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부터 감수까지…넷플릭스 '시각장애인이 직접 만드는 화면해설' 교육 진행 작성일 04-0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ZfKeXSLM"> <p contents-hash="e6aa177f44026edad2933f7e6f63a62374f30902f8fcaa7f066f03a4a44d86ff" dmcf-pid="xB549dZvnx" dmcf-ptype="general"><strong>넷플릭스, 2년 연속 시각장애인 화면해설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진행<br> '감수자 육성' 과정에 '화면해설 나레이터' 과정 신설…최대 6명 선발<br> "일회성 참여 넘어 전문 인력 육성, 실제 작업 참여 이어질 기반 넓혀"</strong></p> <p contents-hash="34d829274d34bdc0230c560529d66ebb8b1ff3d97d0a076eacabf76febc806bc" dmcf-pid="ywnhsHiPRQ"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유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a8bb9a71afa5b6186e4b60a511dab7acab032da8d5300e715fbe7f0def24c" data-idxno="477203" data-type="photo" dmcf-pid="WrLlOXnQ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mediatoday/20260408112027662bnhc.jpg" data-org-width="600" dmcf-mid="PZ7dxju5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mediatoday/20260408112027662bn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061d398ba763e30b57185ee18a37c03c80ad6860477aa6c20c40dbc8cd8d31" dmcf-pid="YmoSIZLxi6"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이 직접 화면해설 제작과 감수에 참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화면해설 제작 과정 전반의 주체로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화면해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p> </div> <p contents-hash="c11f0834bd3d1d6ed550556fa525bf5231e1795463ce170d2e3421393692a58d" dmcf-pid="GsgvC5oML8"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내달부터 '시각장애인 화면해설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모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처음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화면해설 제작 파트너인 픽셀로직 코리아, 아이유노 코리아 등과 협력해 약 2개월간 진행된 해당 교육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6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화면해설 품질을 점검하는 감수자를 양성하고, 관련 전문 인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 contents-hash="85a062339ffa2e6597f382bb782a9e2c86f85d8fe55af9b18e5fea0de9ff6fb9" dmcf-pid="HOaTh1gRe4"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화면해설 작업자들의 실질적인 작업 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넷플릭스는 시각장애인 작업자의 관점에서 화면해설 제작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 작업자용 접근성 가이드도 마련했다. 가이드와 한국어 화면해설 전반에 대한 청취자의 피드백은 국내 화면해설 파트너사의 품질 개선에도 활용됐다.</p> <p contents-hash="866b3dcb9fb8718e95755a2a8b8e92ba0bde5bdfd5b05e665e7181e0c7b2806e" dmcf-pid="XINyltaeJf" dmcf-ptype="general">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감수자 육성' 과정에 '화면해설 나레이터' 과정을 신설해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화면해설의 목소리를 담당하는 제작 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대 6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넷플릭스 콘텐츠의 화면해설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9409ed02521b44190d0cfb48231ad7327ea735d84519010ca13ff589393793f" dmcf-pid="ZCjWSFNdnV" dmcf-ptype="general">6주 간의 교육 과정에는 전 KBS 시각장애인 앵커이자 화면해설 나레이터로 활동 중인 허우령 아나운서와 오랜 기간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나레이션 강사로 나선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화면해설 작가와 관련 전문가도 감수자와 나레이터 교육을 이끈다. 화면해설 나레이터 과정은 호흡·발성·발음·억양 등 기초 음성 훈련부터 연기와 대본 해석, 장르별 나레이션 실습, 실제 화면해설 녹음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감수자 과정은 넷플릭스 화면해설 가이드라인 학습과 더불어 화면해설 제작 프로그램을 다루는 저작도구 실습, 피드백 작성법 훈련, 화면해설 대본 검토 등으로 구성된다. </p> <div contents-hash="bb6a78c6fd3f5d3f9e669004f5d25e627adce8ddd1828730dc876056b1138356" dmcf-pid="5hAYv3jJR2" dmcf-ptype="general"> <p><strong>시각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화면해설, 전 세계로 확대</strong></p> </div> <div contents-hash="b010995ebcfcccc3301e9f0882adfe486572fd788e7db54e1517ef423fcc4f21" dmcf-pid="1lcGT0Aid9"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인도 등에서 시각장애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북미와 프랑스의 경우,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나레이션, 감수, 믹싱 등 다양한 형태로 화면해설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포커스 그룹 운영과 국가 협회와의 소통을 통해 품질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아카데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 작업자를 양성하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p> </div> <p contents-hash="68accad8b77062f4d75b87c2d9a5a9a6311e2ae9d848703638056d0d95209db0" dmcf-pid="t23Q4LFYMK"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관계자는 “화면해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화면해설을 직접 경험하는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제작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참여를 넘어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실제 작업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면해설을 통해 누구나 장벽 없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4170bd6928945cb19ee88deb8d00099f023a561c9e5cabf5cecf59e14f0a701" dmcf-pid="FV0x8o3Geb" dmcf-ptype="general">한편 넷플릭스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오는 17일 국립서울맹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서울맹학교 멘토링 토크콘서트: 내 목소리가 길이 될 수 있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 권리 증진에 앞장서 온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원, 허우령 아나운서가 함께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릴 스트립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20년 만에 선보여야 했다” 04-08 다음 엔씨, 유튜버에 연이어 철퇴…'겜창현'엔 손해배상 10억 청구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