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존치 촉구 작성일 04-08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4/08/0002783240_002_20260408134115323.jpg" alt="" /></span></td></tr><tr><td>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촉구 회견. 대한체육회 제공</td></tr></table><br><br>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를 반대하며 존치를 촉구했다.<br><br>대한체육회는 8일 “선수의 훈련권 보장과 동계스포츠 활성화, 국제대회 유치 및 스포츠를 통한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을 스키장으로 존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막대한 재정을 들여 조성한 인프라를 다시 파괴하는 것은 국가 자산관리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밝혔다.<br><br>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수천억 원이 투입된 국제 규격의 국내 유일 활강 경기장이다. 정선군은 이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려고 추진 중이다. 하지만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철거하면 올림픽 개최국 선수가 자국 경기장에서 훈련하지 못해 해외 전지훈련에 의존해야 한다.<br><br>대한체육회는 이 곳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꿈나무 육성, 장애인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포용적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장은 각종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의 고용 창출, 선수단 및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br><br>대한체육회는 “국가정원 조성 등 현재 논의되는 방안은 산림 복원의 실효성이 낮고, 추가적인 대규모 토목 공사에 따른 비용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제기된다”며 “유전자원 보호구역을 제외한 슬로프 면적을 활용하고, 철저한 환경 관리 기준을 적용할 경우 스포츠와 환경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br><br>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어렵게 조성된 인프라를 철거하는 건 앞으로 대한민국이 동계올림픽이나 동계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자격과 의지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국제 규격의 활강 경기장이 없는 국가에서 ‘동계 스포츠의 꽃’인 알파인 스키 종목을 개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br><br>대한체육회는 현재 진행 중인 철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앞으로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 연대해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에이전틱 AI·양자컴퓨팅 시대 온다"...시스코,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 제시 04-08 다음 '끝장 승부!' UFC 전 챔피언 스털링, '방출→복귀→전승' 잘랄과 격돌...女 페더급은 두몽 VS 에드워즈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