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정부 추경안 체육 예산 제외에 확보 '안간힘' 작성일 04-08 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회 제출 추경안 중 체육 예산 945억원 전혀 반영 안 돼<br>체육 예산 반영 촉구…선수들 국외 경험 기회 축소 우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08/AKR20260408019100007_02_i_P4_20260408091016491.jpg" alt="" /><em class="img_desc">이사회 주재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정부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체육 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br><br>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에 제출했던 추경안 총액 5천834억원 가운데 체육 분야 예산으로 편성했던 945억원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것.<br><br>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초청 오찬 때 약속했던 동계 종목 훈련 시설 확충 100억원을 비롯해 '1학생 1스포츠 보급' 400억원, 소비 진작을 위한 프로스포츠 관람권 200억원 등 6개 사업 관련 예산이 미반영됐다. <br><br> 이와 달리 문화예술, 관광 분야에서 현장예술 인력 육성(39억원), 관광인력 양성(17억원), 공연 관람료 지원(51억원), 숙박 할인권(112억원) 등 일자리, 소비진작 사업 정부안이 반영되면서 체육계에선 '스포츠 홀대'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br><br> 대한체육회는 체육 분야 예산 미반영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깊은 유감을 표명한 뒤 체육을 국민 건강과 민생 안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 영역으로 재인식해 추경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br><br> 유승민 회장은 지난 2일 김민석 국무총리 초청으로 진행된 지방체육회장단 및 체육회 임원들과 오찬 자리에서 체육계 현안 의견을 개진했고, 김 총리도 국민체육진흥기금 편성 때 체육계 예산 우선 배정 및 증액에 관해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08/AKR20260408019100007_01_i_P4_20260408091016497.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왼쪽)<br>[유승민 회장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체육회는 정부와 국회 설득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진행 중이다.<br><br> 지난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 소위원회에서도 체육 분야 예산이 반영되도록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br><br> 특히 체육회는 문체부가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인 유소년·청소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예산 400억원과 함께 전문체육 국외 전지훈련 등 비중 확대를 위한 추경 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br><br> 현재 전문체육 육성 체계별 국외 훈련 일수 및 수혜 인원이 예산상 한계로 제한적이어서 중장기 메달 획득 성과와 직결되는 국외 사업 비중 확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br><br> 특히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류비가 폭등하면서 2028 LA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종목별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축소될 위기에 놓여 있다.<br><br> 실제로 일반항공사 기준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이달 현재 유류 할증료가 3배 이상 올랐고, 왕복 항공료도 최대 1.7배 상승했다.<br><br> 이 때문에 선수들의 국외 경험을 통한 실전 경기력을 높이려면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br><br>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미반영됐던 체육 예산이 복원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완파→완패→완승' 김민석, 亞 레슬링선수권 첫날 동메달 04-08 다음 양천마라톤 '벚꽃런' 11일 개최…8천400명이 달린다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