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칼 들었다” 종업원 진술에…故 김창민 감독, 생전엔 ‘피의자’ 신분? 작성일 04-0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zz7Db0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d6e9e05c40aeecb20a34a732bf32fac742db6ec4df4906c0bcec56ced4b6bd" dmcf-pid="59KKbsV7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故) 김창민 감독.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PORTSSEOUL/20260409152639196zcgi.jpg" data-org-width="700" dmcf-mid="XzddeXnQ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PORTSSEOUL/20260409152639196zc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故) 김창민 감독.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094e027a1bac980b3249f1bbe204adfe81ea56591ab21ce47482732957688b" dmcf-pid="1299KOfzn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식당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진 김창민 영화감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당일 피해자인 김 감독을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올렸던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의 초동 대응 부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사건의 진상은 검찰 전담팀의 보완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6512f53219920e34bdd95a5df0c8db43a45336c607ae72eb7c9867983c85cff" dmcf-pid="tV229I4qnk" dmcf-ptype="general">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해 10월 20일 사건 발생 직후 식당 내부와 폭행이 벌어진 골목을 비추는 CCTV를 확보·분석했다. 당시 김 감독은 발달장애 아들과 식당을 찾았다가 A씨(30) 일행과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p> <p contents-hash="eb1359ed0a44b6c068ade58e59e5fcbc1c1f1823000d0df8bb1dba0ac9d80cc6" dmcf-pid="FfVV2C8BLc" dmcf-ptype="general">CCTV 영상에는 김 감독이 식당 밖에서 A씨 일행과 담배를 피운 뒤 다시 식당 안으로 들어와 테이블에서 무언가를 집어 들고 일행에게 달려드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를 직접 휘두르는 장면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일행 중 B씨가 김 감독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이후 김 감독이 식당 밖으로 나오자 일행 중 한 명이 그의 등을 토닥이는 모습도 포착됐다.</p> <p contents-hash="e99aae9f4dbccc49b08c9406c7d56d1a9dea6b31d7e4d5944bfed61321d4847b" dmcf-pid="34ffVh6bnA" dmcf-ptype="general">그러나 상황은 다시 악화됐다. A씨가 김 감독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고, B씨는 쓰러진 김 감독을 골목으로 끌고 갔으며 그곳에서 A씨의 추가 폭행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bf9c4a85e37c0f7bd5ca70363f2b8e2fb499cf9f75b67396c4a0c6b73aabbde" dmcf-pid="0844flPKdj"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 감독이 돈가스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는 종업원 진술을 확보하고 김 감독을 특수협박 혐의 조사 대상에 올렸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출동 경찰관은 당시 김 감독과 A씨가 쌍방으로 다툰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혐의는 김 감독 사망 이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p> <p contents-hash="11d8aa7be65a1e8a74de12877e1e3f123f34c2e19459029f8377399bb1cbc5c4" dmcf-pid="p6884SQ9JN" dmcf-ptype="general">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한 차례 반려됐다. 이후 A씨와 B씨 2명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다시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p> <p contents-hash="d33cd39c612cb4dd6f4aefce372012cba69ce03406c2eba638227db1749214b5" dmcf-pid="UP668vx2Ra" dmcf-ptype="general">유족 측은 경찰의 부실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폭행 당시 가해자 일행이 최소 6명이었음에도 1명만 피의자로 특정됐고, 피의자에게 유리한 정황이 주요 증거로 채택돼 구속영장 기각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김 감독의 아버지 C씨(70)는 8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초동 수사가 미흡했기 때문에 그것을 번복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것 같다”며 “피의자들을 불구속 수사하는 상황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발달장애 손자가 사건을 현장에서 목격한 후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97712cb543e41797873f8d44c083586a1980748cff2b4e12d130c4a89dff0c1f" dmcf-pid="uQPP6TMVig" dmcf-ptype="general">현재 경기북부경찰청은 구리경찰서 관계자들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검사 3명과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리고 보완수사에 나섰으며, 사건 당일 현장을 목격한 김 감독의 아들 D씨(21)를 불러 조사하는 등 진상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실감 안나, 감 잃었을까 걱정"[일문일답] 04-09 다음 모두솔루션, SIMTOS 2026서 'AI 기반 설계 혁신' 체험형 부스 운영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