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 파란 또 파란! 김가은, 세계선수권 우승자 잡았다…심유진은 中 강자 한웨 격파→여자단식 '이변 드라마' [아시아선수권] 작성일 04-0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8/0001996462_001_20260408155006525.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은.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안세영과 함께 한국 여자배드민턴을 대표하는 김가은(삼성생명·세계 16위),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9위)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인전) 첫 판에서 세계랭킹 한 자리 수의 강자를 물리치며 나란히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br><br>김가은은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의 라차녹 인타논(태국·세계 7위)을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심유진은 중국의 3총사 중 한 명인 한웨(세계 5위)를 따돌렸다.<br><br>김가은은 8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본선 첫 날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인타논을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6 21-18)으로 완파했다.<br><br>김가은은 지난 6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 16위로, 한국에선 1위인 안세영에 이어 두 번째다. 인타논은 세계랭킹 7위를 달리는 중이다.<br><br>인타논은 올해 31살로 베테랑이지만 18살이던 2013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세계챔피언 출신이자 배드민턴 천재 선수였다. 지난해에도 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일본 마스터스(이상 슈퍼 500)에서 우승하는 등 괜찮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br><br>하지만 인타논은 유독 김가은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는데 이날도 그랬다. 인타논과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 있던 김가은은 이날도 1게임 엎치락뒷치락 접전을 펼치다가 14-14에서 5점을 뽑는 동안 인타논 득점을 한 점으로 막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2게임에선 역시 12-12에서 6점을 챙기는 사이 상대에 한 점만 내주면서 18-13으로 훌쩍 달아났고 그대로 게임을 챙겼다.<br><br>김가은은 16강에서 세계 25위 리코 군지(일본)와 격돌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08/0001996462_002_20260408155006600.jpg" alt="" /><em class="img_desc">심유진. 연합뉴스</em></span><br><br>심유진은 한웨를 뒤집기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심유진은 54분 혈투 끝에 게임스어 2-1(16-21 21-10 21-15) 역전승을 일궈내고 역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심유진은 올 초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으나 시즌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첫 경기에서 부상 기권한 뒤 주춤한 상태였다.<br><br>중국에서 왕즈이(세계 2위), 천위페이(세계 3위)와 함께 3총사로 불리는 한웨를 만나서는 2게임 9-9에서 7연속 득점하면서 상승세를 탄 것이 주효했다. 3게임에서도 7-7에서 5연속 득점하면서 중국 배드민턴 강자의 기를 눌렀다.<br><br>심유진은 카루파테반 렛사나(말레이시아·세계 37위)-타비 샤르마(인도·세계 34위) 승자와 8강행을 다투는 등 대진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온플법 논의 장기화에 사업도 접어…플랫폼 특성 반영해야” 04-08 다음 스노보드 스타 최가온 세리머니 출격...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6시즌 개막전 개최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