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출발은 노태우 정권 시절? “사실은 김영삼 정부” 작성일 04-0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태우 정부 시절 제2 통신사 선정됐지만<br>정치권 반발에 1주일만에 자진 반납<br>전신 한국이동통신 1994년 1월 인수<br>오랜 통신업 준비 끝에 CDMA 상용화 주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rLvntW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6646d01ad0b36a4d8ed6a68acd1b3cc993861d501a8701e8b9b9e666fbfde3" dmcf-pid="yhxBoqrN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본사. 사진제공=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eouleconomy/20260409110127381azpj.jpg" data-org-width="600" dmcf-mid="QYe9NKOc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eouleconomy/20260409110127381az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본사. 사진제공=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d123608e1daf67e9611ce80c6b1b9183bc3a1e93b275acd22ede55682a8be5" dmcf-pid="WlMbgBmjhC" dmcf-ptype="general">한국의 세계 최초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상용화 30주년을 기념해 ‘CDMA 신화’를 이끈 <span stockcode="017670">SK텔레콤(017670)</span>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간에선 SK그룹이 노태우 정권 시절 SK텔레콤을 인수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김영삼 정부 때 인수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6eb03a54f673f19ad1c6ba3a22b45196aebd38140b273895f7e25125a944db9e" dmcf-pid="YSRKabsAlI" dmcf-ptype="general">선경(현 SK그룹)이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인수한 시점은 김영삼 정부 집권기인 1994년 1월 이다. 노태우 정부 시절 선경은 제2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참여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사업권을 획득했지만 정치권의 반발과 여론에 밀려 일주일 만에 이를 자진 반납했다. 이후 김영삼 정부 시절 선경은 한국이동통신의 민영화 공개입찰을 통해 SK텔레콤을 인수했다.</p> <p contents-hash="c3929d614a653f19b1a96e99baee67092947ab36788730bb490cab4bf0e44ed5" dmcf-pid="Gve9NKOclO" dmcf-ptype="general">선경이 통신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시기는 1980년대 초반이다. 10년 후 먹거리를 고민하던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은 정보통신을 그룹의 미래 사업분야로 정했다. 반도체는 삼성이, 가전은 LG가 신사업으로 선점하고 있었던 반면 통신은 기존 업계와 경쟁이 적은 데다 성장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선경은 미주경영기획실 내에 텔레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했고 1989년 미국에 유크로닉스를 세웠다. 1990년에는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CSC와 선경정보시스템을, 1991년엔 선경텔레콤을 차례로 설립했다.</p> <p contents-hash="8a42198034f4895db3f1a8e959822f4309ec0e6405c5cdbd28ab1f044b867b8a" dmcf-pid="HTd2j9IkWs" dmcf-ptype="general">노태우 정부 때 제2 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다는 게 SK텔레콤 입장이다. 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제2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본인과 청와대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송언종 당시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소신껏 추진하되 청문회에서도 의혹이 없을 만큼 엄정하게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ceeffa78910da9a15c7cafa279414e730a2f762fa63209deb3a6576b2192d90" dmcf-pid="XyJVA2CEvm" dmcf-ptype="general">1992년 4월 체신부는 제2 이동통신 사업권 허가 신청을 공표했고 선경텔레콤은 그해 6월 대한텔레콤으로 사명을 바꿔 사업권 확보전에 참여한다. 당시 포항제철(포스코)과 코오롱, 동양, 쌍용, 동부 등 6개 컨소시엄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노 전 대통령은 선경의 이동통신 역량이 다른 업체들보다 월등했지만 본인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로 비화해 사업권을 반납하는 사태에 이르게 됐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0d09185d6e74cf0ee6feb4967d05d1e3b9e161a0305b36cb3bce9c929b62cff" dmcf-pid="ZWifcVhDvr" dmcf-ptype="general">실제로 당시 노태우 대통령 비서실에서 선경에 보낸 공문에는 청와대가 사업권 반납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제2이동통신 경쟁 입찰에서 선경이 사업자로 선정된 지 불과 일주일 뒤인 1992년 8월 27일 청와대는 정해창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당시 대한텔레콤(현 SK텔레콤) 사장에게 ‘이동전화사업에 관한 권고’ 공문을 보냈다. 결국 선경은 대통령과의 사돈 관계 때문에 1992년 정당한 절차를 통해 획득한 제2 이동통신 사업권을 일주일만에 자진 반납해야 했다고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d0800218146ee9c863045058f8bff001e2e1a689f0d673dc0d062f9776919a8" dmcf-pid="5Yn4kflwWw" dmcf-ptype="general">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타닉스, 에이전틱 AI 인프라 고도화…추론·실행 시대 전략 가속 04-09 다음 “각진 울트라 버렸다”… 삼성, 갤럭시 S26로 ‘완전한 패밀리룩’ 완성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