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여자부 득점왕 경쟁, 우빛나 vs 최지혜 3골 차 끝장 승부 작성일 04-08 7 목록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최고의 공격수를 상징하는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br><br>현재 여자부 득점 랭킹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최지혜가 138골로 1위, 서울시청의 우빛나가 135골로 2위를 기록하며 단 3골 차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즌 내내 독주하던 우빛나를 최지혜가 최근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추월하면서,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br><br>지난 2023-24시즌 득점왕이자 MVP인 서울시청 우빛나는 올 시즌 내내 ‘득점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시즌 초반부터 단 한 번의 슬럼프 없이 꾸준히 득점을 쌓아온 것이 가장 큰 무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8/0001119848_001_202604081428154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득점왕 경쟁을 하는 서울시청 우빛나</em></span>우빛나의 강점은 압도적인 파워다. 여자부 최고 구속인 99.16km/h를 기록할 만큼 강력한 중거리 슛(9m 56골, 2위)을 보유하고 있으며, 7m 드로우(34골)와 돌파(17골) 등 전 구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팀 공격의 중심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마무리하는 ‘에이스의 전형’을 보여주며 2년 만의 타이틀 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br><br>이에 맞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최지혜는 시즌 후반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시즌 초반 이적 후 적응기를 거치며 1라운드 39골에 머물렀던 그는 2라운드에서만 47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8/0001119848_002_2026040814281552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득점왕 경쟁을 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em></span>최지혜의 진가는 최근 5라운드에서 더욱 빛났다. 5경기에서 무려 52골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선보였고, 지난 경기에서 11골을 몰아넣으며 마침내 우빛나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최고 구속(88.85km/h)은 우빛나보다 낮지만, 탁월한 타이밍과 공간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7m(46골), 9m(43골), 6m(25골) 등 전천후 공격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경쟁하다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이 이번 시즌 폭발적인 동기부여가 된 것으로 보인다.<br><br>강력한 파워와 꾸준함으로 무장한 우빛나와 공간 창출 능력 및 무서운 상승세를 탄 최지혜의 대결은 이제 정규리그 단 2경기에 달렸다. 매 경기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3골 차의 간격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br><br>리그 최고의 해결사라는 명예를 가져갈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핸드볼 팬들의 시선은 이제 마지막 버저가 울릴 코트로 향하고 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AI 누가 많이 쓰나” 실리콘밸리서 확산하는 ‘토큰 맥싱’ 04-08 다음 체육회,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 촉구…"선수 훈련권 보장"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