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 사이에 낀 BTS"…BBC, 방탄소년단 딜레마 지적 작성일 04-0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시혁, 빌보드와 인터뷰…"과거의 연장선 머물러선 안 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1oPyRf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7ed48f7dc5cfba92876aa67aa26023c4f1511508858333497c08f86a8fc3c" dmcf-pid="0EtgQWe4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25227833ru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tis20A71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25227833ru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2026.3.29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74ab2b714a0db301f9fa2558b205cf35c762ad96a8c8f9029253ca6a9e72d7" dmcf-pid="pDFaxYd8XA"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 만에 복귀해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을 내놓은 가운데 이 그룹이 일종의 딜레마에 빠졌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cec780c7f9cd206e148d15278a7900c0f55ced75f7970ec51c77b49626c0bbe" dmcf-pid="Uw3NMGJ6Xj" dmcf-ptype="general">영국 BBC방송은 8일(현지시간) 'K-팝으로 수백만 명을 이끈 BTS가 현재는 한국과 세계 사이에 끼어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TS가 세계에 구애하려다가 K-팝에서 너무 동떨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28c6869c5f5e04e9cf03681a99703db047ac32b537ff722f553e3721abbb5f9" dmcf-pid="ur0jRHiPZN" dmcf-ptype="general">BBC는 먼저 앨범 '아리랑'을 두고 한국의 유산을 강조한 것이 역설적으로 일부 한국인에게는 해당 앨범에 공감하기 어려운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908a7368c696d4554b38e03cb04a60c74b520f3087e5a1ec6f1c514e29486c" dmcf-pid="7mpAeXnQGa" dmcf-ptype="general">또 일부는 영어 가사 비중이 과도하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며 이들은 BTS와 하이브가 독창성을 대가로 지불하면서 돈이 되는 서구 시장을 쫓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c418678b4b5a631627d386622724a5d586ad14d08435c4524d37c5551b452b" dmcf-pid="zsUcdZLx1g" dmcf-ptype="general">과거 BTS 노래에서는 한국어 비중이 높았지만, 세계 무대를 겨냥한 '다이너마이트', '버터'와 같은 곡은 영어 가사를 내세웠다.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 곡 '스윔' 역시 가사가 영어로 이뤄져 있다.</p> <p contents-hash="1e4f38f2752805f5c89b15cc14f691e9812858519fa0f1743bb60895a8d89190" dmcf-pid="qOukJ5oMto" dmcf-ptype="general">BBC는 "BTS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한국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상업적 기대, 멤버들의 창작 본능과 그들을 둘러싼 더 큰 전략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bd50f7362ad234da63128e157bfa176bc3cbf05bc9774fa577919576d22c3e85" dmcf-pid="BPm93ju5tL" dmcf-ptype="general">다만, BTS가 일궈낸 성과들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봤다.</p> <p contents-hash="1c3823ee2cf3ff31d024c98daf4595044fa8cca9f43b3dab4a8abedcd3649da7" dmcf-pid="bQs20A71tn" dmcf-ptype="general">BTS는 향후 1년간 5개 대륙에서 85회에 걸쳐 공연을 열며, 이는 K팝 역사상 최대 규모다.</p> <p contents-hash="7c7149edda5919ec60ae03e7f52897181e43086117440ab2710e283a2b273907" dmcf-pid="KxOVpczt1i" dmcf-ptype="general">빌보드에서 일한 롭 슈워츠는 "K-팝이 이렇게 세계적인 현상이 되기 전부터 이를 다뤄왔다"며 "당시에는 'K-팝이 어마어마한 세계적 현상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물음표가 있었지만, 이제는 BTS 덕분에 그런 질문이 없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da7b03ad86be738bb54603b3e8bcb750e64eca64a7e10d38c16e1131f270d7" dmcf-pid="9MIfUkqF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하이브 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기념촬영을 위해 무대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2025.2.20 yatoy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25228052cng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tNpYdZv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125228052cn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하이브 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사 기념촬영을 위해 무대에 올라 대기하고 있다. 2025.2.20 yatoy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ef137e9c87e9a1c88069d5c932927cfcf07d367146f962685f2c6547cea27b" dmcf-pid="2RC4uEB3Hd" dmcf-ptype="general">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같은 날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도 볼 수 있는 답변을 내놨다.</p> <p contents-hash="0617725b32003a0dcecf4b4ccb56358bcef0613fce4a58c14b410362e09b90b7" dmcf-pid="Veh87Db0te"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BTS 2.0'을 언급하며 "결코 과거의 연장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새로운 장을 연다는 선언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2ee8f9b1260c3ba2f9821846153bbfd0efa0bd12413312e692f608137e8186" dmcf-pid="fdl6zwKptR"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앨범에서 저와 멤버들은 명확하고 의도적인 목표를 공유했다. 바로 보이밴드 딱지를 떼고 BTS가 진정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8f747a3c0dfac836d26b0d1d5dca16a2bd1a99b03f3c3750f0aef5ddb510de8" dmcf-pid="4JSPqr9UYM"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보이밴드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이런 식의 전환을 꾀했지만, BTS는 그룹 형태를 유지하면서 전환하려고 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589dd29dbf15c3fe178b180443c8815c66008119dd972b16c8c922f90567f2e" dmcf-pid="8ivQBm2utx"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위험을 감수했다고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4b8fda0fe96771f344d81fdf1e187c3c62908b4c28a7de724138288e44c30f62" dmcf-pid="6nTxbsV7XQ"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우리는 기존의 성공 공식을 완전히 내려놓아야 했다"며 "곡 '스윔'과 '훌리건'의 경우 안무가 거의 없는 것처럼 수정했다. 멤버들이 의문을 표했지만 '너희 같은 아티스트는 서 있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다. 과거에 했던 강렬한 군무는 음악을 가린다'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dda256edeca21279d6188f026254be98824cfa01241e39bb164690e31f7e50b" dmcf-pid="PLyMKOfzXP" dmcf-ptype="general">이처럼 BTS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조언하는 과정이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2470d96a893145d353d83f93313ffc9b71ccb4597acab1a4bebf11b11f79dd" dmcf-pid="QoWR9I4qH6"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아리랑' 앨범에 약 1년 6개월을 쏟아부었다며 BTS 멤버들이 제대하기 전부터 미국에서 예비 음악 캠프를 열어 프로토타입 100여 곡을 제작했다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c7ec3197960b0b843646d731eee763a2a15ce79239585f77698de4927142c167" dmcf-pid="xgYe2C8BZ8" dmcf-ptype="general">그는 "아티스트 못지않게 프로듀서에게도 압박감이 큰일이었다"며 "결과가 최종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으로 지표에서 완전히 떨어져 있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5cd83edbd3693f7b8b2e22b488d6d2538d8f8db3c19e616b63e21716f05bdb" dmcf-pid="yFRGOflwZ4" dmcf-ptype="general">heeva@yna.co.kr</p> <p contents-hash="0f8c87f3a52f28346487bf0a32cb73028b72f1ecf80d6eb18ab4b03914faa97c" dmcf-pid="YmpAeXnQXV"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진호,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입원…"현재 의식 회복 중" [공식] 04-09 다음 앳하트, 데뷔 첫 컴백 활동 성공적 마무리…자체 신기록 달성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