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여전하다, 국대 선발전 500m 1위...종합 1위 등극, 심석희는 500m 2위 작성일 04-08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4/08/2026040801000593400038141_20260408193418225.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이 열렸다. 힘차게 질주하는 최민정.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0/</em></spa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의 실력은 여전하다. <br><br>최민정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둘째 날 여자 500m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43초787의 기록으로 심석희(43초850·서울시청), 김은서(43초953·화성시청)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2번 레인에서 출발한 최민정은 곧바로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후 전력 질주로 레이스를 주도했다. 최민정은 전날 여자 1500m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여자 500m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 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br><br>그는 9일 열리는 1차 선발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1000m와 11∼12일까지 열리는 2차 선발대회 3개 종목 경기를 통해 대표팀 재승선을 노린다.<br><br>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최민정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최민정은 선수 은퇴는 잠시 미뤄둔 채 다시 훈련에 전념했고, 이번 선발전에 정상 출전했다.<br><br>같은 날 열린 남자 500m에선 김태성(화성시청)이 41초60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이정민(41초805·성남시청)이 2위, 박장혁(41초927·스포츠토토)이 3위를 차지했다. 밀라노 올림픽에 출전한 신동민(화성시청)은 결승서 넘어져 레이스를 끝마치지 못했다.<br><br>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대회 남녀 500m와 1000m, 1500m 3개 종목의 순위 점수를 모두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하며 1차 대회 남녀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한다. <br><br>202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남녀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 이에 따라 1∼2차 대회 남녀 종합 순위 1∼7위 선수가 대표팀에 승선한다. 임종언, 김길리와 함께 남녀부 1∼2위에 오른 선수들은 차기 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 자격을 받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 김형조(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장) 부친상 04-08 다음 '스태프 욕 의혹' 김건우, '부적절 발언' 인정…알디원 활동 중단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