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간절함 “우리는 임신 준비 중” 스타들 ‘시험관 시술’ 고백이 남긴 것 [스타와치] 작성일 04-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evNntWi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2375f548447c25768689c8dcf60ffa85f6e27391666e873122fe268f17c8b1" dmcf-pid="8xdTjLFY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우먼 김지민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임을 밝혔다. 최근들어 시험관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스타들 목소리가 부쩍 늘어났다/뉴스엔DB, 김지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6780nbxj.jpg" data-org-width="540" dmcf-mid="2FevNntW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6780nb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우먼 김지민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임을 밝혔다. 최근들어 시험관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스타들 목소리가 부쩍 늘어났다/뉴스엔DB, 김지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3c3c556057602fa0d5488bc9cde900a903bf602dcd3dd74107f7f62011c7d5" dmcf-pid="6MJyAo3G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에일리는 난자 채취 후 “복부에 가스가 차 숨쉬기조차 힘들다”며 시험관 시술에 동반하는 고통을 여실히 보여줬다/뉴스엔DB, 에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6964oolv.jpg" data-org-width="650" dmcf-mid="Vxtdqpcn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6964oo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에일리는 난자 채취 후 “복부에 가스가 차 숨쉬기조차 힘들다”며 시험관 시술에 동반하는 고통을 여실히 보여줬다/뉴스엔DB, 에일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9c333fc5d03f84016253ea3e227279b03a5a07d8b55bc8dd0bccd215fbfa62" dmcf-pid="PRiWcg0H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종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공부해 보니 아내가 너무 고생하는 과정이더라. 우리는 자연스러운 임신을 기다리기로 했다”며 시험관 시술을 지양함을 알렸다/뉴스엔DB, 김종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7154ogou.jpg" data-org-width="650" dmcf-mid="fk1ez0Ai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newsen/20260408062607154og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김종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공부해 보니 아내가 너무 고생하는 과정이더라. 우리는 자연스러운 임신을 기다리기로 했다”며 시험관 시술을 지양함을 알렸다/뉴스엔DB, 김종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7da58d4f9a2a74eb85e455c0f6fcbb98f26b5b9e910bc35b0b02415f4a554b" dmcf-pid="QenYkapXJc"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0235599a3ee42971c9bc6587d867659bf7040b3e791deb1c27bca87f1ab871a1" dmcf-pid="xdLGENUZLA" dmcf-ptype="general">연예계에 '시험관 시술'을 둘러싼 용기 있는 고백이 줄을 잇고 있다. 과거 쉬쉬하며 숨기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통스러운 투병에 가까운 시술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대중 공감과 응원을 끌어내는 모양새다. </p> <p contents-hash="d6a4c28f0af8719a365ec8c8c030cd22634a96464c6c188b797b9c27f736aa2b" dmcf-pid="yH1ez0AiLj" dmcf-ptype="general">그러나 "새 생명의 경이로움"이라는 수식어로 모든 측면을 낭만화하기보다, 그들이 마주할 거친 파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하는 성숙한 사회적 시선이 함께 필요하다.</p> <p contents-hash="7782842526065d48a47f19df0589b8ee26d38dcadd26e2294e74a97443566c6c" dmcf-pid="WXtdqpcnJN" dmcf-ptype="general"><strong>■ 스튜디오를 적신 환희와 간절함… "우리는 임신 준비 중"</strong></p> <p contents-hash="44f59dc9f60d5895ea6839bfd3eba27ff95785b735e571570e28a23314a1f183" dmcf-pid="YZFJBUkLJa" dmcf-ptype="general">가수 고우리는 지난 4월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했다. 녹화일 기준 7주 차"라고 밝히며, "임신 확인 직후 '라스' 섭외 전화가 와 운명이라 느꼈다"는 소회를 전했다. 