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청장 "저궤도 통신위성 국산화도 필요···민간 산업 키우겠다" 작성일 04-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주청 범정부 위성 TF 참여 속 전략적 균형 필요성 강조<br>기본 방향은 우리가 개발하는 것이 맞아···해외 전면 의존 리스크<br>제2발사장 구축·소형발사장 구축 추진···조직 개편도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ZepyRfEe"> <p contents-hash="2311354f5f27976ec8060b6f6731df40e5ed35ec2d098fed456128ae03891546" dmcf-pid="Kyh2Yr9Uw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기본 방향은 우리가 개발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혼자하기는 어렵습니다.”</p> <p contents-hash="71aa8c5d31b308b56d81e5b1715a27b882e2fe115779d940ade4f69f1b4d8978" dmcf-pid="9WlVGm2urM"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8일 서울 중구의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스타링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주요국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과 관련해 이같이 ‘해외 의존’과 ‘독자 개발’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상망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가시화되면서 미래 전장 환경 대비, 통신 주권 확보를 위해 우주청 등이 참여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검토 전담반(TF)’이 발족해 글로벌 서비스에 의존할 것인지, 아니면 한국형 저궤도 통신망을 독자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선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4253d7f4a0b7adeeccc9c7d556d64dc7fbe79f3e66b44e0633f3506b568eed" dmcf-pid="2YSfHsV7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우주항공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Edaily/20260408151502350xeim.jpg" data-org-width="670" dmcf-mid="BdBk4pcn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Edaily/20260408151502350xe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우주항공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7d6f512f9d135469682bc8e971712915d2c48e0ce6cdb4ab3fd20d964faad2e" dmcf-pid="VGv4XOfzwQ" dmcf-ptype="general"> 오태석 청장은 단기적으로는 스타링크·원웹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활용하되, 장기적으로는 자체 위성·발사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핵심 방향으로 언급했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안보, 산업, 공급망, 시장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국가 인프라 문제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도입과 자립 사이에서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div> <p contents-hash="d595cce68f871a62ba4b683026cdddec22628712566b39fcbce4a165c7268b67" dmcf-pid="fHT8ZI4qIP" dmcf-ptype="general">오태석 청장은 “현실적으로는 해외 서비스를 병행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스타링크, 아마존 카이퍼 등 글로벌 위성망에 대한 전면 의존은 안보 측면에서 리스크가 크다”며 “특정 상황에서 서비스가 차단될 경우 군사·안보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유럽과 인도 등도 같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e42c46f694ddc20304d84af00f8388fc6b5e91c79d624f86721cd5a724ad93e" dmcf-pid="4Xy65C8BO6" dmcf-ptype="general">다만 독자 개발도 단기간에 달성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저궤도 통신망은 수백 기 이상의 위성이 필요하며, 위성 수명도 2~5년에 불과해 지속적인 교체와 발사가 요구된다. 초기 투자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도 있다. 오 청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 저궤도 위성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면서도 “하루 속히 결정이 필요한 부분이면서 주파수 문제, 통신망 구축, 통신 사업자 등이 얽혀 있어 잘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c31580b327f7c5c45baffb14b691f7ea00adad6c4273b6673bdacd85a5498d5" dmcf-pid="8ZWP1h6br8" dmcf-ptype="general">오 청장은 결국 발사체 역량과 시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 청장은 “위성 문제에서 보듯이 누리호를 개발한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반복 발사를 통해 시장에서 활용해야 한다”며 “필요할 때 언제든지 위성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자립”이라고 말했다. 발사 수요 확대는 국내 산업 생태계 형성과 해외 고객 유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e2bf6b91f745e6dd801bccfa540f4e8d5ba9e9878a821ee38bc438e8aff8d8c" dmcf-pid="65YQtlPKE4" dmcf-ptype="general">위성 개발 방식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존처럼 고가·장수명 위성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저가 부품을 활용해 빠르게 제작·발사하고 데이터를 통해 개선하는 ‘반복 생산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전략과 유사한 접근이다.</p> <p contents-hash="44aa0dca7857dda5e7247855ada5ee4368222faaed23b777bdfd5dfb7ec6d76b" dmcf-pid="P1GxFSQ9Df" dmcf-ptype="general">오 청장은 앞으로 민간 산업으로의 구조 재편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정부가 수요를 만들고 초기 시장을 형성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실제 위성 제작과 발사 서비스는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위성 서비스가 필요한 것이지, 정부가 직접 모든 것을 수행할 필요는 없다”며 “민간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79d63fc768e73538693a681a225d6d6eacf93dcc984e338a5f0c2e11b9c6334" dmcf-pid="QVBk4pcnOV" dmcf-ptype="general">한편, 오 청장은 우주항공청이 조직 효율화와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연구 수행기관이 아니라 국가 우주·항공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행정기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직 재정비와 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0a9f54b9c5d03cd21eac2f8b5bc8e5f83583b3f2b92cf36e54afee9457535db" dmcf-pid="xfbE8UkLr2" dmcf-ptype="general">오 청장은 “2032년까지 누리호를 매년 1회 이상 발사하겠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더 나아가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입을 위해 연 2회 이상 발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d5a00777676956467bfabe47cb8abb7353903168b8d55639e36c19cc05e2b2" dmcf-pid="yCrzlA71r9" dmcf-ptype="general">민간 기업을 위한 발사장 추가 구축 계획도 밝혔다. 오 청장은 “차세대 발사체 발사를 위해 기존 발사대를 대체할 인프라가 필요하며, 제2 우주센터 구축 구상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며 “민간 소형 발사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전용 발사장은 2027년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오는 6월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bb7de88167f08e5aa9b261266c92a299f1eb75deb9c08fa62780b9fdb7a551e" dmcf-pid="WhmqScztrK"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외국 멤버 4人 불구..앰퍼샌드원, 한국美+피지컬 다 잡은 파격 '갓' [스타현장][종합] 04-08 다음 송가인, 5월 '가인달 The 차오르다' 베트남 콘서트 개최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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