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분노가 기폭제로…현대캐피탈 반전의 1승 작성일 04-07 16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 data-pasted="true"><br>비슷한 상황인데 한쪽은 인, 한쪽은 아웃. 이처럼 엇갈린 비디오판독은 논란이 됐고 이후 분노로 커졌습니다. 오심 논란 속에서 2패째를 떠안은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반전의 1승을 챙겼는데요. 블랑 감독은 분노가 기폭제였다고 말했습니다.<br><br>이희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받았던 레오의 서브.<br><br>현대캐피탈은 이게 득점으로 인정됐다면 그대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지만 논란의 판독 뒤 결국 듀스 끝에 패하고 말았습니다.<br><br>비슷하게 라인에 걸친 공이 인으로 판정받은 대한항공 마쏘의 블로킹 장면과 대비됐고,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습니다.<br><br>오심 논란의 여파를 안고 시작된 3차전, 레오는 초반부터 정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었습니다.<br><br>현대캐피탈이 두 세트를 내리 따내고 맞이한 3세트에선, 보기드문 장면도 나왔습니다.<br><br>22대 22로 맞선 상황에선 대한항공 임동혁의 공격이 아웃으로 선언되자, 현대캐피탈 허수봉이 곧바로 자기 손에 맞았다고 판정을 바로 잡은 겁니다.<br><br>심판이 못 본 터치아웃을 인정한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현대캐피탈은 3차전을 완승으로 끝냈습니다.<br><br>반전의 1승, 3차전이 끝난 뒤에도 화두는 2차전 비디오판독 오심 논란이었습니다.<br><br>현대캐피탈 블랑 감독은 "분노가 확실히 기폭제가 된 것 같다"며 "쉽게 사라질 분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br><br>레오 역시 "2차전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강조했습니다.<br><br>[레오/현대캐피탈 선수 : 2경기에서 패배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고,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습니다.]<br><br>5전3승제의 역대 챔프전에서 두 경기를 먼저 내주고 남은 세 경기를 이겨 역전하는 '리버스 스윕'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br><br>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내일 천안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br><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춤추며 놀려" 황대헌 해명에 '7년 전 영상' 재소환 04-07 다음 '피겨 퀸' 김연아 무대로…발레로 재탄생한 '죽음의 무도' 04-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