태명 '복덩이'라는 이름 아래 스튜디오는 축복의 기운으로 가득 찼다. </p> <p contents-hash="ea8a069dbac40ea0998f639eb615441a19c18cb4f528cd6d29de72c4f19ebca6" dmcf-pid="G53ibuEoJg" dmcf-ptype="general">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 역시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한 번 더 난자 채취와 이식에 도전하려 한다"며 담담히 계획을 전했다. 특히 임신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아파 응급실에 갔을 때, '이 사람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공포가 왔다. 그를 닮은 아이가 있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애틋한 진심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ce139c5f6e22cbcfb21cca131d1f6a105c9d23b2e95000dc325c566d8ade4e83" dmcf-pid="H10nK7Dgeo"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개그우먼 김지민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둘 다 노산이라 시험관을 선택했다"고 밝혔으며, 가수 에일리 또한 유튜브 '일리네 결혼일기'를 통해 시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들 선택 뒤에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아이를 향한 공통된 염원이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fe9b2b3b37ea4b0557274e99006adc94da8fea7c4be9b6af78ff404393873b9e" dmcf-pid="XCvV5Yd8JL" dmcf-ptype="general"><strong>■ 카메라 뒤 처절한 현실… "만신창이 된 몸, 숨조차 쉬기 힘들어"</strong></p> <p contents-hash="0c924bd16ecaa07f3d3f2f0d71b026be756da8a31703cb39730abcd6c3ba143c" dmcf-pid="ZhTf1GJ6Jn" dmcf-ptype="general">하지만 매체를 통해 공개된 시술 이면은 화려한 스타 삶과는 거리가 먼, 혹독한 고통의 연속이었다.</p> <p contents-hash="a84194fb27ae3e3a58a12e127cef28bd953a5f8f5082e40356f90235a55586d5" dmcf-pid="5ly4tHiPni" dmcf-ptype="general">배우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에서 시술 도중 응급실행을 택했던 긴박한 순간을 공유했다. 성장 호르몬 주사 부작용으로 온몸이 붓고 각막이 찢어져 안대를 착용한 모습은 충격을 안겼다. 주사 자국으로 멍투성이가 된 배를 보이며 "가족들은 만류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아까워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하는 대목에서는 숭고함마저 느껴졌다.</p> <p contents-hash="7f85d9c62d7f96dd9e7f27f2c4b8e89353c1d0f9fa892eaf71f08d76c322ff45" dmcf-pid="1SW8FXnQLJ" dmcf-ptype="general">가수 에일리는 난자 채취 후 "복부에 가스가 차 숨쉬기조차 힘들다"는 고통을 토로했고, 김지민은 배란 유도 주사 여파로 며칠 만에 3.5kg이 증량되어 녹화 중 바지 지퍼를 열어야 했던 웃지 못할 비화를 전했다. 류이서 또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2a4a5da9330eb5572247aed7af08e7795565b76560e4584c18b539c55a9a658c" dmcf-pid="tvY63ZLxdd"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증상이 개인 체력 문제가 아닌, 시술 과정의 필연적 결과라고 지적한다. 시험관 시술(IVF) 과정에서 투여되는 다량의 호르몬 주사는 체내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복부 팽만과 구토를 유발하며, 심각할 경우 '난소 과자극 증후군(OHSS)'으로 이어져 호흡 곤란이나 혈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70ec81e07de82f36d8e360efe80d7785b6cdd62028420e5017f37c186eaf51b4" dmcf-pid="FTGP05oMie" dmcf-ptype="general">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난임 시술 중 가장 큰 고충으로 '정신적 고통(36.1%)'이 꼽혔으며, 시술 중단의 주된 원인 역시 '신체적 한계(24.1%)'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cea3769fcb2a2a12d7739e696eccd5e2785dd173b5f9b290dcb3480889f558a" dmcf-pid="3yHQp1gRnR" dmcf-ptype="general"><strong>■ 아내 삶이 먼저… 멈추는 선택 역시 '위대한 용기'</strong></p> <p contents-hash="1bb81081bd051f656f5e5e7582bb941ae860f9699bb5f427a29d698513ab6342" dmcf-pid="0WXxUtaenM" dmcf-ptype="general">아내의 건강과 부부의 행복을 위해 '중단'을 선언한 이들도 있다.</p> <p contents-hash="ed624b3da76b420658cae9cc3e3599b9e92a2abb1e6567b9f184acedf3767ddd" dmcf-pid="pYZMuFNdnx" dmcf-ptype="general">배우 진태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시험관 시술 중단 소식을 알렸다.