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원년’ 진입… 기계연 “한국 로봇 주권 확보, 향후 5년이 골든타임” 작성일 04-08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테슬라·유니트리 등 2035년 연 100만 대 전망<br>원가 5년 내 절반 하락, 미국과 중국 패권 주도<br>한국. ‘부품 자립’과 빅테크 협력 ‘투트랙’ 전략 제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W0q1gR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720d663debfbda73452806daf327a7149bb901609bfe887aa59857d661d95" dmcf-pid="KkpVQbsA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IST, LG전자, LG AI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KAPEX[K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mk/20260408100305236sesp.jpg" data-org-width="700" dmcf-mid="BJYpBtae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mk/20260408100305236se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IST, LG전자, LG AI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KAPEX[K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cdc2123a2281bbee6ddd27b6efdcf57d5b538d3329ba0f1bc4257a9f26ac5b" dmcf-pid="9EUfxKOcLE" dmcf-ptype="general"> 2026년 연구실 안에서 걸음마를 떼던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이 공장과 가정으로 쏟아져 나오는 ‘상업적 임계점’을 맞는다.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신체를 얻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협력을 통한 한국의 로봇 생태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div> <p contents-hash="f8dcddee78eb265a6be9edeb2b8a06baf43e16ad30c4dba3d4d1e903bdb5f1fc" dmcf-pid="2Du4M9Ikdk" dmcf-ptype="general">한국기계연구원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계기술정책 제122호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원년, 글로벌 동향과 정책 과제’를 발간했다. 기계연에 따르면 테슬라의 ‘옵티머스’, 중국 유니트리의 ‘G1’ 등 양산형 모델의 등장으로 휴머노이드 시장은 급격한 팽창을 앞두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이 2025년 누적 1만 8000대 수준에서 2030~2035년에는 연간 100만 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2035년 판매량이 210만 대에 이르는 폭발적 가속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039ecc10b92d9fb07bc1a70381eb2a1ef582d2cf6342e564c1019784af7a848" dmcf-pid="Vw78R2CEdc" dmcf-ptype="general">이러한 급격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가격 혁신’이다. 대량 생산 체제 구축과 부품 설계 최적화로 인해 현재 대당 약 3만 5000달러 수준인 제조원가는 5년 내 1만 3000~1만 7000달러 수준으로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누적 생산량이 2배 늘어날 때마다 비용이 하락한다는 ‘라이트의 법칙’이 적용되는 셈이다. 실제로 중국의 유니트리는 2024년 9만 달러였던 모델을 2025년 중고차 한 대 값에 불과한 5900달러짜리 모델로 선보이며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9bb723d00688a446e38a2afac31a671b61de26748496374fd00c21aaf80b100" dmcf-pid="frz6eVhDMA" dmcf-ptype="general">하지만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입지는 녹록지 않다. 현재 미국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주도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반도체 설계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 중이다. 중국은 무려 140여 개 기업이 양산 경쟁에 뛰어들어 2025년 신규 모델의 약 70%를 점유할 만큼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ce40ff0fbfa9e1d79d5065be519e030a44e97a5a2e332f00d23dd8b86aeaf88" dmcf-pid="4mqPdflwMj" dmcf-ptype="general">반면 한국은 반도체, 배터리, 통신 등 우수한 하드웨어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AI 원천기술 부족과 휴머노이드 전용 부품 공급망의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현재 현대자동차가 2028년까지 연 3만 대 규모의 로봇 전용 공장을 짓고,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를 통해 양산 역량을 확보해 나가는 단계다.</p> <p contents-hash="bbaff9253e3da6c5056c47bfc050fb6b05690a3acfcb4d78e6e2a8d192baef7d" dmcf-pid="8sBQJ4SreN" dmcf-ptype="general">이에 보고서는 한국이 다가올 5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투트랙(Two-Track)’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제조업 강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와 제어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는 기술 자립에 나서는 한편, 오픈AI나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제휴를 통해 부족한 AI 기술 격차를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97704e98ed0adc0f4b571037be9495c0ec1ee8c70cecb1afb2ad2661275af4a" dmcf-pid="6Obxi8vmRa" dmcf-ptype="general">기계연은 자체 출범한 자율성장 AI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을 통해 이러한 대응 전략을 직접 실행 중이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2208억 원을 투입해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성장 브레인(K-HB) 등을 구축하고, 자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카이로스(KAIROS)’의 첫 번째 버전을 2027년 4월 공개할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이 가장 싸다” 칩플레이션 어디까지 번지나 04-08 다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인디게임 접수 시작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