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김태희와 일 얘기 안 해…그래도 '사냥개들2' 재밌다고 해줘" 작성일 04-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bSrntW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12ac1902b6060158551ef25f52d632d0eda40f56096ba6532725aac37ded67" dmcf-pid="q4KvmLFY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SBSfunE/20260408170608085lkhu.jpg" data-org-width="700" dmcf-mid="7yhe4pcn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SBSfunE/20260408170608085lkh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7d0668f980cec5ff5119de798ba982f366e3bd2c72e3c406881af148d3afd0" dmcf-pid="B89Tso3GL8"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사냥개들2'의 배우 정지훈(가수명 비)이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집에서 출연작을 같이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44cc19f5a53543c11591b1bf93f5726050e80dc48e9d45646136930aa560c1" dmcf-pid="b62yOg0Hd4"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 언론인터뷰에서 작품이 공개된 후 아내 김태희에게 "'재밌다,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6c5fe5fc21901177667a1033992182830de191480b3fe9b6fa1231dede3a21b" dmcf-pid="KPVWIapXi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우리는 서로 일 얘기는 잘 안한다. 그리고 제 작품이든 아내의 작품이든, 작품을 같이 보지도 않는다"며 "밖에서도 전투인데 집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런 얘기는 잘 안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cb501744622e7ad9e9d75233c1d8c74779ca29216cd952083b9017cf74ebf4" dmcf-pid="9QfYCNUZMV" dmcf-ptype="general">3년 만에 돌아온 '사냥개들' 시즌2는 앞서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최강 빌런 백정 역으로 정지훈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했다.</p> <p contents-hash="7f56d7b3c17c28ffb4364ce345bb72d26ae4005b52caa5f9b50563c4961c05b2" dmcf-pid="2x4Ghju5M2"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앞서 진행된 '사냥개들2'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거의 1년 동안 백정 캐릭터로 살았는데, 집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백정처럼) 그렇게 했다가 (아내에게) 정말 혼쭐이 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압도적인 악인 백정에 몰입해 살았던 그다.</p> <p contents-hash="239a4388550b014bf24b1d7fbd0ff20327949d3c012aef480ad9a2a9efa6ce9b" dmcf-pid="VM8HlA71M9" dmcf-ptype="general">백정이 무서운 이유는 잔인한 행동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정지훈은 "백정은 서사가 없다. 소시오패스도 사이코패스도 아닌데 분노조절장애가 있고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내가 최고여야 하고 돈이면 다할 수 있고, 사람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시한폭탄이자 폭주기관차 같은 인물"이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90144c8b5071a17d22ec80b107a1e965988b52c5919979c1f7f40618b6b9d2" dmcf-pid="fR6XScztiK"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백정을 연기하며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보통의 악인들은 롤러코스트처럼 감정의 흐름이 있다. 그걸 잘하면 연기를 잘하는 것처럼 보일 텐데, 김주환 감독님은 그런 전형적인 클리셰, 똑같은 걸 하고 싶지 않아 했다. '백정은 시작부터 화가 나 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a914c5c7c147446267fa568d088ba1d2b5ace848b79800c11d295d609dea16" dmcf-pid="4ePZvkqFJb" dmcf-ptype="general">'사냥개들2'의 백정은 첫 등장부터 잔뜩 화가 나있다. 그리고 자기를 위해 일하는 부하들도 망설임 없이 죽인다. 왜 이런 악인이 됐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잔인한 행동만 이어가다 보니, 백정의 개연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a3e5c5b8454eda1139e7cb4f234e7eb68c6c6cc7cffc2138d992bba0eba4886c" dmcf-pid="8dQ5TEB3RB"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지훈은 "감독님이 악인인데 그런 서사가 왜 필요하냐고, 백정은 태생이 악했으면 한다며 설득하려 하지 말자고 했다. 마치 열흘간 굶긴 사냥개 앞에 먹이를 두면 침을 질질 흘리 듯, 그렇게 연기해 달라 했다. 백정이 클로즈업되면 '쟤가 또 누굴 죽이려 하나' 그런 생각이 들면 좋겠다는 게 감독님의 주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fd7da5cbaeef10f712b362fe8bc7244b99309301b63ac4af49f3a624f16b93" dmcf-pid="6Jx1yDb0Jq"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김주환 감독의 주문처럼, 존재 자체가 섬뜩한 악인 백정을 완성했다. 그렇게 백정을 구현하기 위해 정지훈은 1년간 노력을 쏟았다. 그래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라고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60937e90cac603f8e71f8a49e265653b48fb8ecf1e8f398d29d99f25a481ed4" dmcf-pid="PFXjJ2CEJz" dmcf-ptype="general">다행히 정지훈의 고생(?)은 좋은 성적표로 이어졌다. 지난 3일 공개된 '사냥개들2'는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순위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랭크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사냥개들2'는 총 7부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71f9d2c2bdddb8069ce2c227b449cd609815a4bbdcebf949e8caaeeb46114ee" dmcf-pid="Q3ZAiVhDR7"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c99f9317225301b444fb3da8f6017612edeeab0503ff88af53ad940291b68d3e" dmcf-pid="x05cnflwdu"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5095"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우, god 아닌 '뮤지컬 프로듀서' 도전장…"콘서트와는 달라" (엑's 현장)[종합] 04-08 다음 BTS 슈가 “예명, 전설의 美 복서 이름서 따와”…누가 지어줬나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