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답봉 Sat Peak 원정…“침체된 해외 원정에 활력” 작성일 04-08 8 목록 <b>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4/08/0012158288_001_20260408184815675.jpg" alt="" /><em class="img_desc">사트 피크 원정대 발대식</em></span></b><br>"국내 산악계의 침체된 해외 원정 등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br> <br>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미답봉 등정에 나선다. 해당 봉우리는 네팔 동북쪽 칸첸중가 산맥 깊숙한 곳에 위치한 사트 피크(Sat Peak, 해발 6,220m)다. 원정대 발대식이 오늘(8일) 경기도 성남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렸다. 원정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이달 말 정상 등정이 목표다.<br><br>사트 피크는 그동안 아무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급경사인 설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등반하기에 매우 어렵다. 주변 지형은 협곡과 빙하로 겹겹이 이어져 있다. 2022년 이탈리아 등정팀이 6,100m 지점까지 도달했지만, 마지막 구간에서 진행이 불가능해 실패했다.<br><br>헬스케어 기업인 HK이노엔의 곽달원 대표가 이번 원정대 단장을 맡았다. 총괄 대장은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한 김미곤 대장이다. 등반 대장 안치영은 현지서 6명의 대원을 지휘하며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4/08/0012158288_002_20260408184815751.jpg" alt="" /><em class="img_desc">사트 피크</em></span><br>곽달원 원정대 단장은 "이번 등반이 단순한 스포츠 기록을 넘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위대한 여정이 되길 바란다. 대원들의 발자취가 대한민국 산악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br><br>대한산악연맹의 조좌진 회장은 "1962년 연맹 창립이래 추구해온 알피니즘의 전통을 계승하는 원정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산악인의 자긍심을 품고 당당하게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원로 산악인으로서 "위험은 피하고, 두려움은 극복하라"고 조언했다.<br><br> <b>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4/08/0012158288_003_20260408184815792.jpg" alt="" /><em class="img_desc">사트 피크 원정대</em></span></b><br>안치영 등반 대장은 현재 대한산악연맹 등반기술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히말라야 로체 남벽(8,516m)과 에베레스트(8,848m) 등 여러 고산 등반 경력을 갖고 있다. 아시아 황금피켈상을 두 번 받았고, 2019년엔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다. 2024엔 네팔 캉리샤르(6,811m)를 등정했다.<br><br>이번 사트 피크 등정 방식은 '무산소, 최소 장비, 전진 캠프 없는 속도전'으로 요약된다. 산에 대한 인간의 가장 순순한 도전 방식이 채택된다.<br><br>안 대장은 "동남쪽 루트로 올라갈 예정이다. 암벽과 설벽, 그리고 설빙 구간까지 있어 난도가 꽤 높은 등반이 될 것이다. 대원들의 안전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면서 반드시 성공하고 집에 돌아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br><br>지난해 1월 대한산악연맹 수장직에 오른 조좌진 회장은 앞서 2022년 히말라야 푸캉(해발 6,694m) 원정대 단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당시 푸캉도 미답봉이었고, 대원들이 등정에 성공했다. 서울 경복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등반이었다.<br><br>조 회장은 "내년은 고상돈 대원이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8,848m)봉에 오른지 50주년이 된다.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히말라야 등반을 할 예정이다. 대상봉은 에베레스트 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8,611m)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랜섬웨어 크립토24, AI음성 스타트업 액션파워 공격 04-08 다음 신지, 데뷔 초 극단적 다이어트 토로 "무대에서 쓰러져..母 울었다"[어떠신지]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