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울산HD 최석현, 호랑이굴 미래 넘어 현재 자원으로 '급성장' 작성일 04-08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울산HD DF 최석현, 2~3월 영플레이어상 '선정'</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4/08/0002511172_001_20260408091615206.jpg" alt="" /></span></td></tr><tr><td><b>▲ </b> 2~3월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울산HD DF 최석현</td></tr><tr><td>ⓒ 한국프로축구연맹</td></tr></tbody></table><br>시즌 첫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최석현. 이제 울산의 미래를 넘어 현재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r><br>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2026시즌 2~3월 이달의 감독상과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감독상 자리에는 FC서울을 이끌고 3월까지 4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려놓은 김기동 감독이 주인공이 됐다. 서울은 4경기서 10골과 2실점이라는 뛰어난 공수 균형을 자랑했고, 구단 창단 첫 4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활짝 웃었다.<br><br>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울산HD의 최석현이 됐다. 영플레이어상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에 속한 선수 가운데서 ▲ 한국 국적 ▲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를 기준으로 한다.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br><br>이후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 연구그룹(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처럼 좀처럼 받기 힘든 구조인 가운데 2~3월 후보군에는 뛰어난 자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선 서재민(인천)·강민준(포항)·문민서(광주)·신민하(강원) 등과 같은 쟁쟁한 자원들과 경쟁 속 최석현이 활짝 웃었다.<br><br><strong>'근본 유스' 최석현, 울산의 미래에서 현재로</strong><br><br>2003년생인 최석현은 울산HD 시스템인 현대중-현대고등학교를 거쳤다. 어린 시절부터 인상적인 실력을 뽐냈던 그는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특히 단국대학교 재학 시절인 2023년에는 전 국민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하기도 했다. 당시 김은중 감독의 선택을 받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나서 주전으로 활약했다.<br><br>핵심 수비수였던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와 중앙 수비에서 인상적인 호흡을 맞추면서 대표팀의 4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특히 16강(에콰도르)과 8강(나이지리아)에서는 헤더 슈팅을 통해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확실한 클래스를 보여줬다.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콜업된 그는 입단 직후 곧바로 K리그2 충북 청주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에 주력했다.<br><br>비록 부상으로 인해 1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확실한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기대감을 낳았다. 지난 시즌 개막 전, 호랑이굴로 복귀한 최석현은 완벽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으나 서서히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측 풀백과 중앙 수비를 번갈아 뛰었던 그는 김판곤·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수비 클래스를 보여줬다.<br><br>김판곤 감독 지휘 아래서는 중앙 수비수로 나와 불안정한 상황 속 제 역할을 해냈고,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는 좌측 윙백까지 소화하면서 멀티성을 선보였다. 총 30경기에 나서며 울산에 순조롭게 적응한 최석현은 이번 시즌 잠재됐던 기량을 확실하게 만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임 감독 김현석 감독의 선택을 받아 시즌 초반부터 우측 풀백으로 경기장에 나타나고 있다.<br><br>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최종 라운드에서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맞대결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격하며 2026년 출발을 알린 최석현은 기세를 이어 강원FC와 개막전서 펄펄 날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발 빠른 오버래핑으로 강원 측면을 지배했고, 종료 직전에는 야고의 골을 도우면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br><br>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된 그는 부천·제주를 상대로 팀의 3연승에 확실한 힘을 보탰고, 직전 전북 현대와 현대가 더비에서도 제 임무를 확실하게 해냈다. 팀이 2-0으로 패배하는 과정 속 우측면에서 최우진·김승섭과 맞대결에서 패배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br><br>주 포지션인 중앙 수비수 최석현은 178cm로 신체 조건적인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우나 이를 확실하게 메워줄 수 있는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빠른 발과 함께 대인 수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공중전에서 상대 공격·수비수와 경합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포인트다. 또 이번 시즌 우측 풀백으로 자리하고 있는 현재 시점, 크로스와 활동량 역시 훌륭하다.<br><br>이는 기록적인 측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패스 성공률이 83%로 빌드업에서도 강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당 전방 패스 성공도 평균 11.25개(전체 68위)로 과감성 역시 돋보인다. 수비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모습이다. 최석현은 4경기에 나서 평균 1개 공중 경합 성공을 선보이고 있으며 평균 태클 성공 1회(전체 15위)·볼 차단 4.5개(1위)로 펄펄 날고 있다.<br><br>이처럼 확실한 실력을 통해 울산의 미래를 넘어 현재로 자리하고 있는 최석현은 TSG 위원들로부터도 평균 평점 7.47점(1위)이라는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br><br>폭풍 성장을 일궈내며 어느새 호랑이굴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한 최석현이다. 확실한 실력과 함께 K리그1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향후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양천마라톤 '벚꽃런' 11일 개최…8천400명이 달린다 04-08 다음 끊임없이 발생하는 고객정보 유출사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탈레스(임퍼바)가 제안하는 DSF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