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분 침묵 깬 손흥민…골로 에이징 커브 논란 잠재웠다 작성일 04-09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경기 만에 터진 값진 필드골<br>원톱 기용 성공 반등 흐름 완성<br>LAFC 완승으로 4강 진출 눈앞</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4/09/0001185692_001_20260409000220991.jpg" alt="" /><em class="img_desc">◇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전반 30분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로 선제골을 넣고 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무득점 침묵을 깨며 LAFC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기다리던 한 방이 터졌다. 춘천 출신 손흥민이 에이징 커브 논란을 골로 잠재웠다.<br><br>손흥민(LAFC)은 8일(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크루스 아술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br><br>경기 초반은 쉽지 않았다. 크루스 아술이 먼저 밀어붙였다. 전반 3분과 10분 연속 헤더, 5분 중거리 슈팅까지 나오며 LAFC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요리스의 선방으로 버텼다.<br><br>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이 완전히 열렸다. 낮게 깔린 크로스가 문전으로 연결됐고, 손흥민이 그대로 파고들어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날 첫 결정적인 찬스를 그대로 골로 만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공식전 11경기, 약 805분 동안 이어진 필드골 무득점에서 벗어났다.<br><br>시즌 초반 페널티킥 1골 이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에이징 커브’ 논란까지 따라붙었던 그는 대표팀 경기까지 포함해 침묵이 길어지며 비판도 커졌던 상황이었다.<br><br>이번 시즌 손흥민은 득점 대신 연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었다. 리그와 챔피언스컵을 오가며 도움을 쌓아갔지만 정작 ‘필드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팬들의 의구심은 커졌다.<br><br>하지만 A매치 소집을 마치고 복귀한 손흥민은 지난 5일 올랜도 시티전에서 전반에만 4도움을 기록, 공격의 중심으로 복귀하며 예열을 마쳤다.<br><br>결국 답은 다시 골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시즌 첫 필드골을 터뜨렸다. 득점 직후에는 카메라를 향해 입 모양을 흉내 내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그간의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특히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득점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터트린 귀중한 한 골이었다.<br><br>선제골 이후 흐름은 완전히 LAFC로 넘어왔다. 전반 39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58분에는 손흥민의 전진 패스에서 시작된 공격을 다시 마르티네스가 마무리하며 승부를 갈랐다.<br><br>LAFC는 3대0 완승으로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차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크루스 아술 원정에서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개인 첫 아시아개인선수권 金 도전 이상 무…첫 경기서 여자민에 2-0 완승 04-09 다음 호반마라톤 신청 마감… 참가자들은 참고하세요!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