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아닌 존치해야” 작성일 04-0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4/08/2026040811243290786_1775615072_0029648641_20260408112611231.jpg" alt="" /><em class="img_desc">정선 알파인경기장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기자간담회.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존치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 스키장을 철거하는 대신 동계 종목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게 체육회 입장이다.<br><br>체육회는 8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수천억 원이 투입된 국제규격의 국내 유일 활강 경기장”이라며 “막대한 재정을 들여 조성한 인프라를 다시 비용을 들여 파괴하는 것은 국가 자산관리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육회는 해외 전지훈련에 의존하는 동계 종목 선수들의 현실을 언급하며 국내 훈련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br><br>체육회는 경기장을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꿈나무 육성, 장애인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포용적 스포츠 공간으로 만드는 중장기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각종 국제대회 유치, 경기장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고용 창출, 선수 및 관람객 유입, 지역 소비 확대 등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br><br>현재 이 경기장은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등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체육회는 “산림복원의 실효성이 낮고, 추가적인 대규모 토목 공사에 따른 비용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유전자원 보호구역을 제외한 슬로프 면적을 활용하고, 철저한 환경 관리 기준을 적용할 경우 스포츠와 환경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br><br>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은 “어렵게 조성된 이 인프라를 철거하는 것은 향후 대한민국이 동계올림픽이나 동계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자격과 의지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체육회는 향후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과 연대해 경기장 존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레슬링 간판 김민석,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 04-08 다음 "안녕하세요" 한국어 외친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는 "섭섭해"('악마는 프라다를2')[스한:현장]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