ptype="general">'바냐 삼촌'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525c37fdaca6aa3dc089c9f16c8964f872c33370884f3fbc8e16508a15116681" dmcf-pid="bNGe0Db0w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서진·고아성, '바냐 삼촌'으로 생애 첫 연극 도전 04-07 다음 '클라이맥스' 주지훈 "하지원과 키스신 파격적 반응…공부 많이 됐다"[인터뷰①]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