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KIA 나성범의 아쉬운 출발, 해결사 본능 언제쯤 작성일 04-08 11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08/0000106984_001_20260408151815729.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나성범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건강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br><br>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나스타' 나성범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br><br>지난 세 시즌 하체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한 만큼 건강하기만 하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시즌 초 성적은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나성범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에 안타 없이 삼진만 2개를 기록했습니다.<br><br>이날 KIA는 삼성에 3대 10으로 역전패했습니다.<br><br>공동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나성범의 시즌 타율은 0.188까지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br><br>KIA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긴 최형우가 첫 맞대결에서 3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올리며 삼성의 승리를 이끌면서 아쉬움은 더했습니다.<br><br>팀의 부진 속에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나성범이지만 좀처럼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1회 말 첫 타석, 타점 기회에 상대투수의 시속 146km 직구에 방망이도 내지 못한 채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br><br>팀이 2대 1로 앞선 3회 말 득점권 기회를 땅볼로 놓쳤고, 7회말 2사 2, 3루 찬스마저 뜬공으로 날렸습니다. <br><br>선두타자로 나선 6회엔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08/0000106984_002_20260408151815778.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나성범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9경기를 치른 시즌 초반 나성범의 부진은 뼈아픕니다. <br><br>지금까지 타점은 단 3개, 그나마 개막 시리즈 이후엔 단 하나도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장점인 장타력도 급감했습니다. <br><br>장타율은 부상이었던 2024시즌 0.511에서 지난해 0.444로 떨어지더니 올해는 0.281에 머물고 있습니다. <br><br>올 시즌 기록한 6개의 안타 중 장타는 개막 시리즈에서 나온 홈런 한 개뿐입니다.<br><br>시즌 초 빠른 공에 대한 대응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br><br>타석에서 헛스윙이 늘어나며 공을 정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4/08/0000106984_003_20260408151815838.jpg" alt="" /><em class="img_desc">▲ 스윙하는 나성범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실제 빠른공(포심 패스트볼)을 안타로 연결시키는 비율이 2024년 30.2%에서 지난해 25.4% 올해는 20%까지 떨어졌습니다.<br><br>이 과정에서 삼진도 급격히 늘었는데, 올 시즌 타석당 삼진율이 31.4%까지 치솟았습니다. <br><br>2024년 23.1%, 지난해 25.5%를 기록하며 해마다 상승 곡선을 그리던 수치가 올 시즌 초반 급등했습니다.<br><br>실제 나성범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삼진을 기록 중입니다.<br><br>정확도와 장타력 하락의 원인으로 빠른 공 대응 저하가 꼽히고 있습니다. <br><br>이범호 감독은 지난 일요일 나성범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며 컨디션 회복을 도왔지만 아직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br><br>나성범의 부진 속에 KIA는 팀 홈런 5개로 키움(2개)에 이어 가장 적고, 장타율은 0.333으로 10개 구단 중 꼴찌입니다.<br><br>KIA의 간판타자인 나성범이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면서 팀의 타선 운용에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br><br>#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나성범 관련자료 이전 [두런두런 AI ④] ‘아첨꾼’ 제미나이 길들이기 04-08 다음 'MLB 거포' 최지만, 올해 KBO 드래프트 참여…"어디든 감사하게"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