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반격'...우승 확률 0%를 절반으로 작성일 04-08 9 목록 [앵커] <br>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판정 논란의 분노가 덜 풀린 듯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습니다.<br><br>1·2차 연속 패배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이 사실상 0%였는데, 기어이 5차전 승부로 끌고 갔습니다.<br><br>이대건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던 1세트는 후반부터 현대캐피탈 쪽으로 기울었습니다.<br><br>23대 23에서 대한항공 임재영의 서브 범실로 한 점 앞섰고, 레오의 블로킹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br><br>2세트 역시 치열하게 진행되다 13대 13에서 현대캐피탈이 치고 나갔습니다.<br><br>막판 해결사는 역시 허수봉이었습니다.<br><br>블로커 3명을 뚫으며 세트 포인트를 가져온 이후 최민호가 허를 찌르는 속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br><br>3세트 역시 물고 물리는 접전이 이어졌습니다.<br><br>25대 25에서 랠리 끝에 현대캐피탈이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6번의 듀스 승부는 결국 레오가 마무리했습니다.<br><br>30대 29에서 레오가 하이볼을 상대 코트에 꽂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1·2차 전을 먼저 내준 현대캐피탈은 판정 논란 이후 3·4차전을 내리 따내며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br>[허 수 봉 / 현대캐피탈 주장 :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아서 이렇게 4차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이젠 한 번 남았고 정말 우승하겠습니다.]<br><br>마지막 5차전은 대한항공 홈에서 다시 열립니다.<br><br>챔피언 결정전에서 2패를 먼저 한 팀이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현대캐피탈이 새 역사를 쓸지 주목됩니다.<br><br>YTN 이대건입니다.<br><br>영상편집 : 마영후<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TVis] ‘팬 남치설’ 김남길 “팬미팅 5시간, 팬들도 작정하고 와…숙소 잡기도” (유퀴즈) 04-08 다음 한국전력, 석진욱 감독 선임...권영민 감독과 계약 종료 04-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