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을 향한 첫 걸음, 가볍게 뗀 ‘여제’ 안세영…39분 만에 아시아선수권 16강 진출! 작성일 04-0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08/0001108637_001_20260408204611594.jpe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그랜드슬램을 향한 첫 발걸음을 가볍게 뗐다.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가볍게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16강에 진출했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여지아민(32위·싱가포르)을 상대로 4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5 21-10) 압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br><br>1세트 3-5에서 내리 6점을 뽑아 9-5로 전세를 뒤집은 안세영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격차를 유지한 끝에 21-15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시작하자마자 5점을 내리 따내 5-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국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본 안세영이지만, 이런 그에게도 ‘최후의 과제’로 남아있는 대회가 바로 이 아시아 최고 권위의 개인전 대회인 아시아선수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08/0001108637_002_2026040820461198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아시아선수권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총상금 규모가 55만 달러(약 8억3000만원)에 달하며 우승자에게는 1만2000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br><br>이 대회의 우승 난이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높다. 세계적인 배드민턴 강국인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전부 아시아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갔다.<br><br>안세영은 2022년 대회 때 동메달, 2023년 대회 때 은메달을 따냈다. 2024년에는 8강에서 탈락했고,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지난해에는 허벅지 부상 탓에 결장했다.<br><br>다른 대회의 경우 32강이나 16강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상대를 만나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는 처음부터 강적을 만날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안세영의 대표적인 숙적인 천위페이(3위·중국)가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한데다 강적들인 왕즈이(2위·중국),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 등이 모두 반대편 섹션에 속해 안세영과는 결승에 가서나 만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08/0001108637_003_20260408204612377.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속보] '최강' 안세영, '그랜드슬램 대업' 첫 걸음 뗐다→32위 상대 2게임 21-10 가볍게 격파 [아시아선수권] 04-08 다음 팬들과 인사하는 앤 해서웨이 [TF사진관]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