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박원순·오세훈 똑같다" 발언 사과…"많은 분께 상처" 등 [4/8(수)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작성일 04-08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4/08/0003078500_001_20260408163107831.jpg" alt="" /><em class="img_desc">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em></span>[데일리안 = 정광호 기자] <br><br>▲정원오 "박원순·오세훈 똑같다" 발언 사과…"많은 분께 상처"<br><br>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똑같다"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br><br>정원오 예비후보는 8일 박원순 전 시장과 오세훈 시장을 향한 자신의 발언을 두고 여권에서 논란이 지속되자 페이스북에 "제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br><br>정 후보는 전날 CBS라디오에서 "박 전 시장과 오 시장은 똑같다. 대권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스탠스가 흔들리고 이상한 일들이 생기고 이상한 고집을 피우기 시작했다"며 "시장직을 수행하는 사람이 대권을 바라보면 그때부터 불행해진다"고 말했다.<br><br>이를 두고 같은 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전현희·박주민 의원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정 후보 발언 직후 페이스북에 "고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것으로 철회해야 마땅하다"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자격에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br><br>박 후보도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박원순 시장의 공과가 있겠지만 오 시장처럼 대선에 눈이 팔려 시정을 망쳤다는 평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 후보의 발언은 잘못된 것이다. 굉장히 충격적인 얘기로 들었다"고 했다.<br><br>그러자 정 후보는 "나는 박원순 시장 곁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지냈고 시장님의 고뇌를 지켜보면서 너무도 안타깝게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내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취지는 서울시장은 오직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에 집중해야 하는 자리이며, 나 또한 그 책임에만 전념하겠다는 다짐이었다"고 했다.<br><br>▲'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 항소심도 징역 4년 실형…공범 남성도 징역 2년<br><br>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4)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데 이어 7000만원을 더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br><br>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김용희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공갈미수 혐의로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도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br><br>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사정변경 이유를 찾아볼 수 없고 피고인들의 증거관계, 범행 결과 등을 볼 때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br><br>과거 손흥민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양씨는 2024년 6월 손흥민에게 "임신을 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이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해 3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br><br>양씨의 남자친구 용씨는 이후 "언론과 가족에게 양씨의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손흥민 가족 등에게 추가로 7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br><br>▲삼성전자는 57조원…SK하이닉스 '수익성'에 쏠리는 시선<br><br>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이익 대부분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 나온 만큼, 시장의 시선은 경쟁사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으로 향한다. 고부가 제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수익성에서 또 다른 정점을 향할 것이란 분석이다.<br><br>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3% 수준으로, 제조업 역사에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수치에 도달했다.<br><br>삼성전자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반도체에서 창출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전체 영업이익의 80~90% 이상이 DS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부문에서만 약 50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이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영업이익률이 60~70%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본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더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맞물린 결과다.<br><br>이제 시장의 시선은 SK하이닉스로 향한다. 업계는 규모에서는 삼성전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수익성은 보다 더 가파른 상승 곡선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사를 단순 비교할 순 없겠지만, SK하이닉스 역시 고부가 제품인 HBM에서 경쟁력이 상당하다"며 "높은 수익성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br><br>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우선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0조원 중반 수준이다. 키움증권이 32조원을, 하나증권이 37조원 수준을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40조원에 근접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매출은 45조~50조원대로 추정된다.<br><br>주목할 지점은 영업이익률이다. 주요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을 60% 후반에서 70% 초반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추정치에서 70%를 넘어서는 수치가 제시되면서 8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br><br>이 같은 수익 구조는 메모리 업황의 변화에서 비롯됐다. 인공지능(AI) 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폭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생기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가격까지 동반 상승한 측면이 컸다. 고부가 제품인 HBM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범용 제품의 계약 가격마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매출 증가보다 이익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구조가 형성됐다.<br><br>업계는 이번 1분기를 기점으로 양사의 실적이 단기 호황을 넘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메모리 수요의 하방이 과거보다 단단해졌다는 판단에서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CXMT, 내년 12단 HBM 양산…한국 턱 밑까지 추격 04-08 다음 '前 UFC 밴텀급 챔피언' 스털링, 페더급까지 정복 나선다... 랭킹 7위 잘랄과 맞대결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