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빵’ 황지오 우승소감 “상금? 집 나와 독립” [일문일답] 작성일 04-0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tGwi1yr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273bcfec7cd2b167c8fe5c4da734b94064434224e2cc1df2cd31b5e89fd616" dmcf-pid="WmFHrntW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tvdaily/20260408190204295yyji.jpg" data-org-width="658" dmcf-mid="xW8KZI4q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tvdaily/20260408190204295yy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a3cb359f64aca416921b9d6e979688929520edc91b4ff4d6e4e46d5d9b6f5d" dmcf-pid="Ys3XmLFYD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천하제빵’ 최종 우승자 황지오의 벅찬 소감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71f182974dd707d6cb9104efc140cd70c2f66f67a3d54044b80ea1d64469d5ed" dmcf-pid="GFQVtlPKrB"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종영한 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p> <p contents-hash="4fcf5cb260295c99ef8692b0929c68ffdad65fe803dc3f2c5e585cc02a9c22ab" dmcf-pid="H3xfFSQ9Oq" dmcf-ptype="general">무려 72명의 경쟁을 시작으로 TOP7 황지오-김시엽-윤화영-성민수-주영석-김진서-이경무를 배출하고, 초대 우승자로 매번 놀라운 아이디어와 탁월한 스토리텔링, 훌륭한 맛과 조화를 선사한 ‘크레이지 파티시에’ 황지오를 배출해냈다. 화려한 파이널을 지난 황지오의 9문 9답 인터뷰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3c13f97155fbea23befbacef49280aed5f324f86561f741a8194d30e356f3f87" dmcf-pid="X0M43vx2Dz" dmcf-ptype="general">▲ ‘천하제빵’ 우승 소감은?</p> <p contents-hash="b5c701e946c348c9021e11ec909793a3f9a04098291d8747542103617af1c05f" dmcf-pid="ZpR80TMVr7" dmcf-ptype="general">- 제과제빵 업계에 들어선 지 10년 차인데 그 시간은 매 순간 스스로에게나 외부적으로 증명해 보여야만 하는 시간이었다. 무수히 많은 고민이 있었고, 흔들릴 때도 많았는데 ‘천하제빵’이라는 경연을 계기로 제가 이 길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확신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 특히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한 후배들에게 비로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 이제는 저에게도 스스로 칭찬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61206290d61943db19fe5606fbd417cf8aaeb9440deaabe6698739fecffab33b" dmcf-pid="5Ue6pyRfOu" dmcf-ptype="general">▲ ‘크레이지 파티시에’라는 닉네임은 직접 작명? 닉네임의 의미는?</p> <p contents-hash="8c1b13f758227bc075f8c75d31e81b82c5d182f76488789fe5dd291a0d7cf760" dmcf-pid="1udPUWe4wU" dmcf-ptype="general">- 일단은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미쳤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격하게 표현할 때 크레이지라는 말을 하지 않나, 그만큼 제가 이 일을 많이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제가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최현석 셰프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남을 감동시키려면 미쳐야 한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런 태도를 많이 배우면서 이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미쳐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크레이지 파티시에’라고 닉네임을 짓게 됐다.</p> <p contents-hash="742f56d10ab654505e79d4cb69c8b6d0c93c193ea841ab159b4d0ef03354d27d" dmcf-pid="t7JQuYd8sp" dmcf-ptype="general">▲ 가장 힘들었던 미션이 있었다면?</p> <p contents-hash="312c076ac55c87566e20c4b2e0ad1878fc227c71f737400b36e4774f85839af2" dmcf-pid="Fzix7GJ6s0" dmcf-ptype="general">- ‘1 대 1 데스매치’였던 3라운드가 가장 고민이 많았다. 새우라는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처음에 생각했을 때는 저렴하고 직관적으로 맛있는 ‘새우 마요 크림빵’을 하려고 했다. 레시피까지 다 짜놓고 모양도 생각했는데 문득 그건 저를 진정으로 보여줄 수 있는 메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우로 케이크를 한다는 것은 사실 질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건데 만약에 지더라도 그냥 저라는 사람에 대해 제대로 보여드리고 내려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해 보면 힘들기도 했고 아찔했지만 후회 없는 메뉴였다.</p> <p contents-hash="9caed540c4bad3054087332c62e4ba61c5c0c941368f14d4b4374aa2a2446889" dmcf-pid="3qnMzHiPr3" dmcf-ptype="general">▲ 3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제주도 파란 리본 부자’ 김시엽과 경쟁 구도였다. 두 사람의 실제 사이는?</p> <p contents-hash="96b382ee254b1aeccad235fa9ba99e890e1d3c3f0e1acc52d516dd34d57fc527" dmcf-pid="00M43vx2OF" dmcf-ptype="general">- 그 전 라운드에서는 셰프님과 접점이 전혀 없었지만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를 계기로 대화도 많이 하고 친해지게 됐다. 또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패자부활전’ 때 김시엽 셰프님이랑 곽동욱 셰프님이 너무 열심히 큰 소리로 응원해 주셔서 그 응원의 목소리만 듣고 경연을 하기도 했다. 김시엽 셰프님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도전자분들이 다 업계 한참 선배님들이시기 때문에 결과를 떠나서 배우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평소에 편하게 안부도 묻고 가까이 지내고 있다. 특히 김시엽 셰프님에게 패배한 후 겪은 패자부활전을 기점으로 “최선 그 이상을 다해서 1등을 하자”라고 마음먹게 됐다. 