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존치 촉구 작성일 04-0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선군, "국가정원 조성 추진 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08/0000102450_002_20260408115314464.jpg" alt="" /><em class="img_desc">정선 알파인경기장. 연합뉴스</em></span> <br>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이자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자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를 반대하며 존치를 촉구했다. <br> <br> 체육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의 훈련권 보장과 동계스포츠 활성화, 국제대회 유치 및 스포츠를 통한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을 스키장으로 존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br> <br>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수천억원이 투입된 국제 규격의 국내 유일 활강 경기장으로, 막대한 재정을 들여 조성한 인프라다. 정선군은 이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려고 추진 중이다. <br> <br> 하지만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철거하면 올림픽 개최국 선수가 자국 경기장에서 훈련하지 못해 해외 전지훈련에 의존해야 한다. <br> <br> 이 때문에 체육회는 이 곳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꿈나무 육성, 장애인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포용적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br> <br> 경기장은 각종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의 고용 창출, 선수단 및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다. <br> <br> 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선 산림 복원의 실효성이 낮고, 추가적인 대규모 토목 공사에 따른 비용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4/08/0000102450_001_20260408115314434.jpg" alt="" /><em class="img_desc">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촉구 회견. 대한체육회 제공</em></span> <br>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은 "어렵게 조성된 인프라를 철거하는 건 앞으로 대한민국이 동계올림픽이나 동계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자격과 의지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br> <br> 국제 규격의 활강 경기장이 없는 국가에서 '동계 스포츠의 꽃'인 알파인 스키 종목을 개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br> <br> 체육회는 현재 진행 중인 철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앞으로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 연대해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br> <br> 한편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앞서 지난 달 26일 간담회를 열고 정선 알파인센터가 선수들의 훈련 시설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자료 이전 대법원 가서 무죄로 뒤집혔는데…황대헌, '임효준 사태' 판결문 정면 반박 → 7년만 입장 발표, 부정 여론 바꿀 수 있을까 04-08 다음 '한 게임도 안 줬다' 한국 여자 테니스, 몽골 전 세트 6-0 완봉 3-0 스윕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