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평가마저…中 큐원, K-AI 다 제쳤다 작성일 04-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 리더보드 순위 보니<br>알리바바 AI 모델 1~4위 독식<br>LG·SKT 등은 최상위권서 밀려<br>저비용 전략 앞세운 중국산 AI<br>中企 중심 국내시장 잠식 우려<br>“국산 AI 성능 고도화 서둘러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9ygyi1y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d8164461b1e68fa9e6786aa929b9f4de4b134f515ae8624cacc1773f13afc9" dmcf-pid="p2WaWntW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리바바 AI 모델 ‘큐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eouleconomy/20260407175630819lrhy.jpg" data-org-width="1024" dmcf-mid="FzCkZNUZ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eouleconomy/20260407175630819lr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리바바 AI 모델 ‘큐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240eaee00baa50246af63a7b5f1b1323739b25587e34b05b849e49f4977dcc" dmcf-pid="UVYNYLFYTD" dmcf-ptype="general">한국판 인공지능(AI) 성능 평가 순위에서 중국 알리바바의 자체 AI 모델 큐원이 한국 국가대표 AI 모델들을 제치고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에도 능숙한 역량과 저렴한 개발 비용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잠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AI 모델의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160e358573ee25769e7bf135f38043b6861aaf15494f3ccf28abf8cddc78c" dmcf-pid="ufGjGo3G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eouleconomy/20260407175632147uztj.jpg" data-org-width="1200" dmcf-mid="3F4X4We4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7/seouleconomy/20260407175632147uz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8fc409707f82af14af9f3c53dbc960afcb48b5e2bc2cfde1a2c16701286c2a" dmcf-pid="74HAHg0Hlk" dmcf-ptype="general">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AI허브에 게재되는 K-AI 리더보드 순위에서 큐원 3.5와 큐원 3.5 미세조정(파인튜닝) 버전이 1~4위를 휩쓸었다. AI허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한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순위는 AI 모델의 한국어에 대한 문화·언어적 이해를 측정하는 CLIcK 등의 기존 벤치마크를 조합한 종합 랭킹이다. 해외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AI 순위가 다양하게 있지만 공인된 형태의 국내 전용 AI 성능 평가 체계는 사실상 K-AI 리더보드가 유일하다.</p> <p contents-hash="a153732835e414be04734c4383e2f86e3fbb0865ffbdfbaf82a6bcb16a716656" dmcf-pid="z8XcXapXvc" dmcf-ptype="general">상위권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과제 2단계에 진입한 <span stockcode="003550">LG(003550)</span> AI연구원과 <span stockcode="017670">SK텔레콤(017670)</span>도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와 <span stockcode="030200">KT(030200)</span>, 업스테이지, 카카오 등도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자체 AI를 개발 중인 주요 기업들이 대체로 순위권에 포함됐지만 최상위 경쟁에서 중국 AI에 밀린 셈이다. 최병호 고려대 인스파이어드AI연구원 연구교수는 “큐원이 한국판 성능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는 건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오픈소스 생태계를 선점한 큐원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5983fae478aad013d5ec9d5076f04b49037976945433e40b8d748bb188041dd8" dmcf-pid="qZcfcKOcWA" dmcf-ptype="general">K-AI 리더보드는 직접 등재 신청을 받은 AI 모델만 평가한다. 이 때문에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최상위권에 있는 제미나이(구글), 챗GPT(오픈AI), 클로드(앤트로픽) 등 미국 AI 모델은 포함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52ba0866815a63897cfbf223a40b322cde9a39e34eed297ccb14cd16e839e38" dmcf-pid="B5k4k9IkWj" dmcf-ptype="general">알리바바 측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잇따라 순위에 오른 데엔 국내 AI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기업간거래(B2B) 분야에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얘기다. 알리바바는 클라우드와 AI 서비스를 결합한 풀스택 전략으로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꾀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에 3번째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p> <p contents-hash="3998803e488ce9db7c75f32d269215f2123dd06bf48a2cd3e1ba229b6acfe01d" dmcf-pid="b1E8E2CECN"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중국 AI가 낮은 개발 비용의 이점을 앞세워 국내에서 이미 안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브랜드 이미지나 보안 문제를 우선시하는 대기업은 꺼리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선 보편적인 개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큐원 3.5의 운영 비용이 GPT-5.2나 클로드 4.5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국내 스타트업의 한 임원은 “폐쇄형 AI를 설계하는 대기업 입장에선 중국 AI를 쓸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경우 중국 AI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큐원 등 중국 AI는 파인튜닝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주력 AI 모델로 쓰지 않더라도 필요할 때가 꽤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af88cc64a2e6c6d779b159ee01d118026281f6f680f1c192698fa3054238e9" dmcf-pid="KtD6DVhDya"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소버린 AI 관점에서 국산 AI 성능 향상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 교수는 “이란 전쟁을 계기로 자국 AI를 써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면서 “다행히 전반적인 AI 지원 정책을 통해 인프라나 인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큐원의 국내 시장 잠식 우려를 막을 수 있도록 빠르게 고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16fc26576bc5548e9939285833e782276249b6c9188ce8942f9c9533d9f4460" dmcf-pid="9FwPwflwlg" dmcf-ptype="general">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다아, '살목지'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첫 공포 장르 도전! 04-07 다음 '5월의 신부' 박은영 셰프, 웨딩 화보 공개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