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 아닌 살인자"..'폭행 사망' 故 김창민 감독 가해자 향한 국민적 분노 [스타이슈] 작성일 04-0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dy5ju5lD"> <div contents-hash="b7e68ac0ce4f5527c9534623a3fe96032bb03c21de14323719d7bd8cec2641cd" dmcf-pid="ByJW1A71hE"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fbfd260a7f7790d625cc110fac6965a779fc9469310414f5da933ed2138f8f" dmcf-pid="bWiYtczt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tarnews/20260407154703362nlwg.jpg" data-org-width="795" dmcf-mid="Yy7Nwflw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tarnews/20260407154703362nl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a5153356b287d116d9bb8fe5c8750d62ea058bd55fd54429a87bbeca38f25b" dmcf-pid="KYnGFkqFWc" dmcf-ptype="general">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이 폭행 당해서 사망했다고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김창민 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가해자들은 불구속 상태인 가운데 이들의 신상 정보도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6ca76116f5aeec6576595515c7342a0efd1b9b429829c260d3c73e95de22c1b" dmcf-pid="9GLH3EB3SA" dmcf-ptype="general">지달달 31일 JTBC는 고 김창민 감독이 폭행 당하던 당시의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갑자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서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식사 도중 다른 테이블 손님과 소음 등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이후 몸싸움으로 번졌다.이 과정에서 김창민 감독은 주먹에 맞아 바닥에 쓰러졌고, 약 1시간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p> <p contents-hash="91185eb8c04fa0b4c0631223e5133f8e76c0a78c32a14b7254759ed9f9b3cf6b" dmcf-pid="2tAFzOfzhj" dmcf-ptype="general">공개된 CCTV 영상에는 충격적인 폭행 장면이 담겼다. 20대 남성 무리는 고 김창민 감독을 식당 구석으로 몰아넣고 폭행했고, 김창민 감독은 폭행 당한 뒤 쓰러진 모습. 이들은고 김창민 감독을 식당 밖으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폭행했다. 폭행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진 김창민 감독은 뇌사 판정을 받았고 장기기증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6d139ce07b902b1afcfd8a53e5cf97aac7bceacc1e216cd64993820a82b3b225" dmcf-pid="VFc3qI4qCN" dmcf-ptype="general">경찰은 김창민 감독을 폭행한 남성 A 씨를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이를 반려했고 이후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과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를 거쳐 상해치사 혐의로 A 씨 등 2명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고 경찰은 결국 최근 사건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에 유족 측은 분노를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7cf4ee5ea20bde07dd7c8555c755519c8b771d5c9e3221b68981b25895b014" dmcf-pid="f3k0BC8B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김창민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tarnews/20260407154704654ggtr.jpg" data-org-width="560" dmcf-mid="zO6Iyi1y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tarnews/20260407154704654gg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김창민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b30991fc4a7fa04d68a72875b450d83f2452eb10819b03c16b662294d8f152" dmcf-pid="40Epbh6bhg" dmcf-ptype="general">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지난달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A씨와 B씨의 사진과 이름 등 개인정보가 게재됐다. 또 가해자 중 한 명인 A씨가 지난달 초 지인과 함께 힙합곡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노래에는 "순수했던 나는 없어졌어 벌써", "양아치 같은 놈이 돼" 등 해당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담겨 분노를 키웠다.</p> <p contents-hash="22261694c46fdf00a727fe4dbf4c43bbe9e79a4e92ac9ce00ab68fbdbf93730f" dmcf-pid="8pDUKlPKlo" dmcf-ptype="general">또 가해자 A씨와 B씨가 경기도 구리 일대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소속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언급된 조직폭력배 측에서는 "가까운 사이지만 소속돼 있지는 않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b5a05dc0af6fa3dbdc2a0bc39ac92bdbdfcc236d6b4e0e33eff9bc2b99228f8" dmcf-pid="6Uwu9SQ9SL" dmcf-ptype="general">해당 사건이 국민적인 공분을 사는 가운데 법무부도 나섰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7일 20대 가해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한 고 김창민 감독의 상해치사 사건에 대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 가해자들에게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젊고 꿈 많던 영화 감독이었던 피해자는 발달장애 자녀와 식당을 찾았다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뇌사 상태에 빠져 사망했다"며 "유족들은 폭행 당시 CCTV에는 가해자 일행이 최소 6명이 등장하는데도, 단 1명만 피의자로 송치되었다가 유가족의 항의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가 있은 후에야 비로소 1명이 더 특정되는 등 초동수사의 미진을 지적하고 있다"라며 "잇따른 구속영장 기각으로 가해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참담한 현실에 유가족들의 정신적 고통과 불안도 큰 상태다. 중증 발달장애 자녀를 남겨둔 채 눈을 감아야 했던 고인의 마음과, 가족의 상실에 더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사로 상처를 입으셨을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은 차마 헤아리기조차 어렵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c6dffd760d42b422bfd9f38477f9be83afc4f4c7c938da84f168a5bed00e1d" dmcf-pid="Pur72vx2Tn" dmcf-ptype="general">정 장관에 따르면 검찰(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하고 연관된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리기 위해 지난 2일 구리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신속히 전담팀을 구성해 보완 수사에 착수했다. 정 장관은 "법무부는 고인이 된 피해자와 유가족의 억울함이 한 점도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1차 수사에 대한 빈틈없는 보완으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 가해자들에게 엄정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장기기증으로 생명의 온기를 나누고 떠나신 고 김창민 감독님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p> <p contents-hash="3cfec5028322b5799eff01ef6443c540b723929428ab124babc78d64ef84bb5c" dmcf-pid="Q7mzVTMVyi" dmcf-ptype="general">고 김창민 감독을 때려서 사망에 이르게 한 가해자들이 '양아치'가 아닌 '살인자', '범죄자'로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기를 바라본다.</p> <p contents-hash="28f00956b61968bf3cb4064faa820a4d8b9aaa593c8ec32bcb6ea4ecff4c4561" dmcf-pid="xzsqfyRfyJ" dmcf-ptype="general">한편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1월 7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여동생은 SNS를 통해 부고를 알리며 "7일 뇌사 판정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단순 뇌출혈 사망이라고 알려졌으나 이후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전한다. 고 김창민 감독은 '그 누구의 딸',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했다. '대창 김창수', '마녀', '마약왕', '소방관' 등 작화팀에서 일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ccc2d49a6c236499208578ae8f0ee8468cd8f0844e84b2cfec4f457f2171efb" dmcf-pid="yE9DCxYCvd" dmcf-ptype="general">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명무실 선택적 셧다운제, 이용률 0.1%…"게임 유해물 낙인만 찍는다" 04-07 다음 헤비, 얼터너티브 유니버스 프로젝트 ‘Error’ 전격 공개…본격 세계관 확장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