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 서유리, 맞고소 당해…“가해자는 자유롭다”[전문] 작성일 04-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gNPBmjn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7c39ac29e23316ba7bdf0dc3bf1da89e7c38862d72693cda2697940442f8eb" dmcf-pid="ZqDri8vmJ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유리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SPORTSSEOUL/20260408101604129pzkm.jpg" data-org-width="484" dmcf-mid="HCf8pGJ6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SPORTSSEOUL/20260408101604129pz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서유리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ff7884651f0bcb623f1c5663b761eb0a238c9b5cd77efb7b370e9b9adc83f9" dmcf-pid="5Bwmn6Tsi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성우 서유리가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수사 상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294a4e8cb3aa8463a19405a970060207363ccd92ede95b06b621fe721468dc7" dmcf-pid="1brsLPyORV" dmcf-ptype="general">7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취재가 시작되자 세 번째 잠정조치가 나왔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p> <p contents-hash="7c49bb2ea6935cb32e138cd0470d287d9267375c02b3e7f689b0f93839d41205" dmcf-pid="tKmOoQWIL2" dmcf-ptype="general">그는 “4월 6일 세 번째 잠정조치가 나왔다”며 “잠정조치가 세 번 나오는 동안 가해자는 처벌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사이 저는 진정서를 써야 했고, 피의자가 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4a2925643fab7185f37d24e4ae0edfb6e5c670e478e2280c2b407fe3b74909" dmcf-pid="F9sIgxYCn9" dmcf-ptype="general">서유리는 “가해자가 보복성 고소까지 한 지금까지 구속은커녕 아무런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법도 절차도 있다. 그러나 그 절차는 작동하지 않는다. 법이 작동하지 않을 때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3ca6cd350d76a7377dc288276d284c44cd442254f474a409e30004322f06f32a" dmcf-pid="32OCaMGhd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세 번의 잠정조치로 법원은 범행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음을 세 차례 공식 인정했다”며 “그럼에도 처벌은 없었다. 이 간극이 스토킹처벌법이 직면한 냉혹한 현실이다. 오늘도 가해자는 자유롭다”며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5d24f5c482b82f51d4e26762074494d1081f4c72b9317bf5a3fcea419ed5a7d" dmcf-pid="0VIhNRHleb"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5일 서유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0년부터 지속된 스토킹 피해로 가해자를 고소했으나,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9796ee63329b3bc1ca6aad5b130fd50e92ee6558ebb7fac1568baf0049cdbc6d" dmcf-pid="pfCljeXSnB"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서유리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7c0b0dd7e5b905c8ba5fddb25363c046bab14b0e7cbf483a9e18f53e8b05eac" dmcf-pid="U4hSAdZvnq" dmcf-ptype="general">공론화를 시키고 방송매체의 취재가 시작되자 4월 6일 세 번째 잠정조치가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5b7f2e8da29c20c083c98244c2351476e1d6689d464037e6ad85666bd5e60e4e" dmcf-pid="u8lvcJ5Tez" dmcf-ptype="general">첫 번째, 두 번째, 그리고 오늘 세 번째. 잠정조치가 세 번 나오는 동안 가해자는 처벌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사이 저는 진정서를 써야 했고, 피의자가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4ec6766a8a4f3054c28b5072b3f73a3d334ca6bdb78d7682c3aadb57ff0a7190" dmcf-pid="76STki1yn7" dmcf-ptype="general">잠정조치는 피해자를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잠정조치는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습니다. 피해자의 공간을 일시적으로 지킬 뿐, 가해자의 범행 의지를 꺾지는 못합니다.</p> <p contents-hash="cbd62686f6949d90447d77328f9b1b30e3eb1ee72af4b48d430bc31c6b08c31b" dmcf-pid="zPvyEntWLu" dmcf-ptype="general">잠정조치가 종료될 때마다 피해자는 다시 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세 번을 그렇게 버텼습니다.</p> <p contents-hash="5c00d5e05466d444acaa36167b4c9a165995ac8c4ea3ca93cbd2a3496a7e6ce6" dmcf-pid="qQTWDLFYeU" dmcf-ptype="general">스토킹처벌법은 잠정조치 위반시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속 수사까지도 가능합니다. 증거를 인멸하고 자백까지 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법이 허용하는 당연한 절차입니다.</p> <p contents-hash="a9ea1c15adfdf46f74d2577c812a413924446508ce64145cc6d0490bafa625f0" dmcf-pid="BxyYwo3Gdp" dmcf-ptype="general">그런데 가해자가 보복성 고소까지 한 지금까지 구속은 커녕 아무런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dc19dbd5fabb4ab3c12493a8bcf0d64bf192ca6bb248cfade40216c1fa4165dd" dmcf-pid="bdHZOju5e0" dmcf-ptype="general">법은 있습니다. 절차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절차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법이 작동하지 않을 때 피해자가 할 수 있는 것은 대체 무엇입니까.</p> <p contents-hash="d9c21a7d1eb2e348a5123c16cfbcefe6eeff8a264cda4395c84b74e715056174" dmcf-pid="KJX5IA71R3" dmcf-ptype="general">진정서를 쓰고, 의견서를 제출하고, 탄원서를 모으고, 항의하고, 또 기다리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행위가 이 사건에서는 오히려 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드는 빌미가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3eedb4c460612cc8b83d28ecdcde73fedc603818a5e98f7f5ddf3c486b126228" dmcf-pid="9iZ1CcztiF" dmcf-ptype="general">세 번의 잠정조치가 말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법원은 이 범행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이며 현재로 계속되고 있음을 세 차례 공식으로 인정하였습니다.</p> <p contents-hash="5f63f8d8bc23b84e94c8e7a602fc75e15db26729aebf3f4c1a396f5b3c9fd89a" dmcf-pid="2n5thkqFe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처벌은 없었습니다. 이 간극이 바로 지금 스토킹처벌법이 직면한 냉혹한 현실입니다.</p> <p contents-hash="e2202fb1152f348b9bfb459ea8b5edc5af426a079d4a1512f5e21c9e6c0c2a04" dmcf-pid="VL1FlEB3M1" dmcf-ptype="general">오늘도 가해자는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저는 네 번째를 준비합니다.</p> <p contents-hash="f6e55106ff1cb51dff99b35093c1e5a944c360b579a50759e509fb9fdcac1727" dmcf-pid="fot3SDb0M5" dmcf-ptype="general">잠정조치가 몇 번을 더 나와야 이 나라는 가해자를 처벌할까요.</p> <p contents-hash="8499249f71715cb91a2cf4dcb08309d337153a1e7171205b13a5e12732d72996" dmcf-pid="4gF0vwKpiZ" dmcf-ptype="general">이것은 저 한 사람의 질문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모든 스토킹 피해자가 함께 묻고 있는 질문입니다.</p> <p contents-hash="4bea7e5b102febba6d6ed19284eaf825c925b6f0f684e2748c1cab9a1fac5161" dmcf-pid="8a3pTr9UMX" dmcf-ptype="general">eterna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컴백에도 24% 빠진 하이브 주가, 전망도 갈림길 04-08 다음 나는솔로 31기, 경수 대전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