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가게 직원' 황지오, 상금 1억원+전기 SUV 주인공…"전세금에 보탤 것"('천하제빵') 작성일 04-0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bI9cztH5">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H4KC2kqF5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f90b390455e1370c49332a2f086a1f99be1aa876f4491f8914890de88be8c1" dmcf-pid="X89hVEB3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MBN ‘천하제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10asia/20260408210303153sobp.jpg" data-org-width="1000" dmcf-mid="Y7ydY4Sr1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10asia/20260408210303153so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MBN ‘천하제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0e43bcad4e083a9fd38b296697fa097bb5ee60c438a5e2b6c0d556a67ed491" dmcf-pid="Z62lfDb0tH" dmcf-ptype="general">“‘천하제빵’을 계기로 이 길을 선택한 것에 확신을 갖게 됐다”</p> <p contents-hash="f027f2cb6098a9fb77d0d9fc1ecba89097eb9a048c9ccc5f62385b28e35fe007" dmcf-pid="5PVS4wKpGG"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종영한 MBN ‘천하제빵’ 최종 우승자 황지오가 국내 최초 ‘제과제빵 서바이벌’ 초대 우승자로서 남기는 가슴 벅찬 소회와 뭉클한 우승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b69ef6d4856f091e407e6f1d6d103e8c8ea02790b3bbf56f9194c88da5fe634" dmcf-pid="1XydY4SrX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천하제빵’ 초대 우승자 황지오가 그동안의 치열한 노력의 과정과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9문 9답 인터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5bc43ed00e09ab8c02c3168dcf1e9993bc9f8ec8ba9c81e90c660c48cd67ce2" dmcf-pid="tZWJG8vmtW" dmcf-ptype="general">Q1. ‘천하제빵’ 우승 소감은?</p> <p contents-hash="57762545a426d31aa9568b8537aa5f974925fe60208548116e19f590a58d1c5b" dmcf-pid="F5YiH6Ts1y" dmcf-ptype="general">제과제빵 업계에 들어선 지 10년 차인데 그 시간은 매 순간 스스로에게나 외부적으로 증명해 보여야만 하는 시간이었다. 무수히 많은 고민이 있었고, 흔들릴 때도 많았는데 ‘천하제빵’이라는 경연을 계기로 제가 이 길을 선택한 것에 있어서 확신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린다. 특히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한 후배들에게 비로소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 이제는 저에게도 스스로 칭찬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6076356046ca4c6b41b69d715fc02a4855524c9f9d9f7ad1caa36f5c6433e322" dmcf-pid="31GnXPyOHT" dmcf-ptype="general">Q2. ‘크레이지 파티시에’라는 닉네임은 직접 작명? 닉네임의 의미는?</p> <p contents-hash="708a6635721c5dc6130a6babec132b3a584e2d728c359cf9c4be2f485491477c" dmcf-pid="0tHLZQWIZv" dmcf-ptype="general">일단은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미쳤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격하게 표현할 때 크레이지라는 말을 하지 않나, 그만큼 제가 이 일을 많이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제가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최현석 셰프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 “남을 감동시키려면 미쳐야 한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런 태도를 많이 배우면서 이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미쳐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서 ‘크레이지 파티시에’라고 닉네임을 짓게 됐다.</p> <p contents-hash="146e29439e06ed4fc96243c9bcc9327ff612e7cf4857354a5c1efbf506fc48ce" dmcf-pid="pFXo5xYC5S" dmcf-ptype="general">Q3. 가장 힘들었던 미션이 있었다면?</p> <p contents-hash="6d957e1fc2b70c2fb0ed215078c50b9ad79f80d17cbbeaea927c2bddf2e9ac15" dmcf-pid="U3Zg1MGhZl" dmcf-ptype="general">‘1 대 1 데스매치’였던 3라운드가 가장 고민이 많았다. 새우라는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처음에 생각했을 때는 저렴하고 직관적으로 맛있는 ‘새우 마요 크림빵’을 하려고 했다. 레시피까지 다 짜놓고 모양도 생각했는데 문득 그건 저를 진정으로 보여줄 수 있는 메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우로 케이크를 한다는 것은 사실 질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건데 만약에 지더라도 그냥 저라는 사람에 대해 제대로 보여드리고 내려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생각해 보면 힘들기도 했고 아찔했지만 후회 없는 메뉴였다.</p> <p contents-hash="604b5757871a0ba9cfc30b753c521c248f36068d1ea7d14b2d38a0c98e51c7ae" dmcf-pid="u05atRHlYh" dmcf-ptype="general">Q4. 3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제주도 파란 리본 부자’ 김시엽과 경쟁 구도였다. 두 사람의 실제 사이는?</p> <p contents-hash="bc894de920130be90a1a6243f0097d3f8b021c3d6b9264f16ac53f9224e77d26" dmcf-pid="7p1NFeXSHC" dmcf-ptype="general">그 전 라운드에서는 셰프님과 접점이 전혀 없었지만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를 계기로 대화도 많이 하고 친해지게 됐다. 또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패자부활전’ 때 김시엽 셰프님이랑 곽동욱 셰프님이 너무 열심히 큰 소리로 응원해 주셔서 그 응원의 목소리만 듣고 경연을 하기도 했다. 김시엽 셰프님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도전자분들이 다 업계 한참 선배님들이시기 때문에 결과를 떠나서 배우는 게 더 많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평소에 편하게 안부도 묻고 가까이 지내고 있다. 