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입 연 황대헌 "린샤오쥔 사과 없이 춤추고 놀려" 작성일 04-08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소속사 통해 입장문 발표</strong>'쇼트트랙 황제' 황대헌(강원도청)이 악연으로 얽힌 린샤오쥔(중국)에 대해 약 7년 만에 입을 열었다.<br><br>황대헌은 6일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여러 논란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과 다른 내용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왜곡된 이야기가 확산됐다"며 "조심스럽게 제 이야기를 전한다. 누군가를 탓하거나 다투기 위한 것이 아닌 어린 시절 제 부족함을 반성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br><br>입장문에서 황대헌은 세 가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린샤오쥔과의 논란과 박지원(서울시청)과의 충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당시 인터뷰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가장 큰 이슈인 린샤오쥔과의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br><br>황대헌은 "린샤오쥔과 관련된 일은 암벽 등반 기구에 올라갔는데 갑자기 달려와 바지와 속옷을 잡아당겨 내렸다.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였고 급히 바닥에 내려와 바지와 속옷을 올렸다"며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웠다. 그럼에도 린샤오쥔은 사과하지 않고 춤추며 저를 놀렸다"고 언급했다.<br><br>이와 관련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법정 공방을 주고받았다. 강제 추행 혐의로 1심에서는 유죄로 판단해 벌금형이 내려졌고 2심과 3심에서는 무죄로 판단이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는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에 1개월 퇴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린샤오쥔에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br><br>황대헌은 "징계위원회 전 린샤오쥔과 만났다. 제가 괜찮다고 하자 곧바로 확인서를 내밀며 서명을 요구했다"며 "사전에 전혀 이야기되지 않은 문서였고 제가 린샤오쥔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해 반성한다는 내용만 포함됐다"고 지적했다.<br><br>또 "이후 린샤오쥔의 사과가 진심으로 들리지 않았다. 재판 과정과 귀화 과정은 잘 모르고 지나갔다"면서도 "이렇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돼 안타깝다. 언제든 만나 서로 오해를 풀고 좋은 모습으로 경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규빈 기자<br><br>#린샤오쥔 #황대헌 #사과 #논란 #대헌<br><br> 관련자료 이전 철원 출신 이치우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발 04-08 다음 35세 노아름, 최민정 제치고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첫 날 2위…39세 올림픽 출전 꿈 시작됐나?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