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개막..."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기대" 작성일 04-07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7/0000012927_001_20260407200512964.png" alt="" /><em class="img_desc">2025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쿼드 부문 경기 장면.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em></span></div><br><br>19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2026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4월 7일 대구 달서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경기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대회 초반부터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br><br>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ITF WT500 시리즈(1등급)로, 4월 11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21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3만2천 달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br><br>금일 남자단식 1회전, 여자단식 2회전 등 초반 라운드가 마무리 되며 본격적인 토너먼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br><br>세계 3위 마틴 데 라 푸엔테(스페인) 등 시드 선수들이 남자단식에서 부전승(Bye)으로 모두 2회전에 오른 가운데 한성봉(달성군청, 56위)을 주축으로 총 4명의 한국 선수가 남자단식에 나섰지만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br><br>여자단식에선 상위 톱3 시드를 모두 가져간 중국 선수들이 모두 순항 중이다. 세계 2위 리샤오휘, 왕쯔잉(6위), 주젠젠(9위) 모두 8강에 진출했다.<br><br>국가대표 박주연(한국스포츠레저, 44위), 한인경(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117위)이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선전했지만 2회전에서 한인경은 리샤오휘에게, 박주연은 주젠젠에게 가로 막히며 단식 일정을 마쳤다.<br><br>쿼드 부문은 신체의 사지 중 세 곳 이상에 장애가 있는 선수가 출전하며 성별 구분을 하지 않는 부서다. 이 부문에선 국가대표 차민형((주)자화전자, 49위)이 선전하고 있다. 단식 1회전에서 이영배(96위)를 꺾고 2회전에 올라 1번 시드 아흐메트 카플란(터키, 4위)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br><br>30년의 역사를 이어온 대구오픈은 단순한 국제대회를 넘어 국내 휠체어테니스 발전과 국제 교류의 상징적인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1일 각 종목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br><br>대회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무대이자, 시민들에게는 감동을 전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07/0000012927_002_2026040720051313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포스터. 대구광역시장애인테니스협회</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은퇴’ 최민정,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500m 3위 04-07 다음 '다둥이맘' 김지선, 자녀 넷 완모 후 가슴 수술 첫 고백 "남편이 크게 하라더라" [RE:뷰]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