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 반대·존치 촉구 작성일 04-08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4/08/0001346929_001_2026040814501359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국가대표 훈련장 활용 촉구 회견</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이자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자산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를 반대하며 존치를 촉구했습니다.<br> <br> 체육회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의 훈련권 보장과 동계스포츠 활성화, 국제대회 유치 및 스포츠를 통한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을 스키장으로 존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수천억 원이 투입된 국제 규격의 국내 유일 활강 경기장으로, 막대한 재정을 들여 조성한 인프라입니다.<br> <br> 정선군은 이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려고 추진 중입니다.<br> <br> 하지만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철거하면 올림픽 개최국 선수가 자국 경기장에서 훈련하지 못해 해외 전지훈련에 의존해야 합니다.<br> <br> 이 때문에 체육회는 이곳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꿈나무 육성, 장애인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포용적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br> <br> 경기장은 각종 국제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의 고용 창출, 선수단 및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br> <br> 현재 추진 중인 국가정원 조성 방안에 대해선 산림 복원의 실효성이 낮고, 추가적인 대규모 토목 공사에 따른 비용 측면에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br> <br> 유전자원 보호구역을 제외한 슬로프 면적을 활용하고 철저한 환경 관리 기준을 적용할 경우 스포츠와 환경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br> <br>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은 "어렵게 조성된 인프라를 철거하는 건 앞으로 대한민국이 동계올림픽이나 동계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자격과 의지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국제 규격의 활강 경기장이 없는 국가에서 '동계 스포츠의 꽃'인 알파인 스키 종목을 개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br> <br> 체육회는 현재 진행 중인 철거 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앞으로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 연대해 정선 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br> <br> 한편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앞서 지난달 26일 간담회를 열고 정선 알파인센터가 선수들의 훈련 시설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동현 등 30명 프로당구 Q스쿨 2라운드 진출 04-08 다음 대전대에 펜싱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 '오상욱 상징 조형물'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