특히 김시엽 셰프님에게 패배한 후 겪은 패자부활전을 기점으로 “최선 그 이상을 다해서 1등을 하자”라고 마음먹게 됐다. 저는 제 눈빛이 3라운드까지는 매우 순했다가 4라운드부터는 진지해졌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8802e519f3205bd472de5931b725bc0aa481c1b8382fb29f99021a46e4cc03db" dmcf-pid="zUtj3dZvtI" dmcf-ptype="general">Q5. 우승에 대한 스포 방지를 위해 했던 노력과 우승이 공개된 후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p> <p contents-hash="6e44eb00a6d971564c9bea9b46f5c3e506df4aee2586df4737847f4b9b8fe4fe" dmcf-pid="quFA0J5T5O" dmcf-ptype="general">스포도 스포지만 가족들이 너무 신경을 쓸 것 같아서 ‘패자부활전’까진 그냥 야근이 많다, 행사가 많다는 식으로 숨겼고, 4라운드 되어서야 방송을 촬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우승한 것에 대해서도 한참 후에 말씀을 드렸고, 가족끼리 식사할 때도 룸이 있는 식당으로만 가는 등 신경을 많이 쓰긴 했다. 저 자체가 경연에 나갔고 우승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또한 최현석 셰프님은 평소에 감정표현을 잘 안 하시는데 우승했다고 말씀드리자 저에게 자랑스럽다고 하셨다. 마치 아빠같이 말씀하셔서 저도 뭉클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외국인 분이 넷플릭스를 통해 봤다면서 인사하고 싶다고 해주셔서 굉장히 신기하고 감사했다.</p> <p contents-hash="1d55ab7b257e3235fb3a38408b83179412fc6b611b510e9ecc86153bef22bb9e" dmcf-pid="B73cpi1y1s" dmcf-ptype="general">Q6. 김나래 세프에 대한 우승 소감이 감동적이었다. 우승 발표 후 김나래 셰프가 따로 해준 조언이 있다면?</p> <p contents-hash="e92e4e95fa50092bd4470cf5fa86be4e0785a9b1473355d823a9881b39e90de8" dmcf-pid="bz0kUntWZm" dmcf-ptype="general">김나래 셰프님은 끝나고 나서 다른 말보다도 고생했다고 안아주셨다. 그때가 진정한 성덕의 순간이었다. 이후에 SNS로 따로 인사를 드렸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하라”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고, 그 문장은 마음속에 영원히 저장될 것 같다.</p> <p contents-hash="f3b5bcfb5841cf1c4053ccc531606d614c46b267039c98235e3a7338c4f4d488" dmcf-pid="KqpEuLFYGr" dmcf-ptype="general">Q7. 매 라운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아이디어의 원천과 아이디어 실현에 있어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어떤 작업이었나?</p> <p contents-hash="c55c1f3da3f06dedfa4b3008499313e36b9eadcf14711c7246a57bb0ba016990" dmcf-pid="9BUD7o3G5w" dmcf-ptype="general">보통은 전시나 여행에서도 아이디어를 얻곤 하지만, 경연에서는 직관적인 것에 집중하려고 했던 것 같다. 3라운드 때 새우처럼, 재료들을 다 의인화시켜서 상상했던 것 같고, 주변에 입 짧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만족시키려고 하는 습관이 있었다. ‘결승 1차전’ 때 선보인 ‘황가네 빵이닭’은 제 손으로 직접 닭 모양을 빚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급하게 몰드를 제작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다 보니 경연 하루 전날에 몰드를 완성시켰고, 그게 가장 아찔한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c69c792b62d6634d2c2dfadbda7d74e62d3d376830dc4ba224522087dc3ec2c7" dmcf-pid="2K7rqapXYD" dmcf-ptype="general">Q8. 우승 혜택으로 1억과 최고급 전기 SUV를 받게 됐다.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p> <p contents-hash="4b5d8052b48d1f8736ce042fff9b5553b537b8fe5d8fbd492660373a369d9ea1" dmcf-pid="V9zmBNUZGE" dmcf-ptype="general">차량은 미리 받았지만 방송 전엔 스포가 될까 봐 걱정이 돼서 커버를 씌워서 숨겨놨고, 아직 우승상금을 받지 않아서 향후에 우승상금을 받으면 최현석 셰프님을 비롯한 고마웠던 분들에게 식사나 선물을 하고 싶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쭉 서울에 살다가 부모님이 몇 년 정도 다른 데로 이사를 가셔서 독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세금이라던가 작업실을 얻는 데 보탤 생각이다.</p> <p contents-hash="84009da66b318a1e14224960934e1e25a4eff343432a3e28e3a7dc44ea3da41c" dmcf-pid="f2qsbju55k" dmcf-ptype="general">Q9. 초대 ‘천하제빵’ 우승자로서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가 궁금하다.</p> <p contents-hash="918dfa9dbb770c27d952c8abffd9bde7957aa675864b9672f59ec05f051bd3d7" dmcf-pid="4VBOKA71Gc" dmcf-ptype="general">디저트에 대한 제 상상은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상상한 것들을 원 없이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그걸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처럼 최현석 셰프님과 재밌는 것들을 만들면서 다양한 기회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소감에서 다짐한 것처럼 저와 같은 후배들이 이 길을 걸으면서 방황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그들에게 촛불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존재감 있는 셰프가 되어보겠다. 감사하다.</p> <p contents-hash="d5310166cf31ec7ee4ec838c01b99e79e27556a906fee5f969d6492befc6c7e3" dmcf-pid="8fbI9cztYA" dmcf-ptype="general">한편, MBN ‘천하제빵’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p> <p contents-hash="6fbf4d8f32dc91c067f9856f32e461b8c0ad5c90e98a3aa71de0718a495cf20a" dmcf-pid="64KC2kqFYj" dmcf-ptype="general">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5세' 이용식, 손녀 단독 육아 도전…'뽀뽀뽀' 뽀식이 자신감' 04-08 다음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세금 모두 납부, 책임 회피하지 않을 것" [전문]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