저는 제 눈빛이 3라운드까지는 매우 순했다가 4라운드부터는 진지해졌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4a83ea3c2f0bb3b372f34a58a42e6ce9ee1d08020ad860b876a5833fb10778ac" dmcf-pid="ppR80TMVmt" dmcf-ptype="general">▲ 우승에 대한 스포 방지를 위해 했던 노력과 우승이 공개된 후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p> <p contents-hash="02d6073249028ced96885bee7f9ef84e38abc36384b4266f9582b9583ebb60d7" dmcf-pid="UUe6pyRfr1" dmcf-ptype="general">- 스포도 스포지만 가족들이 너무 신경을 쓸 것 같아서 ‘패자부활전’까진 그냥 야근이 많다, 행사가 많다는 식으로 숨겼고, 4라운드 되어서야 방송을 촬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우승한 것에 대해서도 한참 후에 말씀을 드렸고, 가족끼리 식사할 때도 룸이 있는 식당으로만 가는 등 신경을 많이 쓰긴 했다. 저 자체가 경연에 나갔고 우승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또한 최현석 셰프님은 평소에 감정표현을 잘 안 하시는데 우승했다고 말씀드리자 저에게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마치 아빠같이 말씀하셔서 저도 뭉클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외국인 분이 넷플릭스를 통해 봤다면서 인사하고 싶다고 해주셔서 굉장히 신기하고 감사했다.</p> <p contents-hash="06139647f04123897a98ac69b15fcb062b335c9b58bb35b65e906c6f5b10813b" dmcf-pid="uudPUWe4E5" dmcf-ptype="general">▲ 김나래 세프에 대한 우승 소감이 감동적이었다. 우승 발표 후 김나래 셰프가 따로 해준 조언이 있다면?</p> <p contents-hash="35e93883a73ca56bf0198ff28a232b345c372487de6e7cfc66e237a01fc7a792" dmcf-pid="77JQuYd8EZ" dmcf-ptype="general">- 김나래 셰프님은 끝나고 나서 다른 말보다도 고생했다고 안아주셨다. 그때가 진정한 성덕의 순간이었다. 이후에 SNS로 따로 인사를 드렸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하라”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고, 그 문장은 마음속에 영원히 저장될 것 같다.</p> <p contents-hash="2984c378c65fbcfa90fba43f5910b5dc534a780852697327323273e8dd31c7e0" dmcf-pid="zzix7GJ6DX" dmcf-ptype="general">▲ 매 라운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아이디어의 원천과 아이디어 실현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어떤 작업이었나?</p> <p contents-hash="8f17ed7479cfb137e4119a7624db61e7c5eaccfc2d10e5e23333103782d7ffa4" dmcf-pid="qqnMzHiPwH" dmcf-ptype="general">- 보통은 전시나 여행에서도 아이디어를 얻곤 하지만, 경연에서는 직관적인 것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다. 3라운드 때 새우처럼, 재료들을 다 의인화시켜서 상상했던 것 같고, 주변에 입 짧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만족시키려고 하는 습관이 있었다. ‘결승 1차전’ 때 선보인 ‘황가네 빵이닭’은 제 손으로 직접 닭 모양을 빚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급하게 몰드를 제작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다 보니 경연 하루 전날에 몰드를 완성시켰고, 그게 가장 아찔한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7d69e4add167d1637313f21240812ccdc358f499585cc2d3dc7a14fbaaf87c8d" dmcf-pid="BBLRqXnQOG" dmcf-ptype="general">▲ 우승 혜택으로 1억과 최고급 전기 SUV를 받게 됐다.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p> <p contents-hash="599e9eaae36bf9dc1d972dd037270a1d54f055e65812278f7c1c33d719a24d84" dmcf-pid="bxrAQzwarY" dmcf-ptype="general">- 차량은 미리 받았지만 방송 전엔 스포가 될까 봐 걱정이 돼서 커버를 씌워서 숨겨놨고, 아직 우승 상금을 받지 않아서 향후에 우승 상금을 받으면 최현석 셰프님을 비롯한 고마웠던 분들에게 식사나 선물을 하고 싶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쭉 서울에 살다가 부모님이 몇 년 정도 다른 데로 이사를 가셔서 독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세금이라던가 작업실을 얻는 데 보탤 생각이다.</p> <p contents-hash="63ebfecaaf3c79d7fe65b92c3412440be1f59af6723a32a75b14a32ff216536f" dmcf-pid="KMmcxqrNsW" dmcf-ptype="general">▲ 초대 ‘천하제빵’ 우승자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가 궁금하다.</p> <p contents-hash="f1423afd2bad624c30dd538ccd5ac45f1aa7df1004ca989049dee63a6d87a968" dmcf-pid="9RskMBmjsy" dmcf-ptype="general">- 디저트에 대한 제 상상은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상상한 것들을 원 없이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그걸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처럼 최현석 셰프님과 재밌는 것들을 만들면서 다양한 기회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소감에서 다짐한 것처럼 저와 같은 후배들이 이 길을 걸으면서 방황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그들에게 촛불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존재감 있는 셰프가 되어보겠다. 감사하다.</p> <p contents-hash="5f0c8865bf0fe9af765e70c3fb548da5951edd2a84bbfebc9bf03812bb8ed60d" dmcf-pid="2eOERbsAOT"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지난 4월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p> <p contents-hash="27ab1769e90171a6725674845948ae456ec57f92146141fdfa9a99cfc08bf59b" dmcf-pid="VdIDeKOcD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4a528ebab1c4cc43b53b60ed10632cc713c446aa3756c8427bce1b9c6582ab1a" dmcf-pid="fJCwd9IkOS"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김창민 감독 가해자, 보여주기식이었나..유족 측 "사과 시도無" [스타이슈] 04-08 다음 화사, 2도 화상 입었다…콘서트 전날 사고 터져, "붕대 감고 무대 올라" ('살롱드립')[종합]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