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오랜 시간 노력해온 그는 "이제는 아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자녀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오직 아내만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절절한 고백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p> <p contents-hash="b42230ddfd292b85db1a9eab5cb40523b5f827df67c68bd5a1858ff1c8c81b91" dmcf-pid="UG5R73jJiQ" dmcf-ptype="general">가수 김종민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부해 보니 아내가 너무 고생하는 과정이더라. 우리는 자연스러운 임신을 기다리기로 했다"며 시술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가수 이효리 또한 과거 "의학 도움보다는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생명을 기다리겠다"는 소신을 밝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환기시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2fba8b1fa6670951f84cc569de1ea86afbe1f974d33ac7f2b06bae5257edb90f" dmcf-pid="uH1ez0AiRP" dmcf-ptype="general"><strong>■ "난임은 여성만의 십자가가 아니다"</strong></p> <p contents-hash="a7f6dbc5a004b1ca2b36c5a958f5e44c1e8a4a62c6185b1645419dc1a6cb4138" dmcf-pid="7XtdqpcnM6" dmcf-ptype="general">시험관 시술 조명 아래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지점은 바로 동등한 책임이다. </p> <p contents-hash="7c9ae12d3184a666b8f0b303089c67ddc8ea22e80a98a034b61ff2eaa05e8cde" dmcf-pid="zZFJBUkLe8" dmcf-ptype="general">미국 국립보건원(NIH) 자료에 따르면, 전체 난임 사례 중 남성 요인이 관여하는 비율은 약 절반에 달한다. 그러나 시술 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부하가 여성에게 압도적으로 쏠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p> <p contents-hash="08ace3aa680952d14fc6dc6607c48acf956b5fbe0089a76a1733b2c83e6bc8ce" dmcf-pid="q53ibuEon4" dmcf-ptype="general">고우리는 고우리는 시험관 임신 과정에서 산부인과를 남편 없이 혼자 다닌다고 밝혀 대중 걱정을 사기도 했다. “우리 남편이 그런 데를 갈 사람이 아니다. 남편이 딱히 가서 할 게 없지 않나. 그냥 안 보는 게 낫겠다 싶었다. 혼자 다니던 버릇이 들었는지 익숙해졌다”고 설명했지만, 남편이 무책임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주사를 맞고 응급실을 찾는 고통 서사가 여성 몸 위에서만 쓰여지는 구조에 대해, 부부가 함께 책임지고 인내해야 한다는 자각이 절실한 시점이다.</p> <p contents-hash="36d600f147f2e756d11278046ba63532219ceda06ec689f7629c2f55061f1fcc" dmcf-pid="B4QCLeXSLf" dmcf-ptype="general"><strong>■ 존중받아야 할 모든 선택, '현실적 지지'가 전제돼야</strong></p> <p contents-hash="034fc410163f46bc66a4dfb5e477043c7e3f0345ae09c0dc6e7c1a241541dee9" dmcf-pid="b8xhodZvLV" dmcf-ptype="general">1978년 첫 시험관 아기 탄생 이후 기술은 보편화되었지만, 그 과정이 주는 무게는 결코 가벼워지지 않았다. 시험관이든, 자연임신이든, 혹은 딩크와 입양이든 모든 선택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p> <p contents-hash="1638d128840c60dbe98b928250208b579d960eba5a6b789c4ae58e2a77ce088e" dmcf-pid="K6MlgJ5TJ2"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이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생 늪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시험관 출산은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결과론적 시선은 위험할 수 있다. 시술 과정에서 여성이 겪는 소외감과 외로움, 신체적 무너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은 여전히 요원하다. </p> <p contents-hash="b3bd6719f6885b9750c2f9557cfd880fd5784340daf46e438bcedffa95498ae3" dmcf-pid="9PRSai1yd9" dmcf-ptype="general">스타들의 솔직담백한 고백들은, 시험관 수술을 더 종합적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2b969e26dbb571e9fcbebe61b19f5d4501c769933d2f7e6b484860dea0099f16" dmcf-pid="2QevNntWeK"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d5798f60bd93e9bff483f7106c81450360deb87a5c803f25206d24e8b7854bd5" dmcf-pid="VxdTjLFYL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M 분열 시작? 최강창민, 아이린에 깊은 한숨 "너랑 겸상 못해" ('새고') 04-08 다음 '틈만나면' 양세형, '영포티' 형 창피하다는 양세찬에 "교정 전 양세찬 피라냐 같았다" 티키타카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