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달군 발차기…'K-태권도' 축제 작성일 04-08 11 목록 【 앵커멘트 】<br>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흘간 펼쳐진 '제5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br> 전국에서 모인 38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합을 벌였고, 태권도와 예술이 결합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br> 이상주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태백시에 우렁찬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br><br>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는 날카로운 발차기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품새 동작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br><br>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로 격파와 겨루기, 품새 종목을 분리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습니다.<br><br>▶ 인터뷰 : 김소윤 / 임팩트 품새단<br>- "하루에 4시간 계속 죽어라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나왔는데 단체에서 메달 따보고 싶어요. 임팩트 품새단 파이팅!"<br><br>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 시도도 돋보였습니다.<br><br> 신한대 태권도학부생 100명이 선보인 특별 공연 '백호의 기상'은 태권도 시범과 미디어아트, K-POP을 결합해 '무도 이상의 태권도'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br><br>▶ 인터뷰 : 이상철 / 대회임원장<br>- "한류의 원조는 태권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미국에는 태권도장이 3만 개 이상 있습니다. (미국)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태권도장입니다."<br><br> 특히 태백 문화광장에서 열린 참여형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br><br> 태백시 지역 경제도 활짝 웃었습니다.<br><br> 전국에서 방문한 3,8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식당가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br><br>▶ 인터뷰 : 이상호 / 태백시장<br>- "태백시는 태백산을, 함백산을 가지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기상을 펼치듯이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br><br> 세계 최초 태권도 단과대학의 전문성과 태백시의 행정 지원이 시너지를 낸 이번 대회.<br><br> 스포츠와 문화, 지역 상생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태권도 대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br><br> MBN뉴스 이상주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마스터스 출격' 김시우 "코스 경험 쌓였고, 결혼 후 안정감 생겨" 04-08 다음 방미통위, 소상공인 114개 방송광고 제작비 최대 900만원 지원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