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사·규칙적 운동 병행 시 우울 증상 위험 45% 감소” 작성일 04-0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Rnj9IkOo"> <p contents-hash="8e79e48f94f3d4eecd4194b8902b7dba7d5b60e3ee766cfe787bf16c654c706c" dmcf-pid="tS0z2We4wL" dmcf-ptype="general">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경우,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절반 가까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0bfebc0d5de0c6e2f5a686b45b1c422845698a2fd158d6a9ac194ca7547dc7f0" dmcf-pid="FvpqVYd8In" dmcf-ptype="general">9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77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나 운동 중 하나만 실천할 때보다 두 가지를 함께 관리할 때 우울 증상 위험이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8020f8a0ecceb23bdb4c3f27382e20ab4728f7d8a3cad8c04b332d12f3959bb" dmcf-pid="3TUBfGJ6Ii" dmcf-ptype="general">우울증은 국내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꼽힌다. 기존에도 식습관과 운동이 정신건강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는 있었으나,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두 요인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에 미치는 결합 효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c8a9ec0c0ef4407489120ecc4d61502a4439ca8f65b47b5bbe021b2d0fc2a225" dmcf-pid="0yub4HiPO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일상적인 생활습관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이미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는 제외하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요소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p> <p contents-hash="5d8e5293f95b750583e3068d697424e957a60018498a9af97acfa367be829b50" dmcf-pid="pW7K8XnQDd"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우울증 진단 환자를 제외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의 질(한국인 건강 식생활 지수, KHEI)과 주간 신체 활동량(PA)을 산출하고, 우울 증상 선별도구(PHQ-9) 10점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d57d7607431197e5f3122abc4c2d968b92d728551700a623a410ebe03f980f9e" dmcf-pid="UYz96ZLxre" dmcf-ptype="general">이후 대상자를 외부 요인 보정 후 △둘 다 부족한 그룹 △식사 질만 높은 그룹 △운동만 활발한 그룹 △둘 다 높은 그룹 등 4가지로 나눠 각 그룹 간의 ‘우울 증상 발생 위험’ 차이를 분석했다.</p> <p contents-hash="a5a03ac319ad2aacc9db82d2cebd274036031ec9c3904016d2673aa6fc689aa0" dmcf-pid="uGq2P5oMIR" dmcf-ptype="general">그 결과, 우울 증상이 확인된 4.6%의 참가자 중 식사의 질이 높고 신체활동이 활발한 그룹은 둘 다 부족한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았다. 반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은 위험이 약 26% 감소하는 데 그쳤고, 식사 질만 높은 그룹은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p> <p contents-hash="5e55026715059bbbe100499932a8e78c4f741583ec8dd6cfbe79d23f682f9dd9" dmcf-pid="7HBVQ1gRDM" dmcf-ptype="general">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은 두 가지 생활습관을 모두 실천했을 때 우울 증상 위험이 약 52% 감소했다. 중장년층(45~65세) 및 노년층(65세 이상) 역시 둘 다 실천한 그룹의 위험이 약 58~59% 감소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 및 이동 능력 유지가 노년층의 심리적 안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b5242c76128153b1e897d22203a4fa39bd177e867017ba38034a8cd33de027c" dmcf-pid="zXbfxtaewx" dmcf-ptype="general">반면, 45세 미만 젊은 층과 남성 집단에서는 두드러진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0f376e8baabd4410ce5011f53ebb3229db9ece7a458fee6d880795f1ffbe0ff" dmcf-pid="qZK4MFNdDQ" dmcf-ptype="general">김소영 가정의학과 임상강사는 “젊은 층은 신체활동이나 영양적 수준 자체보다 아침 결식 등 불규칙한 식사 루틴과 ‘생활 불안정성’이 우울 증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공동 식사가 갖는 사회적 의미를 고려할 때, 영양 수준과 신체활동뿐 아니라 함께 식사하는 것 등이 긍정적인 정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ce0fe919c22c95b398fa748d27306101c7f0b8a718a42971d8a8668dfe8ce1" dmcf-pid="BREsSi1yrP"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 호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9204c58290960367eeeae9ec0349fd162647efda1b40201ba27378e3b8571f" dmcf-pid="beDOvntW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활습관에 따른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을 비교한 표. 식사와 운동을 모두 챙기지 않은 그룹의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가장 컸던 반면, 두 가지를 모두 건강하게 실천한 그룹은 그 위험이 약 45% 대폭 감소했다. 서울대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dt/20260409104126959dcfz.jpg" data-org-width="640" dmcf-mid="QFNz2We4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dt/20260409104126959dc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활습관에 따른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을 비교한 표. 식사와 운동을 모두 챙기지 않은 그룹의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가장 컸던 반면, 두 가지를 모두 건강하게 실천한 그룹은 그 위험이 약 45% 대폭 감소했다. 서울대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08220eea4210156741518d1c5db2c67681b83c4cfc25bb930df291a1fdc441" dmcf-pid="KdwITLFYO8"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홀 비밀에 한발 다가서…제트 파동 확산 첫 규명 04-09 다음 AI 이긴 마지막 인간 이세돌, "고정관념 깨고 다방면 지식 갖춰야"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