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고백! '제2의 김연아 열애설' 말리닌, 올림픽 8위 추락 후 '사고방식 붕괴'…"진짜 스케이팅 리우에게 배웠다" 작성일 04-09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9/0000602260_001_20260409163216576.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이해인 SNS</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9/0000602260_002_20260409163216610.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쿼드의 신' 일리아 말리닌이 최근 알리사 리우(이상 미국)의 동계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지켜보며 자신의 스케이팅 관(觀)이 큰 폭으로 변화했다고 고백했다.<br><br>"리우의 사고방식을 본받게 됐다" 밝히며 "리우는 결과를 좇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데 집중한다. 그러한 태도를 나도 배우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세계 최정상급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말리닌은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극심한 난조로 최종 8위에 머물렀다.<br><br>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그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뒤 7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배치하는 초고난도 구성으로 프리 스케이팅에 도전했으나 무려 '4차례' 점프 실수로 무너졌다.<br><br>반면 리우는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br><br>역대 최연소로 미국 피겨 최정상에 섰다 번아웃(소진) 증세로 은반을 떠났던 리우는 밀라노 전장에서 자유의 날개를 활짝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쇼트 프로그램에서 나카이 아미,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에게 밀려 3위로 마친 그는 프리 스케이팅에선 단 한 개 실수도 범하지 않고 짜릿하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미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세라 휴스 이후 24년 만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9/0000602260_003_20260409163216653.pn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em></span></div><br><br>미국 매체 'PFSN'은 9일(한국시간) "리우는 동계 올림픽 단체전에서도 미국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해 눈부신 복귀를 이뤄냈다. 밀라노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적었다.<br><br>"미국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말리닌은 리우의 '올림픽 돌풍'이 자신의 사고방식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고백했다"면서 "실제 리우의 연기와 '컴백 스토리'는 전 세계 피겨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올림픽 성공 이후 며칠 만에 20만에서 수백만 명으로 급증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현재는 글로벌 인지도를 지닌 슈퍼스타로 거듭났다"고 귀띔했다.<br><br>말리닌은 최근 올림픽스닷컴과 인터뷰에서 리우의 급부상에 대해 얘기하며 "거의 무명에서 단숨에 정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3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리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00만 명을 넘어섰다. 대단히 경이로운 사건"이라고 말했다.<br><br>말리닌은 특히 리우가 동계 올림픽 기간 보여준 태도, 즉 매 순간을 즐기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br><br>"나는 리우의 마인드를 배우고 있다. 결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분 말이다. 그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경기장에) 오고 스케이팅을 사랑하기 때문에 얼음을 지친다 말한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이 몸담은 종목에 대한 열정이지 않나 싶다"며 동료를 향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9/0000602260_004_20260409163216710.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Musical Meadow' SNS</em></span></div><br><br>PFSN은 "(리우의 단단한 내면은) 말리닌으로 하여금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 자신의 대응 방식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리우가 자유롭게 연기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며 최고 수준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 (주변) 기대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큰 영향을 받았다 고백한 것"이라고 전했다.<br><br>올림픽에서의 '충격적인 8위 참사' 이후에도 말리닌은 계속해서 얼음을 지치고 있다.<br><br>지난달 29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제 위용을 회복했다.<br><br>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가운데 5개를 4회전(쿼드러플 점프)으로 처리하는 압도적인 연기로 218.11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111.29점)를 합쳐 총점 329.40점으로 우승했다.<br><br>한편 말리닌은 밀라노 동계 올림픽 폐막을 앞두고 한국 여자 피겨 신예 이해인(고려대)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프라하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도 두 사람은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 세계 피겨 팬들 사이에서 둘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4/09/0000602260_005_20260409163216753.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최민정, 2026~27 국가대표 1차선발전 1위 04-09 다음 이변은 없다!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최민정, 1차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 확정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