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핑계고'도 신기했지만… 정지훈과 호흡이 출세한 느낌" [인터뷰] 작성일 04-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허리 통증에도 버틴 고강도 액션<br>만화적 대사도 ‘믿음’으로 소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muxGJ63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9dc98ec271b240f56730d9edcc4691c5c8339ad5ce7aecef0909567a212d5" dmcf-pid="Ffs7MHiP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hankooki/20260409163530145tozg.jpg" data-org-width="640" dmcf-mid="Ze1RDKOc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hankooki/20260409163530145to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ec3b48b7d3957c0e87b1e91aa199a5c85ae6e6076b11687df3c646d37ae26c" dmcf-pid="34OzRXnQFs" dmcf-ptype="general">배우 이상이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를 통해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캐릭터를 덜어내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스스로를 누르고 버티는 과정을 거치며 배우로서도 성장을 이뤘다. </p> <p contents-hash="ad6ac2c2be92e84c06469374dab70a770c9f496e41d69ca3ede7e25049709bff" dmcf-pid="08IqeZLxUm"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지난 8일 본지와 만나 “‘사냥개들’ 시즌1 때는 우진이가 조금 더 까불고 가벼운 면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한마디를 하더라도 더 신중하게 하려고 했다”며 “건우(우도환)를 더 누르고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14dabaf183d3fb4d0846eb96ced0cde080c4655592690e0b33a864d6910a1a" dmcf-pid="pLXQcqrNUr" dmcf-ptype="general">실제 촬영 현장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고강도 액션 일정이 이어졌다. 촬영을 앞두고 겪은 허리 통증은 쉽지 않은 고비였다.</p> <p contents-hash="a733ff697a4c8978dfb69cf06e85b40ef6fe0e05aa77494b58626817460a92cc" dmcf-pid="UoZxkBmjuw"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케이지 액션 촬영을 앞두고 연습하다가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 소파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며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바로 회복해서 촬영을 들어갔다. 그 장면이 마지막 액션이라 더 중요했는데 잘 끝내서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8b2996958c1edec8952dc62c3a7061e22ba81b5e11c574ab1a99eafc7e1fcbd" dmcf-pid="ug5MEbsAFD" dmcf-ptype="general">이어 “그 전에는 액션 스쿨에서도 거의 못 움직일 정도였는데, 촬영 들어가서는 버텨야 했다”며 “차에서 내릴 때도 ‘억’ 소리가 날 정도였지만, 그래도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1a31fd7a4e898f74bbc121fc5a3e7a55a4fde4302987687819a67e811e61c6b" dmcf-pid="7a1RDKOcUE" dmcf-ptype="general">현장은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배우들이 안전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뒤따랐다. 그는 “현장에 케어팀이 항상 있었고, 마사지 베드나 전문가도 상주했다. 구급차도 대기하고 있어서 바로 병원으로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며 “스케줄도 일주일 정도 액션을 하면 이후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분배해줘서 체력적으로 크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려해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f8765fa22f1661ac790751d7820f5b2f62a2ad6000257558a812d5b5ab6ae87" dmcf-pid="zNtew9Ik7k" dmcf-ptype="general">연기에 대한 태도 역시 이전과 달라졌다. 다소 만화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대사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과제였다.</p> <p contents-hash="df04346552f0aa1fe6e20e6c320621799e72eeec35861f0d262a1efed90801cf" dmcf-pid="qjFdr2CEzc"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대사 중에 문어체거나 만화적인 부분도 있었는데, 배우가 그걸 믿지 못하면 절대 표현이 안 된다”며 “학교에서 배울 때도 감각과 믿음을 중요하게 배우는데, 스스로 그 상황을 믿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cf12cebee622a4ee5a4bf6d2fb6c06d9f674bf5d52513781486c1d494fe18c" dmcf-pid="BA3JmVhDuA"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 방식을 강조했다. “감독님이 의견을 굉장히 잘 반영해주셨어요. 오히려 우리가 만드는 걸 원하실 때도 있었죠. 직접 대사를 써서 카톡으로 상의하기도 했고, 병원 장면에서 하영 배우에게 하는 대사도 같이 만든 장면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f8f8c3216b985ba255b9ddd5622c9630f5668266a96473ed8e4b177787cf68" dmcf-pid="bc0isflw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상이.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hankooki/20260409163531400pruw.jpg" data-org-width="600" dmcf-mid="15muxGJ6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hankooki/20260409163531400pr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상이.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de31210921c5549cc7889386beb60d862ba4e60621e991d0234e0f90464fdc" dmcf-pid="KkpnO4SrpN" dmcf-ptype="general">이상이에게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의미를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 온 배우 정지훈과의 만남이었다. 그는 “정지훈 형은 여전히 가장 신기한 존재”라며 “‘핑계고’에서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을 때도 신기했지만, 지훈 형은 제가 꿈꿔온 사람이어서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17ae809a1fc29333281bae23141a268d0036e17f555e7d1c9644b0c8331f6c" dmcf-pid="9EULI8vm7a"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워낙 팬이라 공연이나 활동도 많이 찾아봤고, 웬만한 춤은 기억하고 있다”며 “형도 ‘넌 찐이다’라고 해주셨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37bba86fc89ecd92ee08392367444dbcaafd044e3dbdec4919ebe8a0f17b98fe" dmcf-pid="2DuoC6Ts7g"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작품 밖에서도 이어진 바 있다. 이상이는 지난해 진행한 팬미팅에 정지훈을 게스트로 초청했고, ‘레이니즘’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7028dde53dd42409f643b71750a483857a58ca290d79ec3faca5f9233c49f71a" dmcf-pid="VjFdr2CEUo" dmcf-ptype="general">이상이는 “그때도 믿기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같은 작품에서 연기까지 하게 되니까 더 신기하다”며 “처음에는 놀랐지만 금방 익숙해졌고, 그래도 지훈 형은 지금도 보면 신기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ecfeb3469606045234358a4c34ca35f0836c8a1b540304eea742b8aad1bc569" dmcf-pid="fA3JmVhDUL" dmcf-ptype="general">해외에서 체감한 인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한국에서만 활동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프로모션을 갔을 때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있어도 알아보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할 때도 있지만, 확실히 많이들 보시는구나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c7ed81218aac9f7ec449879af5fbb89128fcc8e4c9eca040a60e3ffeafe878" dmcf-pid="4c0isflwun"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상이는 “백상예술대상과 ‘핑계고’ 대상 중 하나를 고르라면 ‘사냥개들’로 상을 받고 싶다”며 “그만큼 애정이 큰 작품이고, 넷플릭스 구독료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151eaa42f39dc723301ee93e8d1ccbb0a6ed7a3f32dce0473770ee7683551d3e" dmcf-pid="8kpnO4Sr7i"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약 집유 중 음주운전' 남태현, 1심서 징역 1년 선고…재판부 "엄중히 처벌" 04-09 다음 '왕겜' 출연 배우, 희귀병 투병 중 35세에 사망 [월드이슈M]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